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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 carbon) 의 원자량이 12인 이유는 ?

카본의 원자량이 12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제가 우선 생각해 본게 있는데 이게 맞는지 확신도 들지 않아서 한번 제가 생각하는 이유를 설명 드리고 그 다음에 다른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주기율표를 보면 카본의 원자량을 기준으로 나와있다고 하는데 카본의 원자량은 1이 아니잖아요, 기준이라면 보통 1이 편한데, 그래서 제 생각에는 카본을 기준으로 잡되, 여직까지 알아본 가장 작은 원소인 수소와 카본의 상대적이 무게 비를 보았을 때, 수소에 비해서 카본의 원자량이 12배 정도 크기에 가장 작은 수소는 1로 놓고, 카본을 12로 놓은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전에 한번 논쟁이 벌어졌는데 한명이 그런거 아니고 다른 이유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잘 설명은 못하네요;; 나는 내 생각이 논리적이라고 생각하는데 혹 다른 이유로 인해서 카본의 원자량이 12인지 알고 싶습니다.~ 많은 논쟁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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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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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길홍님의 답변

    원자는 proton,neutron,electron으로 구성되며, 이의 relative mass는 1,1,1/1836이고,relative charge는 +1,0,-1이 되는 것은 잘아실 것입니다. 원자에는 동위원소가 있습니다.그리고 원자내에서는 항상 전자가 운동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1)중성자와 양성자가 상호 작용하게되며 (2)전자의 운동에 의하여 질량이 아주 극소하나마 질량에서 조금씩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carbon을 보게되면 동위원소인 C-12,C-13,C-14의 3가지가 있는데 이의 proton은 모두 6,6,6으로 동일합니다. 그리고 neutron은 6,7,8로 되며, 이에 따른 mass는 12,13,14됩니다.그러나 앞서 말한대로 전자는 항상 proton에 대응하여 동일한 숫자가 됩니다. 따라서 Carbon일 경우 유일하게 electron숫자가 6,6,6으로 나오게 됩니다.proton+electron=12로써 C-12,C-13,C-14인 동위원소일지라도 동일한 12라는 숫자가 나오기 때문에 이를 표준으로 하고 있으며,원자번호는 proton+electron이므로 Carbon만이 유일하게 원자번호가 12로 고정되며 이를 표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원자는 proton,neutron,electron으로 구성되며, 이의 relative mass는 1,1,1/1836이고,relative charge는 +1,0,-1이 되는 것은 잘아실 것입니다. 원자에는 동위원소가 있습니다.그리고 원자내에서는 항상 전자가 운동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1)중성자와 양성자가 상호 작용하게되며 (2)전자의 운동에 의하여 질량이 아주 극소하나마 질량에서 조금씩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carbon을 보게되면 동위원소인 C-12,C-13,C-14의 3가지가 있는데 이의 proton은 모두 6,6,6으로 동일합니다. 그리고 neutron은 6,7,8로 되며, 이에 따른 mass는 12,13,14됩니다.그러나 앞서 말한대로 전자는 항상 proton에 대응하여 동일한 숫자가 됩니다. 따라서 Carbon일 경우 유일하게 electron숫자가 6,6,6으로 나오게 됩니다.proton+electron=12로써 C-12,C-13,C-14인 동위원소일지라도 동일한 12라는 숫자가 나오기 때문에 이를 표준으로 하고 있으며,원자번호는 proton+electron이므로 Carbon만이 유일하게 원자번호가 12로 고정되며 이를 표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늦게 덧글을 달아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궁금한게,.. carbon 뿐 아니고 모든 원소들의 동위원소가 proton 도 고정되어 있고, electron 도 고정되어 있는게 아닌지요? 