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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ss bead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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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ss bead의 chemistry에 대해 궁금합니다. 구글 위키백과에서 glass를 검색해 보면 SiO2가 비결정으로 뭉쳐서 고형화된거라고 하는데요, 1. 혹시 glass bead의 표면이 -OH(hydroxyl)로 덮혀 있나요? 예를 들면 첨부파일에 있는 그림처럼 말입니다. 2. 그리고 수분 흡수제로 잘 쓰이는 silica gel은 유리하고 또 어떻게 다를까요? 3. glass bead 표면을 코팅하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예를 들면 poly acrylic acid를 표면에 입히는 방법같은.... 질문이 좀 두서가 없는 것 같은데, 고수님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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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윤환님의 답변

    유리와 실리카겔은 화학적으론 같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유리의 경우 종류가 많습니다만, 개략적으로 그렇다는 말씀입니다. 때문에 유리 표면도 실리카겔처럼 표면이 -OH(hydroxyl)로 덮혀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코팅에 대해선 목적이 분명해야 답변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표면 hydroxy group을 비활성화시킬 목적이라던가, 아니면 다른 기능을 부여하기 위한 목적 등등...
    유리와 실리카겔은 화학적으론 같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유리의 경우 종류가 많습니다만, 개략적으로 그렇다는 말씀입니다. 때문에 유리 표면도 실리카겔처럼 표면이 -OH(hydroxyl)로 덮혀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코팅에 대해선 목적이 분명해야 답변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표면 hydroxy group을 비활성화시킬 목적이라던가, 아니면 다른 기능을 부여하기 위한 목적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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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남님의 답변

    유리와 실리카겔의 차이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1. 유리는 기공구조가 없습니다. 즉 유리는 물 같은 것을 전혀 흡수하지 않습니다. 반며에 실리카겔은 미세기공이 아주 발달되어 있습니다. 즉 물같은 것을 잘 흡수하지요. 그 특성 때문에 그래서 흡습제로 많이 사용합니다. 숫자로 보면 실리카겔 10g의 표면적은 거의 축구장 면적 정도 될 것입니다. 2. 실리카겔은 순수한 SiO2이고, 유리의 경우는 대부분 SiO2이지만 유리의 투명도나 강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Na와 같은 다수의 무기물들이 첨가되어 있습니다. 3. 마지막으로 이야기하신 바와 같이 SiO2는 결정구조를 가지고, 유리는 결정을 안 가지는 비정질 물질입니다.
    유리와 실리카겔의 차이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1. 유리는 기공구조가 없습니다. 즉 유리는 물 같은 것을 전혀 흡수하지 않습니다. 반며에 실리카겔은 미세기공이 아주 발달되어 있습니다. 즉 물같은 것을 잘 흡수하지요. 그 특성 때문에 그래서 흡습제로 많이 사용합니다. 숫자로 보면 실리카겔 10g의 표면적은 거의 축구장 면적 정도 될 것입니다. 2. 실리카겔은 순수한 SiO2이고, 유리의 경우는 대부분 SiO2이지만 유리의 투명도나 강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Na와 같은 다수의 무기물들이 첨가되어 있습니다. 3. 마지막으로 이야기하신 바와 같이 SiO2는 결정구조를 가지고, 유리는 결정을 안 가지는 비정질 물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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