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나눔

반도체/식품/의료기기용 포장재 내부의 질소가스 순도 분석

안녕하세요. 최근 들어, 제품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오랜 기간 유지하기 위해 비활성기체를 이용한 치환 포장을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식품/의료기기용 포장재에 많이 적용되고 있죠. 이럴 때, 첫째, 대부분 질소 가스 치환 후 치환된 가스의 순도를 기준으로 허용 기준(Acceptance criteria)를 설정하여 일정한 유효기간 이후에 그 순도와 기능이 변화 없음을 확인하는 실험들을 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둘째, 혹은 최초에 들어간 질소가스의 순도만 정량적(혹은 상대적)으로 분석하고, 이것이 누출되는지 leak test 등을 할 수 있겠죠. 질문은, 결론적으로, 위의 두 가지 방법 모두 최초 공정에 사용된 질소가스의 순도를 어느정도로 언제까지 보장 할 수 있느냐는 겁니다. 몇몇 질소 가스 취급 업체에 순도를 검증하는 수단을 문의하였으나, 수용할만한 답변을 주시지는 않네요. 그리고 질소가스를 치환한 포장재에 주사기를 이용하여 가스를 뽑아내어, 서울에 있는 한 정부출연연구소에 GC 분석을 의뢰하였으나, 산소와 질소 가스의 peak이 겹처 순도를 확인하기가 곤란하다고 하시더군요... Air GC는 carrier gas를 질소로 써서 힘들다고 하시고, GC/MS에서도 해당 가스를 분류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하시더군요. 예상되는 불순물은 공기 중 노출이므로, 원래 넣은 질소 가스 및 대기 중 존재하는 CO2 및 O2 정도입니다. (ppm단위까지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1~2%의 오차율이면 충분합니다) 이에 대한 해결 방법이 있으면 조언 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질문을 간단히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질소 가스를 직접,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방법 혹은 기기 2. 식품/반도체/의료기기 등 무균 상태를 유지하면서 재료의 산화 방지를 위한 비활성 기체 사용시, 이에 대한 허용 기준 설정과 검증 방법 KOSEN 여러분들의 많은 조언과 도움 부탁 드리겠습니다.
  • 비활성기체
  • 치환 포장
  • 순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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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길홍님의 답변

    질소가스측정은 미량의 질소가스를 측정하는 기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Naver등에서 질소가스 측정으로 검색하면 기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식품등의 보존에 대한 자료를 첨부합니다.
    질소가스측정은 미량의 질소가스를 측정하는 기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Naver등에서 질소가스 측정으로 검색하면 기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식품등의 보존에 대한 자료를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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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후님의 답변