동위원소라는것이 중성자의 수가 틀리기에 원자의 질량이 달라진 것이라고만 알고잇는데요... 탄소만이 유일하게 원자번호가 고정된다는 말이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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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후님의 답변

    >카본의 원자량이 12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제가 우선 생각해 본게 있는데 이게 맞는지 확신도 들지 않아서 한번 제가 생각하는 이유를 설명 드리고 그 다음에 다른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 >주기율표를 보면 카본의 원자량을 기준으로 나와있다고 하는데 카본의 원자량은 1이 아니잖아요, 기준이라면 보통 1이 편한데, 그래서 제 생각에는 카본을 기준으로 잡되, 여직까지 알아본 가장 작은 원소인 수소와 카본의 상대적이 무게 비를 보았을 때, 수소에 비해서 카본의 원자량이 12배 정도 크기에 가장 작은 수소는 1로 놓고, 카본을 12로 놓은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그런데 전에 한번 논쟁이 벌어졌는데 한명이 그런거 아니고 다른 이유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잘 설명은 못하네요;; 나는 내 생각이 논리적이라고 생각하는데 혹 다른 이유로 인해서 카본의 원자량이 12인지 알고 싶습니다.~ > >많은 논쟁 부탁드려요~ 위 두 분들이 설명을 잘 해주신거 같습니다. 저는 원자설이 처음으로 도입된 시점부터 현재까지 어떻게 원자량의 기준이 설정되었는지 history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원자량의 개념은 1803년 J.돌턴의 '원자설'에 의하여 처음으로 도입되어 1805년 최초의 원자량표가 발표되었습니다. 이 당시에는 그렇게 정확하지 못하였으나 J.J.베르셀리우스에 의해 상당히 정밀하게 측정하게 되어 실험적인 지지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도 많은 연구·측정이 실시되었으나 항상 원자량·당량·분자량 사이의 혼란이 있었는데 1860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S.카니차로에 의하여 근대적 원자량 측정의 기초가 확립되었죠. 그리고 많은 혼란 끝에 결국 산소를 기준으로 삼아 그 원자량을 16.00000으로 정하였다. 즉, 자연계에 존재하는 산소원자에는 16O, 17O, 18O인 3종의 동위원소가 있는데, 그들은 일정한 비율로 혼합되어 있다. 이 세 동위원소가 혼합되어 있는 것을 평균하여 16.00000을 평균상대질량으로 한 것을 1960년까지 사용해 왔습니다. 질문자님께서 질문 서두에 언급했던 것처럼 현재 주기율표도 한 원소의 원자를 어떤 일정한 수로서 기준을 삼아, 나머지는 모두 이 기준에 대한 상대적인 값으로서 표시한다고 지적하였는데, 현재 사용되고 있는 원자량은 국제원자량이 쓰이는데, 국제순수 및 응용물리학연합(IUPAP)과 국제순수 및 응용화학연합(IUPAC)이 1961년 통일원자량으로서 발표, 국제원자량위원회가 이를 채택한 것입니다. 탄소의 동위원소 중 탄소 12를 기준으로 하여 이것을 원자량 12.00000으로 한 것입니다. 즉, 탄소원자가 6.02×1023개 모이면 그 질량은 12.01115g이고, 수소원자·산소원자가 6.02×1023개 모이면 각각 1.00797g, 15.9994g인 질량을 가지는 것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해가 되셨는지 모르겠군요..^^
