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나눔

Glove Box 와 연결된 질소 소모량이 너무 빠른데 어떤 문제일까요?

Glove Box 질소 소모량에 관하여 질문드립니다.
현재 제가 연구에 사용하고 있는 Glove box가 있는데 예전에 비해 N2 소모량이 너무 빠릅니다.
이럴 경우 GB 내에서 leakage가 발생하는 것인지, 만약 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을지 여쭙고 싶습니다.
(exGB 나사 조이기 등)
  • 글로브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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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세호님의 답변

    GB 안에 질소를 먹는 하마가 있지 않다면 어딘가에서 크게 누출되고 있지 않을까요?

    어떤 구조인지 모르겠으나 안에 아무것도 없다는 가정하에,  가압하면서 접합면에 비누거품을 묻히면 어디서 어마어마하게 새는지 쉽게 찾을 수 있을겁니다.

    용도에 따라 다르겠으나 불활성 기체인 질소를 불어넣는다는 것은 작업 중 외부의 공기(수분 또는 산소 등)와 접촉하지 않는 조건이 필요하신거 같은데, 이럴 경우 GB에 질소를 불어 넣어주면 가압되면서 내부에 가득 찬 질소가 외부로 배출될 수 있는 장치를 부착하거나 부품(자재)들을 붙인 접합면을 완전하게 밀폐하지 않아 조금씩 자연스럽게 빠지도록 만듭니다.

    글러브도 오래 껴두면 삭기 때문에 글러브나 고무링도 확인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leak가 크지 않다면 GB는 약간의 가압만으로도 외부 공기가 유입되지 않으므로 레귤레이터를 조금만 열어도 질소 소모량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GB 안에 질소를 먹는 하마가 있지 않다면 어딘가에서 크게 누출되고 있지 않을까요?

    어떤 구조인지 모르겠으나 안에 아무것도 없다는 가정하에,  가압하면서 접합면에 비누거품을 묻히면 어디서 어마어마하게 새는지 쉽게 찾을 수 있을겁니다.

    용도에 따라 다르겠으나 불활성 기체인 질소를 불어넣는다는 것은 작업 중 외부의 공기(수분 또는 산소 등)와 접촉하지 않는 조건이 필요하신거 같은데, 이럴 경우 GB에 질소를 불어 넣어주면 가압되면서 내부에 가득 찬 질소가 외부로 배출될 수 있는 장치를 부착하거나 부품(자재)들을 붙인 접합면을 완전하게 밀폐하지 않아 조금씩 자연스럽게 빠지도록 만듭니다.

    글러브도 오래 껴두면 삭기 때문에 글러브나 고무링도 확인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leak가 크지 않다면 GB는 약간의 가압만으로도 외부 공기가 유입되지 않으므로 레귤레이터를 조금만 열어도 질소 소모량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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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윤기님의 답변

    안녕하세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답을 달아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Hypoxia 챔버를 사용했는데요 일정 시간마다 질소가스를 주입하는 시스템과 산소양을 측정하는 센서가 있어서 셋팅값에 따라 추가로 가스를 주입하는 모델이었습니다. 저도 어느날 부터 가스가 빨리 소비되고 실험 결과 또한 불안정해서 고민하던 차에 비누거품도 사용해보았지만 가스가 어디서 세는지 알수 없었습니다.  제가 사용한 방법은 소음 측정기였는데요 아주 민감한 마이크가 달린 장비를 사용해서 소리로 찾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답을 달아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Hypoxia 챔버를 사용했는데요 일정 시간마다 질소가스를 주입하는 시스템과 산소양을 측정하는 센서가 있어서 셋팅값에 따라 추가로 가스를 주입하는 모델이었습니다. 저도 어느날 부터 가스가 빨리 소비되고 실험 결과 또한 불안정해서 고민하던 차에 비누거품도 사용해보았지만 가스가 어디서 세는지 알수 없었습니다.  제가 사용한 방법은 소음 측정기였는데요 아주 민감한 마이크가 달린 장비를 사용해서 소리로 찾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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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재님의 답변

    고무 등의 재질로 된 가스켓 또는 패킹의 노화가 원인  아닐까요?

    개인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 보다 업체에 직접 문의하여 A/S를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고무 등의 재질로 된 가스켓 또는 패킹의 노화가 원인  아닐까요?

    개인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 보다 업체에 직접 문의하여 A/S를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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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관님의 답변

    장비에 문제가 없다면 고무 장갑 부분이 제일 의심스럽네요.

    소모품이라 미세한 구멍이 나면 계속 질소가 세어나옵니다.

    장비에 문제가 없다면 고무 장갑 부분이 제일 의심스럽네요.

    소모품이라 미세한 구멍이 나면 계속 질소가 세어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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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남님의 답변

    먼저 질소가 새는 곳은 고무링과 고무장갑 이 두곳 뿐입니다. 먼저 고무장갑을 신품으로 교체하시고, 도어락 부분의 고무실링의 노화를 체크해보세요. 전면 글래스 부분을 엄하게 분해하거나 하면 큰일납니다. 거기서 있는 고무링의 경우 오랜기간 동안 경화되서 모양이 굳어져 있기에 분해했다가 다시 붙일경우 반드시 고무링을 교체해야하는데, 그 크기의 고무링은 특수제작이라 얼토당토 않는 돈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니 도어락 부분정도의 고무링만 교체할 생각하시고, 그래도 않잡히면 질소압을 대기압보다 살짝만 높게해서 사용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A/S수리비 생각하면 그냥 질소를 조금 많이 소모하더라도 그냥 쓰고 맙니다.)
    먼저 질소가 새는 곳은 고무링과 고무장갑 이 두곳 뿐입니다. 먼저 고무장갑을 신품으로 교체하시고, 도어락 부분의 고무실링의 노화를 체크해보세요. 전면 글래스 부분을 엄하게 분해하거나 하면 큰일납니다. 거기서 있는 고무링의 경우 오랜기간 동안 경화되서 모양이 굳어져 있기에 분해했다가 다시 붙일경우 반드시 고무링을 교체해야하는데, 그 크기의 고무링은 특수제작이라 얼토당토 않는 돈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니 도어락 부분정도의 고무링만 교체할 생각하시고, 그래도 않잡히면 질소압을 대기압보다 살짝만 높게해서 사용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A/S수리비 생각하면 그냥 질소를 조금 많이 소모하더라도 그냥 쓰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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