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센

미래의 상하수도 기술

H2O

이원태(wtlee73)
포함 6명 대한민국,, 구미

브레인스토밍

기후변화에 따른 변동과 경제성장에 따른 물수요 증가는 안정적인 물 공급을 점차 어렵게 만들고 있다. 지표수나 지하수 외에 인간이 수자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은 하•폐수를 재이용하거나 빗물 또는 바닷물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10년 후에는 무한한 수자원인 바닷물을 담수로 이용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해수담수화가 세계적으로 규모가 큰 산업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10년 후에도 상하수도는 시스템을 구성하는 공정들은 현재와 크게 변화가 없겠지만 공정을 운영하는 운영체제는 현재보다 더 합리적이고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방향으로 변화할 것이고 고도처리가 지금보다 발달할 것이고 상수가 현재보다 많이 줄고 하수가 늘어나서 하수를 다시 이용하는 방향으로도 변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10년 동안 상하수에서 큰 문제가 일어나지 않는 한은 크게 변화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전면적인 멤브레인을 통한 수처리 적용

계량기 디지털화 수도사업소간 자동통신 (검침 불필요)

하수처리과정 중 미생물연료전지 상용화로 에너지저감효과 증대

10년 후에는 국제적으로 현재 상하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후천적 지역에도 상하수도가 보급되어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현재 시행되고 있는 수질기준 보다 더욱 엄격한 기준이 확립되어 다양한 수처리 기술이 개발될 것이며 안전한 물을 이용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조류문제 같은 기후변화와 관련된 수질문제도 발전된 상하수도 시스템으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미래에는 우리나라는 물부족 현상이 예전보다 훨씬 심각하게 진행되어 생활용수로 사용하게 될 물이 부족 할 것이다. 그래서 하천에서 취수하여 정수하여 생활용수로 사용하기에는 양이 턱없이 부족하여 해수담수화 또는 빗물 재이용수를 활용하여 식수로 사용해야 할 상황에 놓이게 될 것이다. 또한 상수원에 대한 세금이 증대되어 보다 많은 수도세가 부가될 것이다.

급속한 도시화로 1인당 물 사용량 증가와 수질오염으로 인한 수자원확보문제로 질소, 인처리 등 고도처리기술이 상하수처리에 일반화될 것으로 보이며, 막여과(멤브레인) 및 해수담수화 등의 기술의 수준이 발전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의 상•하수의 처리기술은 다른 나라에 비하여 그 기준이 엄격하고 처리기술이 뛰어나다. 하지만 상•하수를 운송하는 관로는 급격한 발달과 함께 비체계적으로 매설되어 있어 규격이 일정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부식의 정도가 심하며 설계도를 보아도 정확한 관로를 찾기 힘들 정도이다. 따라서 처리의 기술보다도 안정적인 상수의 공급과 하수의 처리를 위해 체계적인 새 관로의 매설이 필요하기에 지금부터라도 새로운 관로를 매설하여 10년 후에는 확실한 관리체계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10년후에는 북과의 전쟁으로 인해서 상하수도 관련 시설이 전부 파괴되어 새롭게 설계를 하거나 20년 전으로 경제가 쇠퇴하여 우물에서 물을 퍼 나르거나 개울가나 강에서 물을 채수할 것 같다. 만약, 전쟁이 나지 않는다면 모든 상하수도 관련 시설은 전자동 시스템으로 나라에서 관리하지 않고 각각의 가정에서 필요할 때마다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필요한 만큼 사용할 수 있고 손쉽게 작동할 수 있을 것 같다.

현재의 상하수도 보급률은 농어촌지역이나 산간지역이 조금 부족한 편이기지만 상당수의 사람들에게 상하수도가 보급되었다. 그래서 현재보다 10년후에는 기존에 보급된 관로가 노후율이 증가하여 누수율이 증가될것으로 예상되고 그것으로 인해 누수탐지관련 분야가 발전할것이며 설치된 관로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시스템의 개발이나 현재있는 시스템의 개선이 필요할것으로 생각된다.

상수도의 경우 물부족이 예상된다고는 하지만 수돗물값의 변화는 많이 없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모든 정수처리 시설의 공정이 고도화가 도입이 되었거나 도입이 90% 이상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은 세계적인 기술까지 성장을 할 것으로 보이며 기존의 원수를 사용하는 정수처리보다는 소규모의 재이용기술이 많이 성장하여 곳곳에 설치가 되어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하수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넓은 소요면적을 차지하는 시설보다 작은 면적으로 더 높은 처리효율을 낼 수 있는 시설로 많이 개조되고 생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상수도와 하수도의 처리 공정이 고도화와 소규모화 됨에 따라 하수처리 후 바로 상수처리 공정을 도입하여 하수가 바로 우리가 먹는 수돗물 즉 상수가 되는 날이 올 것으로 생각된다.

10년후의 상하수도는 중수도의 개념이 발달하고 시민들의 재이용수에 대한 선입견과 무지가 사라져서 모든 건물,가정내에 유입되는 물들의 90%이상 재이용할수 있게 발전하여 건물내에 유입되는 물의 양이 적더라도 실 사용량은 더 많아질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상수도부분에서 건물이나 가정에 필수적으로 간이 처리장을 설치하여 재이용될수없는 물을 1차적으로 정화시키고 2차적으로 하수처리장에서 처리함으로써 강이나 하천의 수질도 전체적으로 많이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 상•하수도 분야는 깨끗한 물 공급과 위생적인 도시환경만을 위한 것 이었으나 현재는 다른 분야와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IT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스마트한 상•하수도가 될 것이며 여러 신기술 및 신물질의 적용으로 더욱 깨끗하고 풍부한 물의 공급이 이루어지고 완벽한 순환 체계를 마련 할 것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은 더 편한 것을 찾게 되므로 10년 후에는 더욱더 그럴 것으로 예상이 된다. 그 부분에 있어 상•하수는 사람들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서 꾸준히 발전할 것이고 비점오염원 까지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IT 기술과 상하수도기술이 접목된 시스템으로 발전해서 실시간으로 사용하는 물의 양과 수질을 알 수 있고, 하수를 처리하여 바로 마시는 세상이 올 것이다.

스토리텔링

만남후기

  • 이원태

    코센데이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으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음.

  • 김동관

    상상이라는 주제가 좀 어려웠지만, 보람된 모임이었다.

  • 박수형

    다른 사람들의 아이디어와 나의 아이디어를 서로 토론하며 브레인스토밍하는 것이 좋았음.

  • 손문호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있으면 또 참가하고 싶다.

  • 김성범

    함께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과정이 생소하고 어색하지만 연구에 꼭 필요한 과정이라 생각되고, 앞으로 나의 연구에도 활용하고 싶다.

  • 정종환

    이런 행사를 지원해주신 KOSEN에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