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나눔

비정질 물질의 수화와 반응에 대한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실험을 하다가 해석이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비정질 상태의 물질이 수분과의 반응을 통해서 결정질의 물질을 만드는 현상학적인 결과를 관찰했습니다. 비정질 상태의 물질이기 때문에 XRD로는 규명이 되지 않고 Raman이나 FR-IR을 사용하여 구조나 결합의 상태를 예측해야 하나, 연구결과는 case by case 네요. 재료공학을 전공하는 학생인데도 화학적인 base가 약해서 도움을 요청합니다. 준안정상태를 갖는 Ba2Ti2O5CO3라는 물질이 비정질 물질입니다. 이 녀석이 물과 접촉을 하면 BaCO3를 형성함과 동시에 물의 pH도 증가하게 됩니다. 즉 반응전 원료가 분해가 되면서 염기성 물질을 만들어 내는 것 같은데, 감이 잡히질 않습니다. 도움을 요청합니다.
  • 반응
  • 수화
  • pH
지식의 출발은 질문, 모든 지식의 완성은 답변! 
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답변 1
  • 답변

    안길홍님의 답변

    Perovskite형 Barium Titanate를 sol-gel법으로 제조하기 위하여 시작물질을 어떤 것을 사용하여도 좋으나,중간물질인 비정질 Ba2Ti2O5CO3가 생성됩니다. 이를 800~900C정도의 고온으로 소성하여 BaTiO3를 제조하나 그 중간에 비정질 물질이 생성됩니다. 이는 완전한 고용체로 형성되기 이전의 물질로써 물과 혼합되면 분해되어 BaCO3,BaTiO3, TiO2가 혼합된 용액으로 해리되어 pH는 13정도의 알카리성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내용을 언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참고자료를 첨부합니다.
    Perovskite형 Barium Titanate를 sol-gel법으로 제조하기 위하여 시작물질을 어떤 것을 사용하여도 좋으나,중간물질인 비정질 Ba2Ti2O5CO3가 생성됩니다. 이를 800~900C정도의 고온으로 소성하여 BaTiO3를 제조하나 그 중간에 비정질 물질이 생성됩니다. 이는 완전한 고용체로 형성되기 이전의 물질로써 물과 혼합되면 분해되어 BaCO3,BaTiO3, TiO2가 혼합된 용액으로 해리되어 pH는 13정도의 알카리성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내용을 언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참고자료를 첨부합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