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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 있는 한인 연구원이 국내에서 수여하는 장관상도 메리트가 있나요?
예를들면 미국에 박사과정 재학중인 학생이 국내 과기부 장관상이 있으면 취업이나 향후 진로에 도움이 된다던가 하는 식으로요.
국내 복귀시에는 도움이 되긴할텐데, 외국에 있는 학생이나 그 이상의 연구자들에게도 메리트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 장관상
- 한인
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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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숙님의 답변
2022-12-06- 0
취업을 어디로 하실지 모르겠으나,
장관상 수상 경력은 고위 공직자에는 도움이 될 수 있을지도 ...
그 외에 연구원, 교수로서의 취업을 원하신다면 무조건 3년 내 논문게재 건수가 중요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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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호님의 답변
2022-12-07- 0
외국에 있든 국내에 있든 장관상을 수여받은 것은 메리트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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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형규님의 답변
2022-12-07- 0
한 나라의 과기부 장관상 정도면 관련 분야든 아니든
취직을 할때 이력서나 자기소개서에 기재하기에 충분히 좋은 주제일 것 같습니다.
장관상은 이미 받으신거 같은데 그 상 받은것을 이력에 어떻게 잘 표현하느냐,
그리고 그것을 통해 얻은바가 무엇이냐 이런것들을 잘 어필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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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돈님의 답변
2022-12-12- 0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직장을 찾아야 하는 학생이나 포닥의 경우에는 어떠한 상이든 CV 작성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보기엔 외국의 장관상이긴 하지만 개인의 스토리텔링에 충분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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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호님의 답변
2022-12-13- 0
수상자가 국내에 있든 국외에 있든 비리가 없다면 명색이 한 나라의 장관상인데 도움이 안 될 수가 있을까요?
그것도 과기부 장관상을...
아주 특별한 상황을 제외하고 누구나 수상을 기뻐하지 않을리가 없겠죠.
그런데 국가 장관상이 향후 거취에 메리트가 있다 없다, 도움이 된다 안된다 그런 걸 대놓고 따지는건 좀 아닌 듯 싶습니다.
진승교(t4716) 2022-12-07네 맞습니다 도움이 당연히 되겠지만 국내에서 취업할때는 더 큰 도움이 될 것같은데, 외국에서도 국내 수상실적을 어느정도로 인정해줄지가 궁금했었습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수상 그 자체의 기쁨으로 만족하는게 중요할거같네요. 좋은 의견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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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진님의 답변
2022-12-22- 0
국가 기관에서 수여하는 상에 대해서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진로를 교수직으로 한다 하여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죠.
인사과 혹은 학과 입장에서는 지원자가 어느정도 학과에 기여할 수 있는 것 즉, 충성도를 점검한다면 논문 건수가 가장 큰 비중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렇다면 대부분 지원자들은 논문 건수가 비슷하거나 h-index 등도 거의 비슷합니다. 그렇다면 다른 걸 봐야 하는데 리더쉽이나 강의 경력등을 비롯해 지원자 연구 결과를 통한 국가 기관의 수여를 본다면 더 큰 충성도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결국 다 비슷한 조건에서 지원을 한다고 했을시 이력서에 한가지를 더 첨부하거나 자신의 강점과 연구 인증을 더 어필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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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형님의 답변
2022-12-27- 0
그냥 참고자료일 뿐 메리트는 크게 없을 듯 합니다.
원글자가 A전공이고 그와 관련해서 연구업적이나 논문실적으로 장관상을 받아서 A관련 외국 연구소나 기업에 취업한다면 메리트가 있음.
하지만 A와 별 상관없는 이유로 장관상을 받았으면, 그냥 CV의 수상이력 한줄 정도일 듯 합니다.
예)국내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받은 A대학원 출신이 연구소 지원해도 그냥 CV 수상이력 한줄이고 연구소 입사와 관련해서 큰 메리트는 없어요. 면접 때 장관상 왜 받았어요? 묻는 정도
연구 도메인은 논문건수가 더 중요하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