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03
org.kosen.entty.User@7aaabdf0
박정극(hopeman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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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혐기성소화조에서 포집되는 바이오가스는 수분 포화 상태이고
바이오가스에 포함된 수분은 후단에서 문제를 일으킬 잠재력이 있어
제거대상입니다. 바이오가스 수분 제거에는 데미스터 또는 냉각 응축 방법이
주로 사용됩니다.
중온 소화조의 경우 바이오가스의 온도는 약 섭씨 35도인데 이를 섭씨 5도씨로
냉각하는 경우 각 경우의 포화수증기량을 알면 수분 제거량이 대략 예측이 될 것
같은데요. 혼합가스의 포화수증기량은 어떻게 되는지요?
대기 중의 포화수증기량과 같다고 볼 수 있는 건지요?
- 바이오가스
- 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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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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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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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이상후님의 답변
2010-02-04- 0
>일반적으로 혐기성소화조에서 포집되는 바이오가스는 수분 포화 상태이고 >바이오가스에 포함된 수분은 후단에서 문제를 일으킬 잠재력이 있어 >제거대상입니다. 바이오가스 수분 제거에는 데미스터 또는 냉각 응축 방법이 >주로 사용됩니다. >중온 소화조의 경우 바이오가스의 온도는 약 섭씨 35도인데 이를 섭씨 5도씨로 >냉각하는 경우 각 경우의 포화수증기량을 알면 수분 제거량이 대략 예측이 될 것 >같은데요. 혼합가스의 포화수증기량은 어떻게 되는지요? > >대기 중의 포화수증기량과 같다고 볼 수 있는 건지요? 고농도의 유기물을 포함하는 분뇨는 혐기성 상태에서 혐기성 세균의 활동에 의해 분해되는데, 유기물을 분해 시킬 때 혐기성 세균은 무기물 중의 산소 및 수중의 아질산염, 질산염, 황산염 등의 화합물 중의 산소를 이용하고 분해된 산물로서 메탄, 황화수소, 탄산가스 또는 수소 같은 기체등을 발생시킵니다. 그러나 이런한 혼합 가스들은 분명히 대기중의 가스와는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기(질소, 산소, 수소, 아르곤 등..)중의 포화수증기량과 분명히 같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온도에 따라 포화수증기량이 달라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이유는 물의 증기압과 직접 관련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보면, 수증기는 100도에서는 응축이 안되고 온도가 높으면 천천히 응축되고 온도가 낮으면 빨리 응축된다는 거지요. 결국, 온도가 올라가면 포화증기압이 올라가므로 대기 중에 수증기량이 많아지는 것입니다. 참고로, 온도가 다시 내려가면 포화증기압이 내려가야 하므로 대기 중 수증기가 응축되는 것입니다. 참고로 대기중의 포화수증기의 절대 습도량과 온도와의 관계를 알 수 있는 자료를 첨부합니다. -
답변
안길홍님의 답변
2010-02-04- 0
>일반적으로 혐기성소화조에서 포집되는 바이오가스는 수분 포화 상태이고 >바이오가스에 포함된 수분은 후단에서 문제를 일으킬 잠재력이 있어 >제거대상입니다. 바이오가스 수분 제거에는 데미스터 또는 냉각 응축 방법이 >주로 사용됩니다. >중온 소화조의 경우 바이오가스의 온도는 약 섭씨 35도인데 이를 섭씨 5도씨로 >냉각하는 경우 각 경우의 포화수증기량을 알면 수분 제거량이 대략 예측이 될 것 >같은데요. 혼합가스의 포화수증기량은 어떻게 되는지요? > >대기 중의 포화수증기량과 같다고 볼 수 있는 건지요? 대기중의 수증기는 열린계이며, 포집된 바이오 탱크내의 가스는 닫힌계이므로 개념에서 차이가 있으며,중온조에서 발생되는 수증기의 양을 알면 이의 제거량을 계산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