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06
org.kosen.entty.User@d78e7ae
박승진(psj87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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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저것 플라스틱 가소제에 대한 실험을 하는중에 궁금한 점이 있어서 올립니다.
실험을 하다보면 용매를 이용하여 플라스틱을 녹이는데 용매가 산도 아닌데 어떻게 플라스틱을 녹일수 있는지 너무나 궁금해서 글을 올립니다.
이것 저것에 대해 궁금한점이 있으나 아직 머리가 정리가 안되서 다음에 또올리겠습니다.
해결해주세요 ^^
실험을 하다보면 용매를 이용하여 플라스틱을 녹이는데 용매가 산도 아닌데 어떻게 플라스틱을 녹일수 있는지 너무나 궁금해서 글을 올립니다.
이것 저것에 대해 궁금한점이 있으나 아직 머리가 정리가 안되서 다음에 또올리겠습니다.
해결해주세요 ^^
- 플라스틱
- 용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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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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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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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조윤환님의 답변
2011-04-07- 2
고체가 용매에 녹는 현상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계신군요. 고체를 잘 녹이는 용매는 고체와 친화력 또는 상호작용이 강한 물질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플라스틱 소재의 경우 언급하신 산에 오히려 녹지 않는 물질들이 많습니다. 제 생각엔 산에 의해 부식되는 것을 녹는다고 생각하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부식이 일어나면 전혀 다른 물질로 변하지만 용매에 녹는 경우라면 용매를 제거한 후에는 원래의 물질로 돌아온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플라스틱 소재의 경우 소재간 차이가 있겠으나 분자량이 워낙 크기 때문에 사실 용매에 녹이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물론 잘 녹는 것들도 있죠. 보통 용해도에 대한 것을 논할 때 'like dissolves like' 라는 문구가 자주 인용됩니다. 쉽게 이야기 하자면 끼리끼리 어울린다는 뜻입니다. 즉 예를 들어 소금이나 설탕처럼 극성이 강한 물질은 물에 잘 녹고 식용유처럼 소수성이 강한 물질은 물에 잘 녹지 않지만, 톨루엔, 헥산 같은 용매에는 잘 녹습니다. 마찬가지로 플락스틱 소재도 분자구조에 따라 극성이 다르므로 용매에 녹는 정도가 달라집니다. 사실 어디서 어디까지를 플라스틱이라고 지칭해야할지 고민이 되지만 고분자 물질의 경우 수용성 고분자가 존재한다는 것을 보면 이와 같은 설명을 이해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답변
김상태님의 답변
2011-04-15- 2
>이것 저것 플라스틱 가소제에 대한 실험을 하는중에 궁금한 점이 있어서 올립니다. > >실험을 하다보면 용매를 이용하여 플라스틱을 녹이는데 용매가 산도 아닌데 어떻게 플라스틱을 녹일수 있는지 너무나 궁금해서 글을 올립니다. > >이것 저것에 대해 궁금한점이 있으나 아직 머리가 정리가 안되서 다음에 또올리겠습니다. > >해결해주세요 ^^ -플라스틱은 처음 석유에서 추출하는 과정에서 얻으지는데 이과정에는 불용성 용매인 유기용매에 가장 취약한 것은 플라스틱구성분이 탄소를 많이 포함하여 열을 가하면 타기 쉬운거서처럼 용매중에 비극성 용매에 의해 취약함 아세톤이나 클로르포롬, 벤젠에 약함
감사합니다. 많은 이해가 되었습니다. 조금더 공부하면서 모르는거 질문해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