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EN 한인과학기술자네트워크

1. 코로나로 인해 달라진 일상
- 인간관계의 외로움입니다. 친구나 연인 그리고 혹은 타지에 산다면, 가족들과의 함께하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이전보다 일상에서의 외로움이 커져 코로나블루라는 단어까지 생겨났습니다.
- 학교 수업이나 보수 교육 등 대면으로 진행해 왔던 교육들이 비대면으로 진행하거나 교육이 취소되는 변화가 있습니다. 직업 특성상 신체 접촉이 불가피한 부분 때문에 듣고 싶었던 직업교육들을 들을 수 없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마찬가지로 신체활동에 제한이 생겼습니다.
- 어딜가나 마스크를 필수로하며 손소독, 거리두기에 대해 지겹도록 듣고 있습니다.
- 많은 일상에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업무미팅, 온라인수업, 온라인모임, 화상통화를 생활화하고있습니다.
- 코로나는 세계적인 문제로 전세계에서 여행을 자제시키고 있으며 심지어 유학중이나 이민중인 많은사람들까지 귀국하고있습니다.
- 경제적 손실, 여행 제한으로 인해 답답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2. 긍정적인 면
- 인간관계의 소중함입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친구나 가족들을 만나는 시간들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사람 간 관계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 코로나 전에는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있어 남에게 피해만 안주면 된다라고 생각했는데 코로나 이후에는 남에게 피해를 안주기 위해서 하는 여러가지 행동들이 남을 위한 배려라는걸 알았고 하나씩 실천하며 바뀌는 내 모습을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대부분의 사람들이 전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청결, 개인위생에 일상에서 더욱 조심하게 되었고 나아가 건강에도 굉장히 많은 관심들을 갖고 신경쓰게 되었습니다.
- 코로나 발생 전에도 이미 디지털화가 조금씩 되고는 있었지만 아직 많은 사람들이 적응하지못하거나 일부는 아날로그 방식이 편하다며 거부하고 있었지만, 코로나로인해 언택트문화, 비대면 서비스를 요구하다보니 온라인중심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온라인에 서툰사람들조차 온라인에 반강제적으로 적응시키면서 빠른 피드백과 함께 많은 발전을 하고있습니다.
- 화상회의 등 비대면 활동이 늘어나면서, 공간의 제약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시간에 대한 이점을 얻을 수 있으며, 불필요한 이동을 줄임으로서 덩달아 환경오염이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