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나눔

나노 자성체의 입자 사이즈와 포화자화값 관계

나노 자성체에 관심이 있는 학생입니다. 바이오 응용되는 자성 입자중에서 페라이트(Fe3O4)가 많이 쓰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나노 사이즈에서는 포화자화값이 낮아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나노입자가 모인 클라스터를 제작하여 포화자화값을 증가시켜서 응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논문을 보니까 클라스터 사이즈가 증가하면서 포화자화값도 동시에 증가하였습니다. 혹시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지 아시는 분 계시는지요?
  • Fe3O4
  • 포화자화값
  •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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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
  • 답변

    Taehee Jeong님의 답변

    클러스터 사이즈가 증가하면서 포화자화값이 증가하는 이유는 exchange coupling 또는 super exchange coupling 현상 때문입니다.

    exchange coupling은 두 자성 입자 (예를 들어, Fe+2 or Fe+3)간에 일어나는 상호작용으로 자성 입자들이 많아지게 되면, 이 coupling이 커져서 포화자화값을 증가시키게 됩니다.
    Fe3O4의 경우는 Fe이온사이에 O2-이온이 존재하므로, super exchange coupling이 생기게 됩니다.
    이에 따라, 포화자화값이 증가하는 것은 비슷합니다. 
    클러스터 사이즈가 증가하면서 포화자화값이 증가하는 이유는 exchange coupling 또는 super exchange coupling 현상 때문입니다.

    exchange coupling은 두 자성 입자 (예를 들어, Fe+2 or Fe+3)간에 일어나는 상호작용으로 자성 입자들이 많아지게 되면, 이 coupling이 커져서 포화자화값을 증가시키게 됩니다.
    Fe3O4의 경우는 Fe이온사이에 O2-이온이 존재하므로, super exchange coupling이 생기게 됩니다.
    이에 따라, 포화자화값이 증가하는 것은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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