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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세계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기업 ‘샤오미’를 살펴보았다. 일상생활의 편리함을 목적으로 스마트홈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생활 속에서 밀접하게 사용하는 기기들을 스마트폰으로 연결하여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다. 인간의 업무영역까지 집에서 하게 되지 않을까? 또한 가정에서 이용할 수 있는 모든 제품들에서 변화가 있을 것이다. 물론 이러한 시스템의 변화는 관련 직업을 사라질게 할 것이라고 본다.

3D 프린터를 살펴본다. 3D 프린터를 누구나 쉽게 접하게 된다면 제조 관련 직업은 많이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단순히 설계도를 사서 제품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다. 앞으로 3D 관련 제조관련 직업이 생길 것 같다. 3D 프린터를 개인이 이용하게 된다면 자신이 제품을 직접 제조하여 판매할 수도 있을 것이고, 만든 본인도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오히려 정신적인 영역에서 만족감을 느끼지 않을까 한다.

미래에는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직업이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예를들어 제품이 고장나도 제품회사에서는 통합 관리 시스템으로 어떤 부분이 고장났는지 알기 때문에, 전화상담원 같은 서비스업도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결국에는 스마트 기술을 만드는 사람과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만 존재할 것 같다.

스마트 기기가 저렴해진다고 소프트웨어까지 저렴한 것은 아닐 것이다.‘샤오미’의 시장전략은 제품(하드웨어)을 저렴하게 팔고, 제품에 스마트기술(소프트웨어)를 결합하여 판매하고 있다. 소프트웨어는 당연히 돈을 내고 이용할 수 있을 것이고, 이 때문에 스마트기술을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정보격차를 느낄 수 밖에 없다.

스마트 기술이 발달될수록 동일한 제품이 아닌 자신만의 소유물을 가지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을 것 같다. 전국 곳곳에서 플리마켓을 열고 있다. 자신이 손수 만든 물건을 기존 제품보다 비싸게 팔고 있는데도 장사가 잘 된다. 앞으로도 개인이 판매하여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끄는 제품들이 강세를 보일 것 같다.

자신만의 소유물을 가지고 싶어하는 의견에 동의한다. 개인에게 특화된 제품들이 각광받을 것이다. 스마트기술을 이용하여 자신에게 맞는 옷, 액세서리 등 만들어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자신만의 물건이 있다면 나도 살 것 같다. 스마트기술을 이용한 여성들의 양장점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한다. 스마트 기술을 이용하여 자신의 체형에 맞는 의류를 구입하는 여성들이 많을 것이다.

스마트기술이 인간의 정신적 업무영역까지 침범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한계가 있다고 본다. 기술이 발전될수록 인간의 감정적인 부분은 더욱 조절하기 어려울 것이다. 인간의 정신적인 부분과 관련된 직업은 오히려 강세를 보이지 않을까 한다. 스마트 기기를 이용하여 음악, 예술, 심리 분야 등을 통하여 감정을 치료할 수 있는 직업군이 많이 생길 것이다.

-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여성들의 의류 관련 직업
-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음악, 예술 관련 프로그램
- 플리마켓 활성화

의류 시장이 변화한다!

의류 시스템이 변화하고 있다. 기존 소비자들은 오프라인 의류매장 소비 시스템은 여러 매장을 돌아다녀보며 자신의 체형에 맞는 옷을 직접 입어보는 방식이다. 기존의 시스템은 소비자들의 시간을 많이 지체하게 하였으며,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를 찾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 이에 의류업계들은 스마트 기술을 이용한 의류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스마트 기술을 이용한 의류 시스템 중 하나를 예로 들면 3D 체형인식 기술이 있다. 이 기술은 본인의 신체 모형을 스마트폰에 저장하여 자신이 구매하고 싶은 옷을 직접 입지 않고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옷을 입은 자신의 모습을 360도로 돌려볼 수 있다.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가 없을 경우, 3D 가상 기기를 이용하여 맞춤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남성들의 의류 구매도 증가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이 시스템의 도입으로 여성들에 비하여 의류 쇼핑을 귀찮아 하는 남성들의 의류시장에 대한 소비가 온라인 매장에서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보고있다. 의류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 초부터 오프라인 매장뿐만 아니라 온라인 매장까지 사업을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온라인 매장의 경우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컴퓨터에 저장된 본인의 신체모형을 이용한 쇼핑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방식은 온라인 매장시장을 더욱 확대 할 것이라고 보고있다.
현재 3D 체형인식 기기는 전국 모든 백화점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측정 기록은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저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