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센

4차 산업혁명의 실체 및 그 방향은?

휴먼제네틱스

홍성수(pennshong)
포함 9명 대한민국, 부천

브레인스토밍

4차 산업 및 4차 산업혁명 자료를 토대로 한 세미나 자료 구축 및 발표
- 4차 산업 및 4차 산업혁명의 이해 및 차이
- 우리가 현재 인지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실용 사례
- 4차 산업 및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및 적용 사례
- 4차 산업혁명의 기대와 우려
- 4차 산업혁명의 방향과 우리의 준비는?


마인드맵의 작성과 주제를 토대로 한 토론 및 아이디어 도출
- 제조업 분야에서 3차 산업과 4차 산업과의 경계가 모호한 것 같은데, 특히 생산자동화와 가상물리시스템의 차이를 확실히 구분이 안갑니다? : 현실적으로 우리 주변의 사례를 살펴보면 아직은 3차 산업에서 4차 산업으로 넘어가는 초기인 것 같아 그렇게 인지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차이점이라면 기계와 기계의 관계가 인터넷과 연결된 것이라 보면 이해가 쉬울 듯 합니다. 이전에 이를 M2M이라 했으며 더 발전하여 사물인터넷이라는 용어로 대두된 것 같아요

-스마트팜, 스마트홈, 스마트 그리드, 스마트 시티가 4차 산업혁명의 사례라 할수 있나요?
: 인터넷과 연결된 모바일 그리고 앱 서비스를 통해 에너지 효율성 및 시스템 관리의 혁신으로 4차 산업이라 볼 수 있으나 아직은 혁명이란 단어가 붙기란 좀 그렇습니다.

-사물 인터넷과 만물인터넷의 차이점은 무엇인지요?
: 만물 인터넷은 사물에다 생체를 포함한다고 생각하면 될 듯 싶은데, 쉽지 않을 듯 합니다. 여전히 사물인터넷으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사물인터넷의 핵심은 속도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리고 속도가 빠른 만큼 해커의 공격이 예상되는데 어떻게 생각되는지요?
: 현재 전송처리 속도가 4G라고 하는데 아마도 2020년이면 5G, 그리고 2030년이면 6G 시대가 올 것이라 예상들 하고 있는데 제 생각에는 아마도 더 빠르게 오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 질문인 것 같은데 지금도 해커의 공격에 속수무책인 경우가 많은데, 4차산업로 갔을 때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해커의 대상이 되는 건 당연하겠네요. 그렇다면, 보안 관련 업종은 가장 안정되고 유망한 직종이 될 수 있겠네요. 즉, 사물인터넷의 진화에 따른 산업별 또는 분야별 보안 솔루션 개발은 지속적이고 시장도 매우 클 것 같네요

-4차산업 혁명관과 관련해서 의료분야는 헬스케어 관련 웨어러블 제품들과 인공지능 기반 왓슨 진단 등을 보여주셨는데 바이오 분야는 딱히 4차 산업혁명 관련된 것이 없어 보입니다?
: 그래요 의료 분야가 4차 산업혁명 기술 중 가장 핵심인 인공지능 기반 제품들이 제일 활성화가 되어 있죠. 저도 포털 검색 등을 통해 바이오 관련 기술이 뭐 있나 찾아 보았지만,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기술과 관련 지으려는 리뷰밖에 없더군요. 좀 더 생각해보죠. 제 생각에는 인공지능 기반 신약설계, 유전체 시퀀싱 등 많을 것 같은데… 이미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바이오인포메틱스가 바로 기계학습에 의한 유전자 알고리즘의 인공지능이기에 제 생각에는 4차 산업혁명에 핵심기술로 활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4차 산업혁명에 의한 우려가 바로 현실로 올 것 같은데 정말 일자리가 없어질까요?
: 기술의 속도로 보아 4차 산업혁명 중 인공지능 기반의 로봇이 자리 잡는 것은 숙명이고 시간문제일 듯 싶습니다. 혹자는 3차산업때도 일자리가 거의 없어질 것이라 했지만 오히려 일자리가 더 늘어났다고 안심시키는 얘기도 하곤 합니다만, 그동안 공부한것으로 기반으로 생각해 본다면 무엇보다도 노동 관련 일자리는 상당 부분 없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인간이 조종하기에 법과 규제를 통해 잘 조절만 된다면 인간과 로봇이 공유할 수 있는 즉 인간의 삶 개선 방식의 세상도 꿈 꿔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생명과학 관련 학생들은 4차 산업혁명 관련 어떤 준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할까요?
: 저는 아직은 4차 산업혁명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것도 아주 초기과정에 있기에 오히려 전공과목을 잘 살려 대학원이나, 직장에서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의 도입이나 적응하기 위한 준비를 하는 것이 현실적이라 생각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현재 국내 대부분의 대학교나 기업들 조차도 4차 산업혁명에 적응하기 위한 준비가 안되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대학교, 스마트랩 등 해야 할 일이 많기에 여러분의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당장 준비하지 않아도 되는 건가요?
: 아니요 제 얘기는 항상 관심을 갖고 생활하라는 뜻입니다. 4차 산업혁명에서 혁명이란 모든 게 확 바뀐다는 뜻입니다. 우리 생물체의 유전자가 점진적 진화에 의해 적응해 왔는데, 최근 급격한 환경변화에 의해 생물체의 멸종, 돌연변이 등 감당하지 못할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지금의 기술의 속도는 우리 인간이 이에 적응하기에는 너무 빨라 즉, 기술의 진화 속도가 너무 빠르게 진행되어 이에 대한 우리의 적응 준비가 매우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인공지능 등이 할 수 없는 직업군의 예를 들자면 어떠한 게 있을까요?
: 생태학, 환경학, 분류학 등
: 사회 및 윤리적 가치관 기반의 상담사
: 데이터 기반 없이 할 수 있는 것(와우 짱이네요, 과연 그런게 뭘까요 고민해 봅시다)