    >카본의 원자량이 12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제가 우선 생각해 본게 있는데 이게 맞는지 확신도 들지 않아서 한번 제가 생각하는 이유를 설명 드리고 그 다음에 다른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 >주기율표를 보면 카본의 원자량을 기준으로 나와있다고 하는데 카본의 원자량은 1이 아니잖아요, 기준이라면 보통 1이 편한데, 그래서 제 생각에는 카본을 기준으로 잡되, 여직까지 알아본 가장 작은 원소인 수소와 카본의 상대적이 무게 비를 보았을 때, 수소에 비해서 카본의 원자량이 12배 정도 크기에 가장 작은 수소는 1로 놓고, 카본을 12로 놓은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그런데 전에 한번 논쟁이 벌어졌는데 한명이 그런거 아니고 다른 이유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잘 설명은 못하네요;; 나는 내 생각이 논리적이라고 생각하는데 혹 다른 이유로 인해서 카본의 원자량이 12인지 알고 싶습니다.~ > >많은 논쟁 부탁드려요~ 위 두 분들이 설명을 잘 해주신거 같습니다. 저는 원자설이 처음으로 도입된 시점부터 현재까지 어떻게 원자량의 기준이 설정되었는지 history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원자량의 개념은 1803년 J.돌턴의 '원자설'에 의하여 처음으로 도입되어 1805년 최초의 원자량표가 발표되었습니다. 이 당시에는 그렇게 정확하지 못하였으나 J.J.베르셀리우스에 의해 상당히 정밀하게 측정하게 되어 실험적인 지지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도 많은 연구·측정이 실시되었으나 항상 원자량·당량·분자량 사이의 혼란이 있었는데 1860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S.카니차로에 의하여 근대적 원자량 측정의 기초가 확립되었죠. 그리고 많은 혼란 끝에 결국 산소를 기준으로 삼아 그 원자량을 16.00000으로 정하였다. 즉, 자연계에 존재하는 산소원자에는 16O, 17O, 18O인 3종의 동위원소가 있는데, 그들은 일정한 비율로 혼합되어 있다. 이 세 동위원소가 혼합되어 있는 것을 평균하여 16.00000을 평균상대질량으로 한 것을 1960년까지 사용해 왔습니다. 질문자님께서 질문 서두에 언급했던 것처럼 현재 주기율표도 한 원소의 원자를 어떤 일정한 수로서 기준을 삼아, 나머지는 모두 이 기준에 대한 상대적인 값으로서 표시한다고 지적하였는데, 현재 사용되고 있는 원자량은 국제원자량이 쓰이는데, 국제순수 및 응용물리학연합(IUPAP)과 국제순수 및 응용화학연합(IUPAC)이 1961년 통일원자량으로서 발표, 국제원자량위원회가 이를 채택한 것입니다. 탄소의 동위원소 중 탄소 12를 기준으로 하여 이것을 원자량 12.00000으로 한 것입니다. 즉, 탄소원자가 6.02×1023개 모이면 그 질량은 12.01115g이고, 수소원자·산소원자가 6.02×1023개 모이면 각각 1.00797g, 15.9994g인 질량을 가지는 것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해가 되셨는지 모르겠군요..^^

    아.... 감사합니다. 여직 본 설명중에서 제가 이해하기에는 제일 쉽네요.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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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범수님의 답변

    >카본의 원자량이 12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제가 우선 생각해 본게 있는데 이게 맞는지 확신도 들지 않아서 한번 제가 생각하는 이유를 설명 드리고 그 다음에 다른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 >주기율표를 보면 카본의 원자량을 기준으로 나와있다고 하는데 카본의 원자량은 1이 아니잖아요, 기준이라면 보통 1이 편한데, 그래서 제 생각에는 카본을 기준으로 잡되, 여직까지 알아본 가장 작은 원소인 수소와 카본의 상대적이 무게 비를 보았을 때, 수소에 비해서 카본의 원자량이 12배 정도 크기에 가장 작은 수소는 1로 놓고, 카본을 12로 놓은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그런데 전에 한번 논쟁이 벌어졌는데 한명이 그런거 아니고 다른 이유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잘 설명은 못하네요;; 나는 내 생각이 논리적이라고 생각하는데 혹 다른 이유로 인해서 카본의 원자량이 12인지 알고 싶습니다.~ > >많은 논쟁 부탁드려요~ 네이버 지식에 설명되어 있는 내용입니다. http://k.daum.net/qna/view.html?category_id=QNP005&qid=0ux55&q=%C5%BA%BC%D2+%BF%F8%C0%DA%B7%AE+%B1%E2%C1%D8&srchid=NKS0ux55 원자량의 기준으로 수소를 잡았던 적도 있고 산소를 잡았던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질량수 12짜리의 탄소를 기준으로 하고 있지요. 