    >안녕하세요. > >최근 들어, 제품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오랜 기간 유지하기 위해 >비활성기체를 이용한 치환 포장을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특히, 반도체/식품/의료기기용 포장재에 많이 적용되고 있죠. > >이럴 때, > >첫째, >대부분 질소 가스 치환 후 치환된 가스의 순도를 기준으로 >허용 기준(Acceptance criteria)를 설정하여 일정한 유효기간 이후에 >그 순도와 기능이 변화 없음을 확인하는 실험들을 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 >둘째, >혹은 최초에 들어간 질소가스의 순도만 정량적(혹은 상대적)으로 분석하고, >이것이 누출되는지 leak test 등을 할 수 있겠죠. > >질문은, 결론적으로, >위의 두 가지 방법 모두 최초 공정에 사용된 질소가스의 순도를 어느정도로 >언제까지 보장 할 수 있느냐는 겁니다. >몇몇 질소 가스 취급 업체에 순도를 검증하는 수단을 문의하였으나, >수용할만한 답변을 주시지는 않네요. > >그리고 질소가스를 치환한 포장재에 주사기를 이용하여 가스를 뽑아내어, >서울에 있는 한 정부출연연구소에 GC 분석을 의뢰하였으나, >산소와 질소 가스의 peak이 겹처 순도를 확인하기가 곤란하다고 하시더군요... >Air GC는 carrier gas를 질소로 써서 힘들다고 하시고, >GC/MS에서도 해당 가스를 분류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하시더군요. > >예상되는 불순물은 공기 중 노출이므로, 원래 넣은 질소 가스 및 대기 중 존재하는 >CO2 및 O2 정도입니다. (ppm단위까지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1~2%의 오차율이면 충분합니다) > >이에 대한 해결 방법이 있으면 조언 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 >질문을 간단히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1. 질소 가스를 직접,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방법 혹은 기기 >2. 식품/반도체/의료기기 등 무균 상태를 유지하면서 재료의 산화 방지를 위한 > 비활성 기체 사용시, 이에 대한 허용 기준 설정과 검증 방법 > >KOSEN 여러분들의 많은 조언과 도움 부탁 드리겠습니다. - N2 gas analyzer라는 기기가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쉽게 저렴한 가격으로 분석할 수 있는 유료지원 기관이 많이 있습니다. - 반도체 및 전자부품/식품 및 의료기기의 산화방지를 위해 가스 충진후 진공포장을 하게 되는데, 허용기준은 정확하게 확인이 안되네요. 다만, 전문적으로 충진가스 제조회사의 홈페이지를 링크하니, 이 회사와 contact해 보시는것이 바로 알 수 있는 방법인거 같습니다. 참고로 포장재 내에 들어 있는 산화방지용 가스의 trace gas 분석 역시 gas analyzer로 가능할 거 같습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 >최근 들어, 제품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오랜 기간 유지하기 위해 >비활성기체를 이용한 치환 포장을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특히, 반도체/식품/의료기기용 포장재에 많이 적용되고 있죠. > >이럴 때, > >첫째, >대부분 질소 가스 치환 후 치환된 가스의 순도를 기준으로 >허용 기준(Acceptance criteria)를 설정하여 일정한 유효기간 이후에 >그 순도와 기능이 변화 없음을 확인하는 실험들을 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 >둘째, >혹은 최초에 들어간 질소가스의 순도만 정량적(혹은 상대적)으로 분석하고, >이것이 누출되는지 leak test 등을 할 수 있겠죠. > >질문은, 결론적으로, >위의 두 가지 방법 모두 최초 공정에 사용된 질소가스의 순도를 어느정도로 >언제까지 보장 할 수 있느냐는 겁니다. >몇몇 질소 가스 취급 업체에 순도를 검증하는 수단을 문의하였으나, >수용할만한 답변을 주시지는 않네요. > >그리고 질소가스를 치환한 포장재에 주사기를 이용하여 가스를 뽑아내어, >서울에 있는 한 정부출연연구소에 GC 분석을 의뢰하였으나, >산소와 질소 가스의 peak이 겹처 순도를 확인하기가 곤란하다고 하시더군요... >Air GC는 carrier gas를 질소로 써서 힘들다고 하시고, >GC/MS에서도 해당 가스를 분류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하시더군요. > >예상되는 불순물은 공기 중 노출이므로, 원래 넣은 질소 가스 및 대기 중 존재하는 >CO2 및 O2 정도입니다. (ppm단위까지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1~2%의 오차율이면 충분합니다) > >이에 대한 해결 방법이 있으면 조언 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 >질문을 간단히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1. 질소 가스를 직접,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방법 혹은 기기 >2. 식품/반도체/의료기기 등 무균 상태를 유지하면서 재료의 산화 방지를 위한 > 비활성 기체 사용시, 이에 대한 허용 기준 설정과 검증 방법 > >KOSEN 여러분들의 많은 조언과 도움 부탁 드리겠습니다. - N2 gas analyzer라는 기기가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쉽게 저렴한 가격으로 분석할 수 있는 유료지원 기관이 많이 있습니다. - 반도체 및 전자부품/식품 및 의료기기의 산화방지를 위해 가스 충진후 진공포장을 하게 되는데, 허용기준은 정확하게 확인이 안되네요. 다만, 전문적으로 충진가스 제조회사의 홈페이지를 링크하니, 이 회사와 contact해 보시는것이 바로 알 수 있는 방법인거 같습니다. 참고로 포장재 내에 들어 있는 산화방지용 가스의 trace gas 분석 역시 gas analyzer로 가능할 거 같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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