-생물학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은 어떠한 게 있을까요
: 인공지능 기반의 유전체 염기서열의 분석 및 판독
: 바이오 관련 생산공정
: 신약설계
: 합성생물학 분야
: 바이오 진단 시스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인재양성 교육은 어디서부터 출발해야 할까요?
: 소프트웨어 교육 기반의 창의적 인재 양성
: 실험적, 공간적 기반의 교육 강화
: 4차 산업혁명 관련 교사 교육 및 연수/ 투자

-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인공지능 등이 할 수 없는 직업군의 도출 사례(예 생태 및 환경학자, 분류학자, 탐험가 등)
- 인공지능 기반의 유전체 염기서열의 분석 및 판독(유전체 염기서열 판독시 중복율의 판독 및 시각화)

스토리텔링

브레인 스토밍 내용과 연결

-생태 및 환경학자, 분류학자, 탐험가 등에 대한 관심부족으로 실제 토론이 잘 이루어지지 않음
: 지금은 인기 없지만, 향후 가장 인기 있는 직업군이라는데 공감함.
-인공지능 기반의 유전체 염기서열의 분석 및 판독(유전체 염기서열 판독시 중복율의 판독 및 시각화)
: 학부학생 수준에서 유전체 시퀀싱 논의 이루지기가 힘들었기 때문에 현재 게놈 시퀀싱 수준 및 분석에 대한 이해 및 문제점을 향후 인공지능이라면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정도로 논의 되었음.

만남후기

  • 강준형

    공상과학인줄 알았는데, 현실로 온다니 아직도 믿기지 않습니다.

  • 김민지

    스마트폰만 잘 사용할 줄 알았지, 스마트팜이다 홈이다 등 이를 활용한다는 것은 나와 관계가 없는 줄 알았습니다.

  • 김영주

    4차 산업혁명이란 말 자체가 아직은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 백지원

    진로를 걱정해야 되는지 앞으로 직업의 선택이 고민됩니다.

  • 나덕현

    지금도 힘든데, 신경쓰면서 직업 선택은 안할 것 같습니다.

  • 손예진

    4차 산업 관련 기술도 오늘 처음 알았고 교육도 못받아 봤는데 관심은 같되 고민은 하지 않겠습니다.

  • 이예지

    합성생물학에 관심을 갖고 싶습니다. 아직은 인공지능으로 못하고 있으니 제가 먼저 1인자가 되어볼까 합니다.

  • 최영후

    아르바이트로 중고등학생을 가리키고 있는데, 오늘 배운 4차 산업혁명 관련 내용을 그 친구들과 공유해볼까 합니다.

  • 홍성수

    결론적으로 4차 산업혁명은 아직은 초기 진행형이지만, 그 속도 너무 빨라 이에 대한 적응이 요구되는 바, 여러분 모두가 오늘부터 관심을 더 갖고 사회에 발을 내디뎠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