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22
org.kosen.entty.User@5d53e48b
박보혜(bakbo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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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JMatPro을 막 배운 학생입니다.
JMatPro는 비평형응고에서의 기계적 성질들을 알수있는 열역학을 기반한 소프트웨어입니다.
제가 합금들을 비교해보려고 하는중 탄소함량을 어디까지 줄일수있을지 궁금하여 c 함량을
계속 줄여보았습니다.
보통 c가 증가하면 강도가 증가하지 않습니까? 첨부한 그래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0.07에서 갑자기 물성치가 떨어지다가 다시 증가합니다. 제가 알루미늄을 넣어보았는데 그것때문일까요?
상변태 함유량도 아닌데 갑자기 물성치가 이렇게 변하는이유가 너무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 철
- 합금
- 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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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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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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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강종훈님의 답변
2012-10-22- 0
냉간 상태의 TENSILE STRENGTH를 얻기 위해서 고온의 GRAIN SIZE와 AUSTENIZING TEMPERATURE를 입력하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 탄소강으로 가면 갈수록 FULLY AUSTENIZING TEMPERATURE는 상승하게 됩니다. 이때 0.1%와 0.07% 이하로 갈 경우는 동일한 온도로 AUSTENIZING할 경우 알파상과 감마상의 분율이 달라지게 되어 현실과 다른 결과가 나온다고 생각됩니다. 대충 탄소강을 C Si Mn P S 0.10% 0.60% 1.20% 0.03% 0.03% 와 같이 입력하고 탄소만 바꿔가면서 QUENCING PROPERTIES를 구해봤습니다 C wt% 860℃ 910℃ 0.10% 603 604 0.09% 532 532 0.08% 489 489 0.07% 489 482 0.06% 460 476 0.04% 450 460 860도, 910도로 각각 AUSTENIZING온도를 설정하고 0.1도/S로 냉각될때 GRAIN SIZE 9로 설정하여 계산한 결과치입니다. 0.07%에서 변곡현상은 일어나는데 줄어드는 현상은 보이지 않습니다. 아마 계산된 조건이 저와 달라서 이겠지요? 하지만 주의 해야할 사항은 탄소량에 따라 열처리 온도가 달라짐으로 이 것을 염두에 두고 Normalizing, Quenching등의 결과를 계산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실제 탄소량이 다른 강종에 동일한 AUSTENIZING TEMPERATURE를 사용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문헌에 따르면 TTT곡선에서 열처리 조건에 따라 변태온도 + ALPHA를 열처리 온도로 봅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