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너와 배려라는 주제에 대해서 생각할 기회가 더 많아진 것 같습니다.
-무인 서비스화가 가속화되었습니다. 카페에 키오스크가 생겼습니다.
-어떤 곳을 가던지 온도체크와 마스크착용의 생활화가 되었습니다.
-식당 테이블에 칸막이가 생겼습니다. 대화소리도 잘 안들리고 위생측면에서 대화보다는 맛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미각세포가 활성화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운동방법들이 달라졌습니다. 체육관보다 실외운동을, 단체운동보다 개인운동을 더 하게되었습니다.
-해외학회 참석, 해외여행이 먼 옛날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ㅠ
-회식과 모임 횟수가 매우 줄어들었습니다.
-미래계획(커리어, 진로, 여행 등)이 많이 수정되었습니다.
-일상생활의 제약과 번거로움 발생으로부터 피로감이 생겼습니다.
[소소한 사례 - 긍정적인 면들]
-기존의 단체, 집단에 대한 개념보다 개인의 가치에 대해서 더 생각하는 기회가 된것 같습니다.
-스스로에게 시간을 쓸 시간이 많아져서 좋습니다 (ex 독서, 묵상, 반성 등).
-우리나라 개인의 인식과 시스템의 수준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그 소중함에 대하여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해외여행을 계획 못하게되었지만 금전적인 측면에서는 좋은 것 같습니다. 하하
-원격회의가 일상화되면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게되는 면은 매우 좋았습니다.
-개인의 위생과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졌습니다.
[다같이 생각해 본점]
-언택트,컨택트,온택트,컨택리스의 차이에 대하여 애기해보았습니다.
-앞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는 어떻게 교육이 바뀔것인지 각자의 의견을 공유해보았습니다. 특히 인터넷학위제도(MOOC)가 앞으로 활성화될 거라는 의견과 오히려 기존의 교육시스템이 인정받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건물구조도 바뀔 것이라는 생각도 있었는데, 개인공간이 많아지고 집에서 모든것들을 생활할 수 있게 바뀌지 않을까(ex 운동실 등)라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국가의 감시체계가 강화되었을때 좋은점말고 악영향도 있지 않을까 앞으로 그렇게 변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시각도 있었습니다.
-술자리문화가 언택트화가 된다면 어떻게 될까라는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집단주의문화가 강한 국가와 개인주의가 강한 국가가의 방역과 전염도에 있어서의 차이에 있어서 애기해보았습니다.
-코로나효과로 인해서 수혜를 받는 영역, 경제분야, 산업군은 어떤게 있을지 토론해보았습니다.
만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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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로 인해서 대면모임을 갖기가 매우 부담스러운 상황이었지만, 줌을 통해서 비대면으로라도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인간관계의 소중함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화상회의 소프트웨어의 기능들에 대하여 숙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추후에도 이런 모임이나 기회가 많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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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이 뜻깊었습니다. 비대면 사회라 face to face communication에 제약이 있어 힘들었는데 여러가지 측면에서 신선한 시도였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함께 시간을 나눌 기회가 있으면 유익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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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때문에 비대면으로 모임을 한다는 것이 조금은 어색했습니다. 아무리 IT기술이 발전해도 사람을만나 즐겁게 이야기하는 즐거움까지는 따라가지못하는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모임을 진행을 해보았다는것은 흥미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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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으로 진행한 만남이여서 실제로 만났을때에 비해서는 재밌지는 않았습니다. 대화를 할때 서로 말하면 말이 꼬인다거나 하는 부분은 줌으로 진행하는 만남의 단점이었습니다. 하지만 비대면 시대에 이렇게라도 만남을 가질 수 있다는게 정말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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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라는것이 마주 보고 이야기를 주고받는다는 뜻인데 그런 면에서는 온라인상으로도 큰 문제가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각자 다른 장소에 있다보니 각자의 삶을 공유하는 기분도 크게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대화의 가장 큰 핵심인 이야기 소재의 전달면에서 음질상의 문제가 더 해결되어야 할것같으며 소리도 더 입체적이고, 연결상 문제도 끊김이 더 줄어서 발전하였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