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부 동아시아 건축역사연구실은 2002년 한동수 교수의 본 학부 부임과 더불어 시작되었으며 동아시아의 건축 및 도시에 관한 역사변천, 계획이론, 영향관계 등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동아시아라고 하는 지역문화권의 시각으로 중국, 일본, 한국의 건축과 도시를 서로 비교하고 나아가 인도를 포함하여 중앙아시아 지역과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동수 교수는 한양대학교 건축공학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쳤으며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근무를 했습니다. 그리고 대만의 국립대만대학에서 중국도시역사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북경의 청화대학에서 건축역사이론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인하대학교 건축과(2000-2002년)를 거쳐 2002년 3월부터 한양대학교에 부임하여 현재 한국건축사, 중국건축사 , 일본건축사, 역사도시비교론, 고전건축법식론 등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동안 풍수대토론회를 비롯하여 한중일 실측방법론비교 국제학술대회, 한중일 실측보고서 비교 국제학술대회 등 다양한 학술대회를 주관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정부기관 및 민간에서 위탁한 중요한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였습니다. 2018년 현재 연구실에는 11명의 박사과정 대학원생(수료생 및 휴학생 포함), 5명의 석사과정 대학원생, 4명의 석사과정 공학대학원생, 1명의 학부 5학년 재학생이 함께 공부하고 있으며 지난 몇 년간 중국 유명대학의 석박사과정 학생이 단기 교환학생으로 방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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