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나눔

조직공학에 마이크로 기술을 접목시키면~

조직공학에서 마이크로 기술을 사용하므로써

보편적 조직공학보다 뛰어난 점에 대해 기술되어있는

논문이 있을까요?

아무리 찾아봐도 찾기힘드네요..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 조직공학
  • 마이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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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답변 1
  • 답변

    최병현님의 답변

    -------------------------------------질문------------------------------------

    조직공학에서 마이크로 기술을 사용하므로써

    보편적 조직공학보다 뛰어난 점에 대해 기술되어있는

    논문이 있을까요?

    아무리 찾아봐도 찾기힘드네요..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마이크로 또는 나노 기술은 최근에 많은 연구가 되고 있고 현재도 계속해서 새로운 기술들이 개발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신기술을 조직공학에 활용하고자하는 시도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조직공학과 마이크로 기술 모두 여러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므로 정확히 어떤 내용이 궁금하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현재의 조직공학 기술은 크게 세포 조작기술 (분리, 배양, 분화 및 활성 조절), 지지체 기술, 배양기술 (Bioreactor) 및 상용화 기술 (추적/tracing 기술, 평가기술, 임상기술)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마이크로 또는 나노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분야는 지지체 기술과 추적기술이 될 것 같습니다. 추적기술의 경우 최근 MRI, CT 또는 Quantum dot 등을 이용한 형광 기술을 이용한 기술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데.. 기존의 조직공학 분야에 없는 기술이라 굳이 비교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마이크로/나노 기술을 적용 가능한 대표적인 분야는 지지체 기술이라고 생각됩니다. 기존의 조직공학 기술은 아직 마크로 수준의 기술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데 이는 아주 정교한 인체 조직을 재현하거나 다양한 형태와 기능을 갖도록 조절하는데 한계가 있으며, 마이크로/나노 기술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고 기대됩니다.

    마이크로 나노 기술을 이용한 지지체/조직 제작 기술의 몇가지 예를 들면..

    - 나노 크기의 self-assembling peptide polymer를 이용하는 기술

    - electrospinning을 이용하여 nano pore를 갖는 지지체를 제작하는 기술

    - rapid prototyping 기술을 응용하여 gel 상의 지지체와 세포를 섞은 후 3D printing 기술을 이용하여 한꺼번에 조직을 제작하는 solid free-form fabrication (SFF) 기술

    등이 있습니다. 관련 논문을 첨부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처음에 얘기드렸 듯이 질문의 방향을 정확히 알 수 없어서 제대로 답변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질문------------------------------------

    조직공학에서 마이크로 기술을 사용하므로써

    보편적 조직공학보다 뛰어난 점에 대해 기술되어있는

    논문이 있을까요?

    아무리 찾아봐도 찾기힘드네요..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마이크로 또는 나노 기술은 최근에 많은 연구가 되고 있고 현재도 계속해서 새로운 기술들이 개발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신기술을 조직공학에 활용하고자하는 시도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조직공학과 마이크로 기술 모두 여러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므로 정확히 어떤 내용이 궁금하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현재의 조직공학 기술은 크게 세포 조작기술 (분리, 배양, 분화 및 활성 조절), 지지체 기술, 배양기술 (Bioreactor) 및 상용화 기술 (추적/tracing 기술, 평가기술, 임상기술)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마이크로 또는 나노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분야는 지지체 기술과 추적기술이 될 것 같습니다. 추적기술의 경우 최근 MRI, CT 또는 Quantum dot 등을 이용한 형광 기술을 이용한 기술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데.. 기존의 조직공학 분야에 없는 기술이라 굳이 비교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마이크로/나노 기술을 적용 가능한 대표적인 분야는 지지체 기술이라고 생각됩니다. 기존의 조직공학 기술은 아직 마크로 수준의 기술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데 이는 아주 정교한 인체 조직을 재현하거나 다양한 형태와 기능을 갖도록 조절하는데 한계가 있으며, 마이크로/나노 기술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고 기대됩니다.

    마이크로 나노 기술을 이용한 지지체/조직 제작 기술의 몇가지 예를 들면..

    - 나노 크기의 self-assembling peptide polymer를 이용하는 기술

    - electrospinning을 이용하여 nano pore를 갖는 지지체를 제작하는 기술

    - rapid prototyping 기술을 응용하여 gel 상의 지지체와 세포를 섞은 후 3D printing 기술을 이용하여 한꺼번에 조직을 제작하는 solid free-form fabrication (SFF) 기술

    등이 있습니다. 관련 논문을 첨부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처음에 얘기드렸 듯이 질문의 방향을 정확히 알 수 없어서 제대로 답변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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