이유로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가장 흔한 것이 질량수 12짜리의 탄소였기에 이것을 기준으로 잡았다고 하고요. 물론 기준을 어떻게 잡든지 이것은 상대적인 값이기에 같은 값을 가질 수 있습니다. (확 다른 것을 잡는 것이 아니라 탄소를 12로 산소를 16으로 수소를 1로 잡았을때요.) 상대적인 수치라 소숫점 자리가 주욱 나오는데 그것들은 조금 틀려질 수 있지만 대략 이야기하는 정수값은 이 경우는 거의 같겠지요. 거의 같은 값이 나오더라도 기준이 무엇이냐..하는 것은 중요한 의미가 될 수 있기에 오랜시간에 걸쳐서 이 기준이 왔다 갔다 한 것이고요. ----------------------------------------------------------------------- 돌턴은 수소의 원자량을 1로 정하고 다른 원소의 원자량을 결정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준은 수소와 결합하고 있는 화합물의 수가 적기 때문에 실용적이지 못했습니다. 그 후에 스웨덴의 화학자인 베르셀리우스는 산소의 원자량을 100 이라 정하고 이를 기준으로 삼았으며 다시 벨기에의 스타스가 산소 원자량을 16으로 하고 나머지 원소의 원자량을 결정하였습니다. 이 후 1961년 까지 여러 해 동안 산소가 기준으로 사용되었지만 화학자들은 산소 원소의 평균 원자량을 16으로 택한 반면 물리학자들은 가장 흔한 산소 동위원소 16 을 기준으로 택하여서 서로간에 혼란이 있어왔습니다. 게다가 그 후 자연에서 산출되는 산소에 더 많은 종류의 동위원소가 포함되어 있는 것이 확인되었으므로 화학자의 원자량 척도를 물리학자의 척도로 바꾸려면 1.00275를 곱해야만 하였습니다. 따라서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서로 차이가 있는 두 종류의 원자량 척도가 있다는 것은 매우 불편하게 되어 화학자나 물리학자가 다같이 받아들일 수 있는 단일의 기준값이 절실히 요청되었습니다. 그래서 1961년에 국제 순수 및 응용화학 연합회(IUPAC)에서 그 당시 가장 흔한 탄소 12의 원자량을 12라고 정함으로써 단일 척도를 정하였습니다. 이것은 한 개의 동위원소를 기준으로 해야 한다는 물리학자들의 요구도 만족시켜 줄 수 있었고 화학자들에게도 결과적으로 과거의 화학적 척도와 불과 0.004%정도의 차이밖에 나지 않았기 때문에 모두를 만족시켜 줄 수 있는 기준이 되어 현재까지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결국 현재 사용하는 원자량은 국제순수 및 응용물리학연합(IUPAP)과 국제순수 및 응용화학연합(IUPAC)이 1961년 통일원자량으로 발표하여 국제원자량위원회가 채용한 것인데, 이는 탄소의 동위원소 중에서 탄소 12 C를 기준으로 하고 이것을 원자량 12.00000으로 정한 것입니다.
    >카본의 원자량이 12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제가 우선 생각해 본게 있는데 이게 맞는지 확신도 들지 않아서 한번 제가 생각하는 이유를 설명 드리고 그 다음에 다른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 >주기율표를 보면 카본의 원자량을 기준으로 나와있다고 하는데 카본의 원자량은 1이 아니잖아요, 기준이라면 보통 1이 편한데, 그래서 제 생각에는 카본을 기준으로 잡되, 여직까지 알아본 가장 작은 원소인 수소와 카본의 상대적이 무게 비를 보았을 때, 수소에 비해서 카본의 원자량이 12배 정도 크기에 가장 작은 수소는 1로 놓고, 카본을 12로 놓은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그런데 전에 한번 논쟁이 벌어졌는데 한명이 그런거 아니고 다른 이유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잘 설명은 못하네요;; 나는 내 생각이 논리적이라고 생각하는데 혹 다른 이유로 인해서 카본의 원자량이 12인지 알고 싶습니다.~ > >많은 논쟁 부탁드려요~ 네이버 지식에 설명되어 있는 내용입니다. http://k.daum.net/qna/view.html?category_id=QNP005&qid=0ux55&q=%C5%BA%BC%D2+%BF%F8%C0%DA%B7%AE+%B1%E2%C1%D8&srchid=NKS0ux55 원자량의 기준으로 수소를 잡았던 적도 있고 산소를 잡았던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질량수 12짜리의 탄소를 기준으로 하고 있지요. 