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실 소개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도시계획 및 도시설계 연구실(KUUL: Korea University Urban Lab)은 2006년 설립되었다. KUUL은 1982년 설립된 도시설계 및 주택단지 연구실을 이어 받은 연구실로서 이 연구실은 1982년부터 2004년까지 양 동양 고려대 건축학과 명예교수의 지도아래 17명의 박사와 51명의 석사를 배출한 바 있다. 2010년 현재, 도시설계 및 주택단지 연구실 출신들은 대학 15명, 정부기관 및 연구소 8명, 민간기업에 31명이 재직하고 있다.
2006년에 김 세용 교수의 고려대 건축학과 합류와 함께 시작된 KUUL은 2011년 현재 박사 1명, 석사 17명(일반대학원 9명, 공학대학원 8명)을 배출하였고, 졸업생들은 대학에 5명(대학교수 1명, 박사과정 4명), 정부기관 및 연구소에 4명, 민간기업에 8명이 재직하고 있다.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21세기 도시 공간을 COOL하게 만들고 관리하기 위하여 설립된 KUUL은 건축과 도시계획의 접점으로서 도시설계의 역할에 주목하고, 21세기형 도시계획과 설계를 연구하고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KUUL은 주요 연구 분야에 대한 이론 정립과 함께 디자인과 정책 개발을 통하여 도출된 결과물을 도시공간에 실현시키려는 시도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근래에는 도시재생, 도시경관 및 저탄소 도시건축 설계등의 기법 개발에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KUUL은 21세기 Globalization의 시대를 맞이하여, 미국 컬럼비아대, 미국 M.I.T대, 일본 와세다대, 호주 시드니대, 이탈리아 밀라노공대, 대만 정치대등 세계 유수의 대학들과 공동연구와 공동수업을 진행해왔고, 공동학위과정 개설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