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나눔

활성탄(chacoal)처리 방법

carbonate 계열 화합물을 합성했습니다.

NMR은 미량의 불순물 이외에 깨끗하구요

그런데 연한 노랑색이어야 할 화합물이 약간 붉습니다.

이 경우에 활성탄을 생각해보았습니다만 여지껏 활성탄을 써서 화합물을 제대로 얻은 적이 없습니다.

또한 활성탄 중 acidic 한 것이 있고 neutral 한 것이 있는데 acidic 이 더 잘 붙잡는 물질인지
어떤 물질을 써야하는지,
그리고 상황에 따라 해봐야 아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방법 1: 화합물을 용매에 희석시킨 후 활성탄을 넣고 온도를 40-50도로 가하여 1시간 교반한 후 필터

방법 2: 필터 페이퍼 위에 활성탄을 깔고 통과시킨다.

제 방법에 문제가 있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방법 2에서는 통과 시킨 후 컬럼하듯이 E.A나 chloroform등을 더 통과시켜주면 잡혀있던 product가
같이 나오더군요

제가 여쭤보고 싶은 것은 세가지입니다.

1. 활성탄을 이용하여 효과적으로 product를 정제하는 방법 (pure한 화합물을 얻는 방법)
2. 활성탄을 이용했을 때 정량적으로 product를 얻는 방법
3. acidic 활성탄과 neutral 활성탄의 사용방법 및 선택
도와주십시오ㅜㅜ
  • 활성탄
  • carbonate
  • chacoal
지식의 출발은 질문, 모든 지식의 완성은 답변! 
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답변 3
  • 답변

    박영환님의 답변

    첨부파일

    말 그대로 활성탄은 activated chacoal이고, 사용 전에 activation 되어있어야 합니다. 질소 분위기에서 플라스크에 담아 가열 후 서서히 냉각시켜 사용해 보십시요. 참고로, Celite와 같은 규조토를 함께 사용하시면 여과도 더 잘되어 사용이 편하실 겁니다.
    말 그대로 활성탄은 activated chacoal이고, 사용 전에 activation 되어있어야 합니다. 질소 분위기에서 플라스크에 담아 가열 후 서서히 냉각시켜 사용해 보십시요. 참고로, Celite와 같은 규조토를 함께 사용하시면 여과도 더 잘되어 사용이 편하실 겁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답변

    김강형님의 답변

    첨부파일

    그래핀을 최초로 명명했던 Hanns-Peter Boehm은 탄소에 질소가 도핑되면 질소가 탄소와 전자를 공유하거나 치환한다고 합니다.
    위에 yehapark님이 설명하신 것도 그런 면에서 근거가 있는 말씀입니다.
    활성탄이 질소와 잘 접촉할 수 있도록 낮은 온도로 건조하면서 섞어 주시면 활성화되리라 생각합니다.
    단, 가열온도가 지나치게 높고 산고가 존재한다면 폭발 위험이 있는 것도 아시죠?
    그리고 위에 다른 가스들과의 반응에서 활성탄의 산성이 미치는 역할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콜로이드에서는 분산된 입자의 대전상태가 무엇이냐에 따라 반대극성을 띠도록 분위기의 pH를 조절하면 분산입자들이 뭉치거나 분산됩니다.
    이런 상황은 가스분위기라고 해서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활성탄이 산성이라서 다른 가스와의 반응에 차이가 있다면 활성탄의 pH를 바꿔서 실험해 보시면 다른 결과를 얻으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pH를 바꾸는 것은 활성탄을 pH가 조절된 물에 풀거나 분무하여 습윤시키면 pH는 쉽게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작은 정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그래핀을 최초로 명명했던 Hanns-Peter Boehm은 탄소에 질소가 도핑되면 질소가 탄소와 전자를 공유하거나 치환한다고 합니다.
    위에 yehapark님이 설명하신 것도 그런 면에서 근거가 있는 말씀입니다.
    활성탄이 질소와 잘 접촉할 수 있도록 낮은 온도로 건조하면서 섞어 주시면 활성화되리라 생각합니다.
    단, 가열온도가 지나치게 높고 산고가 존재한다면 폭발 위험이 있는 것도 아시죠?
    그리고 위에 다른 가스들과의 반응에서 활성탄의 산성이 미치는 역할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콜로이드에서는 분산된 입자의 대전상태가 무엇이냐에 따라 반대극성을 띠도록 분위기의 pH를 조절하면 분산입자들이 뭉치거나 분산됩니다.
    이런 상황은 가스분위기라고 해서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활성탄이 산성이라서 다른 가스와의 반응에 차이가 있다면 활성탄의 pH를 바꿔서 실험해 보시면 다른 결과를 얻으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pH를 바꾸는 것은 활성탄을 pH가 조절된 물에 풀거나 분무하여 습윤시키면 pH는 쉽게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작은 정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답변

    강광철님의 답변

    인것이 다수 사용되며 활성화를 어떤온도로 활성화시키냐에 따라 포어 구조가 달려 집니다.

    산성 활성탄을 증류수로 세척후 NaOH로 중화후 그 물질을 이용해서  product를 정제하면 순수한 물질이 얻어질것 같네요..
    인것이 다수 사용되며 활성화를 어떤온도로 활성화시키냐에 따라 포어 구조가 달려 집니다.

    산성 활성탄을 증류수로 세척후 NaOH로 중화후 그 물질을 이용해서  product를 정제하면 순수한 물질이 얻어질것 같네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