이유로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가장 흔한 것이 질량수 12짜리의 탄소였기에 이것을 기준으로 잡았다고 하고요. 물론 기준을 어떻게 잡든지 이것은 상대적인 값이기에 같은 값을 가질 수 있습니다. (확 다른 것을 잡는 것이 아니라 탄소를 12로 산소를 16으로 수소를 1로 잡았을때요.) 상대적인 수치라 소숫점 자리가 주욱 나오는데 그것들은 조금 틀려질 수 있지만 대략 이야기하는 정수값은 이 경우는 거의 같겠지요. 거의 같은 값이 나오더라도 기준이 무엇이냐..하는 것은 중요한 의미가 될 수 있기에 오랜시간에 걸쳐서 이 기준이 왔다 갔다 한 것이고요. ----------------------------------------------------------------------- 돌턴은 수소의 원자량을 1로 정하고 다른 원소의 원자량을 결정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준은 수소와 결합하고 있는 화합물의 수가 적기 때문에 실용적이지 못했습니다. 그 후에 스웨덴의 화학자인 베르셀리우스는 산소의 원자량을 100 이라 정하고 이를 기준으로 삼았으며 다시 벨기에의 스타스가 산소 원자량을 16으로 하고 나머지 원소의 원자량을 결정하였습니다. 이 후 1961년 까지 여러 해 동안 산소가 기준으로 사용되었지만 화학자들은 산소 원소의 평균 원자량을 16으로 택한 반면 물리학자들은 가장 흔한 산소 동위원소 16 을 기준으로 택하여서 서로간에 혼란이 있어왔습니다. 게다가 그 후 자연에서 산출되는 산소에 더 많은 종류의 동위원소가 포함되어 있는 것이 확인되었으므로 화학자의 원자량 척도를 물리학자의 척도로 바꾸려면 1.00275를 곱해야만 하였습니다. 따라서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서로 차이가 있는 두 종류의 원자량 척도가 있다는 것은 매우 불편하게 되어 화학자나 물리학자가 다같이 받아들일 수 있는 단일의 기준값이 절실히 요청되었습니다. 그래서 1961년에 국제 순수 및 응용화학 연합회(IUPAC)에서 그 당시 가장 흔한 탄소 12의 원자량을 12라고 정함으로써 단일 척도를 정하였습니다. 이것은 한 개의 동위원소를 기준으로 해야 한다는 물리학자들의 요구도 만족시켜 줄 수 있었고 화학자들에게도 결과적으로 과거의 화학적 척도와 불과 0.004%정도의 차이밖에 나지 않았기 때문에 모두를 만족시켜 줄 수 있는 기준이 되어 현재까지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결국 현재 사용하는 원자량은 국제순수 및 응용물리학연합(IUPAP)과 국제순수 및 응용화학연합(IUPAC)이 1961년 통일원자량으로 발표하여 국제원자량위원회가 채용한 것인데, 이는 탄소의 동위원소 중에서 탄소 12 C를 기준으로 하고 이것을 원자량 12.00000으로 정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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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응신님의 답변

    측정때문에 생긴 기준입니다. 원자라고 해서 개개 원자에 대하여 손으로 들고 볼 수도 없고 질량을 잴 수도 없습니다. 따라서 아무리 정밀한 측정을 한다고 해도 비교를 해서 서로 상대 질량을 알아내는 방법만 가능합니다. 따라서 산소를 기준으로 상대적인 질량값을 정하다가 (양팔저울로 재듯이) 화학자들과 물리학자들간의 상대적인 양의 기준을 삼는데 일치를 하지 않아 서로 모여 탄소 12를 기준으로 한 것입니다. 왜 이렇게 하느냐면 실제로 자연에 존재하는 원자들을 (원소들을) 추출했다고 해도 동위원소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탄소와 비교해서 상대질량을 구하고 주기율표에서 양성자와 중성자의 개수를 참고해서 동위원소 성분을 고려해서 평균 질량을 내서 탄소 12를 기준으로 한 값과 상대값으로 나타내는 것입니다. 동위원소 비율을 원자량을 측정한 다음 다른 방법들을 동원해서 비율을 정하겠지요. 