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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약학대학 프로테오믹스 연구실

PROFESSIONAL PROTEOMICS

깨어나라, 그리고 즐기라! 그러면 프로가 된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프로테오믹스 연구실입니다. 저희 연구실 이름은 ‘PROFESSIONAL’과 ‘PROTEOMICS’의 앞 머리를 따서 ‘PRO’라고합니다. 저희 연구실 이름과 같이 현재 하고 있는 Proteomics분야에서 누구보다 프로 정신을 갖고 더 나아가 모두가 인정하는 프로가 되자는 뜻이기도 합니다. 언제나 프로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저희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프로테오믹스 연구실을 소개하겠습니다.


●연구실 소개●

저희 프로테오믹스 연구실은 2006 2월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비록 역사는 짧지만 연구 여건과 연구 역량은 오랜 전통을 갖고 있는 연구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깊이 뿌리 내려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로 약대에서 SCI 급의 논문을 가장 많이 내는 연구실’로 인정받고 있답니다.


Proteomics 란?

“the set of PROTEins coded by a GenOME“ 라는 어원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주어진 환경에서 유전체(genome)에 의하여 발현되는 단백질들을 단백질체(proteome)라 하며, 이를 연구하는 학문을 단백질체학(proteomics)이라고 합니다.

Proteomics 연구는 21세기로 넘어오면서 생명공학에서 굉장히 활발하게 연구되는 분야입니다. 그 이전에 연구해 오던 게놈 연구가 확실한 두각을 나타내게 됨으로써 보다 중요한 기능성 게놈(functional genomics), 즉 ‘PROTEOMICS’에 대한 연구가 필요해졌기 때문입니다. 인간 유전체 염기서열이 다 밝혀졌다고 해도 그것만 가지고는 유전자 산물의 기능을 알 수가 없고, 이것이 전사(transcription)되어 단백질 생성 수준에서 조절된다고 하더라도 최종적으로 세포 내에서의 기능 여부는 얼마나 정교하고 적절하게 단백질 합성 후 변형되는가에 달려 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완벽한 모양이 갖추어진 단백질을 분석하지 않고는 그 유전자의 세포 내 기능을 알 수 없습니다.

따라서 프로테오믹스는 기능을 갖는 단백질들의 발현을 종합적이고 정량적으로 측정하는 가장 직접적인 수단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프로테오믹스는 유전체 구조와 세포 내 행동간에 갭을 메우는 역할을 하는 도구로서, genome의 다이나믹한 단백질 생성물과 그 들간의 상호관계를 연구하는 분야로써 이런 연구를 통해 질병, 약물투여, shock 등에 의해 변하는 단백질들의 발현양상의 변화를 정확하게 관찰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유전자, 단백질 및 질병간의 연결고리를 제공함으로써 최근 각광받고 있는 학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연구 목표●

저희 실험실의 연구 목표는 세포질환 네트워크 규명을 통한 신약후보물질을 발굴해 내는 것입니다.

Drug development proteome 연구가 중요한 이유는 DNA 또는 RNA는 약물표적을 식별하는데 충분한 정보가 되지 못할뿐더러, Protein small molecule drugs major target 이 되기 때문입니다. Gene expression level 에서 보여지는 effect 가 항상 직접적으로 protein 과의 관련성을 보이는 것이 아니고, 단순히 protein 수준에서 내는 drug effect 에 대한 반응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세포 내 생물학적인 작용의 최종 행위인 protein-protein interaction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연구 분야●

 <1> 주요연구분야

- 프로테오믹스를 이용한 질환 마커발굴

- 암 발생기전

- 세포사멸 신호전달

- cell-based screening

- 탈인산화효소 억제제 스크리닝

 <2> 수행중인 연구과제

- 백혈병 마커발굴

- 초기면역세포에서의 사이토카인 분비조절제 발굴

- 탈인산화효소에 의한 세포사멸의 조절기작 규명

 <3> 공동연구 가능 분야

- 세포 기능 조절제 스크리닝

- 탈인산화 효소 작용 및 억제제 발굴

- 프로테오믹스를 이용한 단백질체분석



●연구진●

저희 실험실은 교수님을 중심으로 박사님 한 분, 박사 학위 과정 학생 한 명, 석사 과정 세 명과 실험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인턴 한 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가을 학기 때 박사과정에 학생이 한 명 더 입학 예정이랍니다.

●끝맺음●

저희 교수님께서는 늘 창공을 나는 한 마리의 독수리가 되어라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 창공을 날다 먹이를 발견하면 목표를 향해 정확하고 신속하게 돌진하는 독수리와 같은 과학자가 되라는 말입니다.

‘시련과 고통을 통해서만 강한 영혼이 탄생하고, 통찰력이 생기고, 일에 대한 영감이 떠오르며 마침내 성공할 수 있다’ 라고 했던 헬렌 켈러의 말처럼 고통으로 다가오는 순간을 즐기며 ‘Pro (프로)’ 로 거듭나기 위해 오늘도 기꺼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금 이 시간에도 주야불문하고 실험하시고 계신 연구원들 모두 파이팅합시다.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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