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EN 한인과학기술자네트워크

각 산업혁명이 나타난 시기에는 항상 정치, 정책적 큰 변화가 함께 나타났음. 과학자 또한 4차 산업혁명이 일어날 경우 과학, 기술 뿐 아니라 정치, 정책에도 간접 기여한다 볼 수 있으므로 연구의 영향에 대해 고민하고 관련되어 나타날 사회 변화에 관심 갖고 논의하는 분위기가 필요함.

각자의 전문분야 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생각을 나눌 수 있어야 한다. 두 개 이상의 분야가 융합되어 만들어 낼 수 있는 시너지를 기대 할 수 있다.

교육과정을 싹 다 바꿔서 수학과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기본적으로 응용하여 쓰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트레이닝 해야 할 것이다.

새로운 기술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고 기초과학의 중요성도 잊지 말아야 한다.

4차 산업혁명도 기존 다른 혁명들만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예상치 못 할 부작용에 미리 대처, 준비하기 위해 관련 규정, 법 분야 또한 미리 충분히 논의, 준비되어야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개별 연구자들도 자신들의 연구 결과물이나 과정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야겠습니다.

기존의 질서를 바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 크게 두 가지 준비가 필요하다. 첫째, 관련 업종 종사자의 트레이닝이 중요 과제로 떠오를 것. 산업혁명으로 인한 변화가 익숙하지 않을 인력들에게 과학자들은 충분한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 어느 정도의 전문지식이 필요할 것인지 미리 가늠하고 체계적 트레이닝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것이다.

전 세계가 모두 경쟁하는 시대이므로 정부, 민간이 힘을 합해 같이 나아가야 합니다.

이제 3차 산업혁명을 지나 4차 산업혁명으로 접어들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은 정보화나 자동화에 치중되었던 3차 산업혁명과는 달리 인간의 직업, 노동 및 사회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산업혁명이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현재까지 존재하던 직업을 컴퓨터나 로봇이 대체하는 등 인간으로서의 직접적인 영향이 많아질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과학자는 4차 산업혁명으로의 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인문학적인 면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과학이 발전해 나가면서 인간이 뒤처지지 않게,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어느 한 쪽이 도태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교육은 어느 면에서나, 언제나 중요한 해결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제대로 된 교육을 실시하지 못하면 아무리 우수한 기술과 산업을 활용하지 못해 현대 사회에서 도태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은 어찌 보면 이미 오래 전부터 다가 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었으며, 아마 어느 그룹들 혹은 나라들은 이에 대비해 많은 준비를 해오고 있었을 것입니다. 우리 나라도 아직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교육, 정책, 법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과거 우리 과학자들이 기술 발전과 산업혁명을 이루어 가면서 제대로 된 법률과 교육을 실시하지 않아 많은 희생을 치렀던 기억이 있다. 지금이라도 공개적인 토론과 공학/과학/인문계 등 모든 학문에서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기 위한 윤리 규범에 대해서 교육을 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한다.

AI 및 로봇을 노동력을 제공하는 대상에서 벗어나 고객으로 받아들여야 할지 모른다. 매 산업혁명은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를 창출 하였고, 일자리에 대한 패러다임을 변화시켜왔다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 AI와 로봇이 노예처럼 일하는 사회가 아닌 인간과 동등한 입장에서 산업전반에 등장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 AI와 로봇은 고객으로 등장할 것이다.
● 과학자 교육 커리큘럼의 변화가 필요하다.
● 새로운 교육과정 도입 및 시도가 필요하다.

새로운 교육과정 강의 계획서

4차 산업혁명의 결과로 발생할 수 있는 새로운 고객층에 대한 연구와 준비를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을 선정하여 강의 계획서를 작성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