인터넷에 '원자량 측정'이라는 검색어로 찾아보십시오. >카본의 원자량이 12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제가 우선 생각해 본게 있는데 이게 맞는지 확신도 들지 않아서 한번 제가 생각하는 이유를 설명 드리고 그 다음에 다른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 >주기율표를 보면 카본의 원자량을 기준으로 나와있다고 하는데 카본의 원자량은 1이 아니잖아요, 기준이라면 보통 1이 편한데, 그래서 제 생각에는 카본을 기준으로 잡되, 여직까지 알아본 가장 작은 원소인 수소와 카본의 상대적이 무게 비를 보았을 때, 수소에 비해서 카본의 원자량이 12배 정도 크기에 가장 작은 수소는 1로 놓고, 카본을 12로 놓은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그런데 전에 한번 논쟁이 벌어졌는데 한명이 그런거 아니고 다른 이유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잘 설명은 못하네요;; 나는 내 생각이 논리적이라고 생각하는데 혹 다른 이유로 인해서 카본의 원자량이 12인지 알고 싶습니다.~ > >많은 논쟁 부탁드려요~
    측정때문에 생긴 기준입니다. 원자라고 해서 개개 원자에 대하여 손으로 들고 볼 수도 없고 질량을 잴 수도 없습니다. 따라서 아무리 정밀한 측정을 한다고 해도 비교를 해서 서로 상대 질량을 알아내는 방법만 가능합니다. 따라서 산소를 기준으로 상대적인 질량값을 정하다가 (양팔저울로 재듯이) 화학자들과 물리학자들간의 상대적인 양의 기준을 삼는데 일치를 하지 않아 서로 모여 탄소 12를 기준으로 한 것입니다. 왜 이렇게 하느냐면 실제로 자연에 존재하는 원자들을 (원소들을) 추출했다고 해도 동위원소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탄소와 비교해서 상대질량을 구하고 주기율표에서 양성자와 중성자의 개수를 참고해서 동위원소 성분을 고려해서 평균 질량을 내서 탄소 12를 기준으로 한 값과 상대값으로 나타내는 것입니다. 동위원소 비율을 원자량을 측정한 다음 다른 방법들을 동원해서 비율을 정하겠지요. 인터넷에 '원자량 측정'이라는 검색어로 찾아보십시오. >카본의 원자량이 12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제가 우선 생각해 본게 있는데 이게 맞는지 확신도 들지 않아서 한번 제가 생각하는 이유를 설명 드리고 그 다음에 다른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 >주기율표를 보면 카본의 원자량을 기준으로 나와있다고 하는데 카본의 원자량은 1이 아니잖아요, 기준이라면 보통 1이 편한데, 그래서 제 생각에는 카본을 기준으로 잡되, 여직까지 알아본 가장 작은 원소인 수소와 카본의 상대적이 무게 비를 보았을 때, 수소에 비해서 카본의 원자량이 12배 정도 크기에 가장 작은 수소는 1로 놓고, 카본을 12로 놓은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그런데 전에 한번 논쟁이 벌어졌는데 한명이 그런거 아니고 다른 이유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잘 설명은 못하네요;; 나는 내 생각이 논리적이라고 생각하는데 혹 다른 이유로 인해서 카본의 원자량이 12인지 알고 싶습니다.~ > >많은 논쟁 부탁드려요~

    앞 부분은 약간 이해가 가는데... 그 탄소는 왜 12로 정한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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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익환님의 답변

    >카본의 원자량이 12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제가 우선 생각해 본게 있는데 이게 맞는지 확신도 들지 않아서 한번 제가 생각하는 이유를 설명 드리고 그 다음에 다른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 >주기율표를 보면 카본의 원자량을 기준으로 나와있다고 하는데 카본의 원자량은 1이 아니잖아요, 기준이라면 보통 1이 편한데, 그래서 제 생각에는 카본을 기준으로 잡되, 여직까지 알아본 가장 작은 원소인 수소와 카본의 상대적이 무게 비를 보았을 때, 수소에 비해서 카본의 원자량이 12배 정도 크기에 가장 작은 수소는 1로 놓고, 카본을 12로 놓은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위에 잘 언급되었는데 c-14에 대해서 잠시언급하고자 한다. 대부분의 탄소원자는 12 의 원자량을 갖는다. 그러나 대략 1 조(trillion) 개의 탄소원자 중 하나는 14 의 원자량을 갖는다. 이 탄소를 C-14(carbon-14) 이라 부른다. 그것은 또한 방사성을 갖고있기 때문에(위험하지는 않음) 방사성탄소(radiocarbon) 라고 부른다. 이것의 반은 붕괴되어 5,730 년 후에는 질소로 될 것이다. 그리고 그 나머지의 반도 계속해서 붕괴하여 다시 5,730년 후에 반의 반으로 붕괴될 것이다. 