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나눔

화학유사작용제

안녕하세요.
화학계 연구실에 종사중인 대학원생입니다.
methyl salicylate(MS)라는 화학물질은 유사 화학작용제로 사용한다고 들은 바 있습니다.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다음과 같은 물질을 왜 화학작용제로 사용하는지, 무슨 특성이 있기 때문에 유사 화학작용제로 사용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예를 들어 화생방 테러에 대비하여 하늘에서 화생방 테러물질이 투하되었을 때 바람의 영향과 구조물의 영향을 고려하여 가상에서 실험을 했을 때 MS를 사용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또한 MS의 유도체로써 어떠한 물질을 사용할 수 있을지도 조언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유사작용제
  • 화학유사작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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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답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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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배훈님의 답변

    methyl salicylate은 식물유래 향기가 나는 천연물질로 (oil of wintergreen) 원래 식물의 자가 방어에 따라 향기로 식물을 먹는 동물/곤충을 멀리 하게 하는 것입니다.  antiseptic / 진통 효과가 있어 Listerine에도 소량 첨가되어 입을 행글 때 소독효과를 보기도 한답니다. 독성이 있으나 많은 양을 섭취했을 경우이기에 소량 냄새 맞는 것은 그래도 안전하여 유사화학작용제로 사용됩니다.
    methyl salicylate은 식물유래 향기가 나는 천연물질로 (oil of wintergreen) 원래 식물의 자가 방어에 따라 향기로 식물을 먹는 동물/곤충을 멀리 하게 하는 것입니다.  antiseptic / 진통 효과가 있어 Listerine에도 소량 첨가되어 입을 행글 때 소독효과를 보기도 한답니다. 독성이 있으나 많은 양을 섭취했을 경우이기에 소량 냄새 맞는 것은 그래도 안전하여 유사화학작용제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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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윤환님의 답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1. http://www.dtic.mil/dtic/tr/fulltext/u2/a223373.pdf
    2. http://www.ncbi.nlm.nih.gov/pubmed/21981047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1. http://www.dtic.mil/dtic/tr/fulltext/u2/a223373.pdf
    2. http://www.ncbi.nlm.nih.gov/pubmed/2198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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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준님의 답변

    1일허용섭취량(ADI)은 0.0~0.5mg/kg이다. 마우스의 경구 투여 시 LD50은 1,110mg/kg이고, 랫트에 경구투여 시 LD50은 887mg/kg이다. 살리실산메틸을 식품에 사용할 때는 착향의 목적 이외에 사용해서는 안 된다. 주로 음료, 과자, 아이스크림 등의 식품이나 치약 향료 등에 사용된다. 식품에 대한 사용기준은 청량음료 30~60ppm, 아이스크림 15~30ppm, 사탕 20~80ppm, 베이커리 10~50ppm, 츄잉껌 0.25~1ppm이다. 

    진통, 해열, 소화작용도 있어 의료용으로도 이용한다. 이때 파스나 연고 형태로 피부를 통해 체내에 살리실산메틸을 흡수시키는 방식으로 사용된다. 이는 살리실산메틸이 분해되면 메탄올과 살리실산이 생성되는데 파스나 연고 등의 외용제 사용 시에는 메탄올이 공기 중으로 휘발되나 내복했을 경우 체내에서 휘발되지 못하고 독성물질인 폼알데하이드를 생성하기 때문이다. 단기간 섭취 시 귀울림, 구토, 현기증, 시각장애, 경련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며 장기 섭취 시 발진, 간의 이상을 유발한다.

    1일허용섭취량(ADI)은 0.0~0.5mg/kg이다. 마우스의 경구 투여 시 LD50은 1,110mg/kg이고, 랫트에 경구투여 시 LD50은 887mg/kg이다. 살리실산메틸을 식품에 사용할 때는 착향의 목적 이외에 사용해서는 안 된다. 주로 음료, 과자, 아이스크림 등의 식품이나 치약 향료 등에 사용된다. 식품에 대한 사용기준은 청량음료 30~60ppm, 아이스크림 15~30ppm, 사탕 20~80ppm, 베이커리 10~50ppm, 츄잉껌 0.25~1ppm이다. 

    진통, 해열, 소화작용도 있어 의료용으로도 이용한다. 이때 파스나 연고 형태로 피부를 통해 체내에 살리실산메틸을 흡수시키는 방식으로 사용된다. 이는 살리실산메틸이 분해되면 메탄올과 살리실산이 생성되는데 파스나 연고 등의 외용제 사용 시에는 메탄올이 공기 중으로 휘발되나 내복했을 경우 체내에서 휘발되지 못하고 독성물질인 폼알데하이드를 생성하기 때문이다. 단기간 섭취 시 귀울림, 구토, 현기증, 시각장애, 경련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며 장기 섭취 시 발진, 간의 이상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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