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29
org.kosen.entty.User@2866e9af
정원식(osjung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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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실험을 하다가 해석이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비정질 상태의 물질이 수분과의 반응을 통해서 결정질의 물질을 만드는 현상학적인 결과를 관찰했습니다.
비정질 상태의 물질이기 때문에 XRD로는 규명이 되지 않고 Raman이나 FR-IR을 사용하여 구조나 결합의 상태를 예측해야 하나, 연구결과는 case by case 네요.
재료공학을 전공하는 학생인데도 화학적인 base가 약해서 도움을 요청합니다.
준안정상태를 갖는 Ba2Ti2O5CO3라는 물질이 비정질 물질입니다. 이 녀석이 물과 접촉을 하면 BaCO3를 형성함과 동시에 물의 pH도 증가하게 됩니다. 즉 반응전 원료가 분해가 되면서 염기성 물질을 만들어 내는 것 같은데, 감이 잡히질 않습니다.
도움을 요청합니다.
- 반응
- 수화
- 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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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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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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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안길홍님의 답변
2010-05-29- 0
Perovskite형 Barium Titanate를 sol-gel법으로 제조하기 위하여 시작물질을 어떤 것을 사용하여도 좋으나,중간물질인 비정질 Ba2Ti2O5CO3가 생성됩니다. 이를 800~900C정도의 고온으로 소성하여 BaTiO3를 제조하나 그 중간에 비정질 물질이 생성됩니다. 이는 완전한 고용체로 형성되기 이전의 물질로써 물과 혼합되면 분해되어 BaCO3,BaTiO3, TiO2가 혼합된 용액으로 해리되어 pH는 13정도의 알카리성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내용을 언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참고자료를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