대기권 상층부를 때리는 우주 방사선은 매년 21 파운드 정도의 질소(nitrogen)를 방사성탄소(C-14)로 변환시킨다. 대부분의 C-14은 빠르게 산소와 결합하여, 방사성 이산화탄소(radioactive carbon dioxide)를 형성한다. 그리고 이것은 대기 중으로 확산된다. 식물들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때, C-14(불안정)와 정상적인 C-12(안정)를 대기 중에서 같은 비율로 조직 내로 흡수하게 된다. C-14은 여러 단계의 먹이연쇄를 거쳐서 동물의 조직 내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 때도 C-14와 C-12의 비율은 대기 중에서의 비율과 같다. 살아있는 생물이 죽으면, 방사성탄소의 손실(붕괴)은 음식물의 섭취에 의해서 더 이상 균형을 이룰 수 없다. 그래서 동물조직 내의 방사성탄소는 반감기를 5,730 년으로 하여 꾸준히 감소하게 된다. 만약 생물체가 죽을 때 C-14의 양을 알 수 있다면, 우리는 죽은 시점을 계산해낼 수 있을 것이다. 물질의 연대측정에 사용하는 C-14에 대해 사이트를 열람해 보시기 바란다. >그런데 전에 한번 논쟁이 벌어졌는데 한명이 그런거 아니고 다른 이유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잘 설명은 못하네요;; 나는 내 생각이 논리적이라고 생각하는데 혹 다른 이유로 인해서 카본의 원자량이 12인지 알고 싶습니다.~ > >많은 논쟁 부탁드려요~
    >카본의 원자량이 12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제가 우선 생각해 본게 있는데 이게 맞는지 확신도 들지 않아서 한번 제가 생각하는 이유를 설명 드리고 그 다음에 다른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 >주기율표를 보면 카본의 원자량을 기준으로 나와있다고 하는데 카본의 원자량은 1이 아니잖아요, 기준이라면 보통 1이 편한데, 그래서 제 생각에는 카본을 기준으로 잡되, 여직까지 알아본 가장 작은 원소인 수소와 카본의 상대적이 무게 비를 보았을 때, 수소에 비해서 카본의 원자량이 12배 정도 크기에 가장 작은 수소는 1로 놓고, 카본을 12로 놓은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위에 잘 언급되었는데 c-14에 대해서 잠시언급하고자 한다. 대부분의 탄소원자는 12 의 원자량을 갖는다. 그러나 대략 1 조(trillion) 개의 탄소원자 중 하나는 14 의 원자량을 갖는다. 이 탄소를 C-14(carbon-14) 이라 부른다. 그것은 또한 방사성을 갖고있기 때문에(위험하지는 않음) 방사성탄소(radiocarbon) 라고 부른다. 이것의 반은 붕괴되어 5,730 년 후에는 질소로 될 것이다. 그리고 그 나머지의 반도 계속해서 붕괴하여 다시 5,730년 후에 반의 반으로 붕괴될 것이다. 대기권 상층부를 때리는 우주 방사선은 매년 21 파운드 정도의 질소(nitrogen)를 방사성탄소(C-14)로 변환시킨다. 대부분의 C-14은 빠르게 산소와 결합하여, 방사성 이산화탄소(radioactive carbon dioxide)를 형성한다. 그리고 이것은 대기 중으로 확산된다. 식물들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때, C-14(불안정)와 정상적인 C-12(안정)를 대기 중에서 같은 비율로 조직 내로 흡수하게 된다. C-14은 여러 단계의 먹이연쇄를 거쳐서 동물의 조직 내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 때도 C-14와 C-12의 비율은 대기 중에서의 비율과 같다. 살아있는 생물이 죽으면, 방사성탄소의 손실(붕괴)은 음식물의 섭취에 의해서 더 이상 균형을 이룰 수 없다. 그래서 동물조직 내의 방사성탄소는 반감기를 5,730 년으로 하여 꾸준히 감소하게 된다. 만약 생물체가 죽을 때 C-14의 양을 알 수 있다면, 우리는 죽은 시점을 계산해낼 수 있을 것이다. 물질의 연대측정에 사용하는 C-14에 대해 사이트를 열람해 보시기 바란다. >그런데 전에 한번 논쟁이 벌어졌는데 한명이 그런거 아니고 다른 이유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잘 설명은 못하네요;; 나는 내 생각이 논리적이라고 생각하는데 혹 다른 이유로 인해서 카본의 원자량이 12인지 알고 싶습니다.~ > >많은 논쟁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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