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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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kimje6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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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놋 싸이클이나 오토, 디젤등 내연기관의 PT TV HP 선도등을 그리고 싶은데요
어떤식으로 접근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접근하는 방법이나, 참고문헌등 도움 부탁드립니다.
그림을 첨부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구요,
그림 첨부가 힘드시면, 대략적으로라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엔진
- 내연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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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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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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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박현석님의 답변
2010-07-20- 1
카르노, 오토, 디젤사이클 등은 이상적인 사이클입니다. 실제 실험으로 얻은 선도는 뾰족한 부분이 없지요. 뭉툭합니다. 다만, 해석을 용이케 하기 위한 근사 사이클 선도가 필요하기 때문에 아마도 그런 이상 사이클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인 듯 싶습니다. 일단, 카르노 사이클은 두 개의 열원 사이에서 최대의 일을 얻어낼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사이클 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단열압축, 등온압축, 단열팽창, 등온팽창의 사이클이 되어야 합니다. 이건, TS선도에 그리면 직사각형이 됩니다. 오토 사이클은 불꽃점화기관의 폭발 중 단위 체적변화 당 압력상승이 급격하게 일어나는 것에 착안하여 이 폭발과정을 정적과정으로 표현한 사이클입니다. 단열압축, 정적가열, 단열팽창, 정적방열로 근사화 됩니다. 디젤 사이클은 압축착화기관의 폭발 중의 PV선도의 모습이 불꽃점화기관보다는 더 뭉툭한 모양이라서 정압과정으로 표현합니다만, 일부의 정적과정+일부의 정압과정으로 표현하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그래서 근사 사이클로서 사바테 사이클이 고안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것은 단열압축, 정적+정압가열, 단열팽창, 정적방열이 됩니다. 기관 실험을 통해서 실제 선도를 그려보시면, 왜 이러한 다양한 이상사이클들이 고안되었는지 이해하게 되실 겁니다. 이 4~5개의 과정들을 PV, TS선도에 그려넣기만 하면 됩니다. 참고로, TV선도는 잘 안 씁니다. PV선도는 이해하기 좋고, TS선도는 해석하기 좋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많이 쓰는 것이지요. 하지만, 각 선도간 상호 변환이 가능해야 됩니다. 그러려면, PV선도에서 이상기체의 등온선, 등엔트로피선을 그릴 수 있어야 되고, TS선도에서 이상기체의 등압선, 등적선을 그릴 수 있어야 됩니다. 그리고 PH선도는 기관에서는 잘 안씁니다. 냉동사이클에서 사용하지요. 그건, 냉동기의 스로틀링과정(비가역 단열팽창)이 등엔탈피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참고문헌은 열역학에서 "표준공기사이클" 부분을 참조하시면 될 겁니다. >카르놋 싸이클이나 오토, 디젤등 내연기관의 PT TV HP 선도등을 그리고 싶은데요 >어떤식으로 접근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접근하는 방법이나, 참고문헌등 도움 부탁드립니다. > >그림을 첨부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구요, >그림 첨부가 힘드시면, 대략적으로라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