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31
org.kosen.entty.User@5da90860
김수림(likebang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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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LC 로 진통제를 구분하는 실험을 했습니다.
아스피린, 카페인, 아세트아미노펜이 주 원료들인 알약이었습니다.
그 중 아스피린만 tailing effect 가 심했는데 왜 그런건가요?
카르복시기 때문인 것은 알지만 카르복시기한테 어떤 일이 일어나서 그렇게 되는건가요?
감사합니다.
아스피린, 카페인, 아세트아미노펜이 주 원료들인 알약이었습니다.
그 중 아스피린만 tailing effect 가 심했는데 왜 그런건가요?
카르복시기 때문인 것은 알지만 카르복시기한테 어떤 일이 일어나서 그렇게 되는건가요?
감사합니다.
- TLC
- 카르복시기
- tailing ef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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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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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변경필님의 답변
2018-11-01- 2
시험에 사용한 아스피린 주성분인 알약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즉, 해당 진통제에 포함된 다른 물질에 의한 끌림으로 보여 집니다.
순수한 아스피린은 TLC에서 spot으로 명확히 구별 됩니다. -
답변
최규석님의 답변
2018-11-01- 2
용해도 때문입니다. MeOH 조건으로 올리면 잘 올라갈껍니다.
acid 있으면 거의 다 끄리더라고요
EA:Hex 조건으로 하면 안올라가고
MC: MeOH 조건으로 올리면 올라갈 겁니다.
(연구실에서 MC:MeOH=20:1, 7:1올리는데요, 주로 조건으로 7:1로
로올리면 잘 올라가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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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조윤환님의 답변
2018-11-01- 2
사실 TLC에서 tailing의 원인은 여러가지일 수 있습니다.
학교 실험이었다면 어느 정도 조건이 잡혀 있는 방법을 사용했을 텐데 tailing이 생겼다면 전개액의 제조가 잘못되었거나 너무 농도가 높은 샘플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카복실산처럼 극성이 강한 물질은 TLC에서 tailing이 생기기 쉽습니다. TLC 자체가 극성이 강한 물질이기 때문이죠.
제 생각엔 전개액 조성을 의심하기 보다는 추출한 샘플 용액의 농도가 높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농도가 높으면 분리도 잘 않되고 끌리는 현상도 더 심해지죠.
사용하신 전개액과 TLC 판도 알려주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