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센

10년 뒤, 미래과학기술이 적용된 도시와 시골

MOT난 사람들

노현탁(nnhhtt89)
포함 7명 대한민국,, 서울 광진구

브레인스토밍

도시 아이디어

도시에서 시골 흙길 홀로그램 연출 : 도시 빌딩 지하에 홀로그래피로 시골모습이 구현되고 바닥은 흙길 연출. 시각적인 효과 뿐만 아니라 촉각적인 느낌도 재현. (도전성 플 라스틱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의 결합으로 구성된 햅틱 홀로그램 기술 / 도전성 플라스틱이 반도체 역할을 하며 폴리머 하이드로젤이 초 박형 액추에이터 기능을 하여 반도체에 전극을 주어 액추에이터가 미세하게 진동을 만들어내서 실제 물체의 촉감을 느낄 수 있게 도와 주는 원리)

자신의 어린 시절 홀로그램 연출 : 라이트 필드 사진기술을 이용하여 사진을 찍은 후 이를 4D 영상으로 구현해 초점을 맞추어 그 부분의 빛의 정보가 재가공 하는 프로그 래밍 과정 거친 후, 방 입구 NFC SEAL에 디바이스를 태그하자 그 당시 사진에 있었던 뛰어 놀던 도시사람의 어린 시절 모습이 홀로그 램으로 지나감. (라이트 필드 사진기술 / 사진을 찍은 후 초점을 변경하여 사진을 4D로 구현하는 기술)

자신의 건강을 체크하는 팔찌 : 손목에 시계처럼 차는 디바이스로 한의학의 맥을 짚는 원리를 이용해서 사람의 몸에서 나오는 각종 신호를 감지하고 전자신호로 바꾸 는 바이오 메틱 센서 기술을 통해 체내의 모든 정보를 인식 가능하게 함. 또한 고통을 자각하는 신경계를 전극으로 자극을 주어 신경을 교란시켜 뇌에서 고통을 인지하는 수준을 완화하는 팔찌 제작.

팔찌를 병원과 실시간 연동 : 실시간 데이터 전송기술을 통해 환자에 대한 신체정보가 바이오메틱 센싱기술로 인해 측정되고 이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병원에 전송.

시골 아이디어

주차장의 효율적인 이용 : 주차장에 들어가는 순간, 3D 스캔 기술을 통해 차체의 크기가 자동으로 인식되고, 차량 헤드업 디스플레이에 ‘지하 2층 B-3 구역’에 주 차하라는 지도가 표시됨. 빈 공간을 찾을 필요도 없이 곧장 지하 2층 B 구역까지 이동해서 차에서 내리면 자동차는 스스로 주차가 되 고 천장에 있는 레이저가 차 주위로 주차선 표시.

무자각 스캔 출입문 : 무자각 스캔 기술을 통해 방문자의 얼굴이 자동으로 인식되고 문이 열림. 빌딩에 사용자가 들어가는 순간, 사용자의 고유 정보를 무자 각으로 인식하고, 클라우딩 시스템을 통해 어느 곳에서든 자신의 업무 환경을 재현.

생체정보 계측 기술 이용한 업무환경 : 생체정보 계측 기술을 통해 건강상태 및 기분상태를 확인하고,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방문자의 가장 적합한 온도, 습도, 음이온 그리 고 조명 등이 조절되어 최적의 환경을 제공.

홀로그램 체험관 : 4D 체험관은 특정한 도시와 랜드마크를 홀로그램으로 재생하고, GIS 기술을 통해 필리핀 기후 관련 데이터를 가져와서 필리핀(예)와 똑같은 날씨(온도, 습도, 냄새)를 그대로 재현해 내는 공간.

브레인 스토밍을 통해 나왔던 아이디어들을 토론과 피드백을 통해 더욱 발전시킨 아이디어로 만들고자 함. 도시에서는 2번을 제외한 기술들을 굿아이디어로 선정했고, 시골아이디어 경우 1번과 4번을 굿아이디어로 선정하고 시나리오와 그림을 통해 표현해보기로 함.

스토리텔링

도시 시나리오

과학기술이 발전하고 사회가 첨단화 된다고 해도 사람들이 원하는 기본적인 욕구의 변화가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지금 힐링을 위해 자연을 찾아다니고 고향에 내려가지만 2025년은 도심 속에서 기술을 이용한 힐링이 새롭게 떠오를 것이다. 이제 업무환경에서 편리하게 이용되었던 디지털기계들이 우리의 삶속에 들어와 얼마나 디지털 생활화를 잘 구현할 수 있는지가 중요해 질 것이며 이러한 편리한 삶속에서도 우리가 감성을 잃지 않고 IT를 맞을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이 핵심이다. 이러한 핵심을 구현하기 위해 우리는 촉각이 라는 감각과 센싱기술을 이용한 의료 환경을 생활 속에 묻어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의료적인 측면이 반드시 치료에 목적이 있 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불편함을 더는 정도의 가려운 것을 긁어주는 식의 접근으로 머지않은 미래에 나타날 기술의 현실적인 부분을 부각시켰다.

시골 시나리오

시골의 빌딩은 사용자가 건물에 진입하는 동시에 사용자의 고유 정보와 건강 상태 및 기분상태를 무자각으로 측정한다. 이를 통해 사용 자는 늘 해오던 업무 공간을 클라우딩 시스템을 통해 제공받는다. 동시에 측정된 사용자 정보를 토대로 사용자에게 가장 쾌적한 조명, 온도, 습도, 향기, 소리, 음이온 등이 자동으로 설정된다. 빌딩 내에서는 사용자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어느 곳에 있더라도 사용자 맞춤 형 업무환경이 제공된다. 또, 사용자는 자신의 스마트 디바이스를 이용해 자신의 공간에 있는 환경을 제어하는 것이 가능하다. 나아가 정보나 콘텐츠 이용에 비교적 취약한 사회계층에게 직관적이고 쉬운 정보 접근을 가능케 하는 물리적 공간을 제공한다. 태양열 기술, 디스플레이 기술 등 다양한 기술이 융합된 빌딩은 단순한 건물이 아닌 건물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생각된다.

만남후기

  • 송영화 교수

    융합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미래기술에 대한 고민은 필수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기회를 통해 학생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유쾌한 상상과 맛있는 음식의 융합을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 노현탁

    미래 기술이 어떻게 변할까 하는 질문은 대답을 찾기가 어렵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코센데이를 통해 상상해봄으로써 조금이나마 답을 찾는데 도움이 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 임동현

    맛있는 식사와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보람찬 시간이었다.

  • 손진아

    코센데이를 신청해서 같은 과 동기들, 교수님과 친목도 쌓고, 기술관련 이야기도 발전시킬 수 있었던 너무나도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맛있는 저녁식사도 해서 너무 좋았구요 ^^

  • 양정모

    기술경영학과를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미래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일은 늘 값지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기뻣습니다.

  • 황성욱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이런 시간을 많이 가지고 싶습니다.

  • 장병훈

    즐거운 식사를 하면서 나눈 이야기들이 또 다른 영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