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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이란?
- 1차 산업혁명이 증기기관을 통한 기계화, 자동화였고, 2차 산업혁명은 전기를 이용한 대량생산, 하루의 폭을 넓힌 생활의 개선, 3차 산업혁명이 IT기술, 컴퓨터, 스마트폰을 통한 자동화였다면 4차산업혁명은 기계와 제품에 지능을 부여. 3차 산업혁명을 넘어선 자동화, 지능화이다. 이는 소프트웨어 기술의 접목이 필수적. 3차 산업혁명은 제품의 생산, 설비, 유통의 과정을 통트는 어떤 시스템을 자동화 하는 데에 그친다면, 4차 산업혁명은 그야말로 제품 자체가 지능을 가지게 되는 것. 영화 HER에서 윈도우 자체가 인격을 가지고 인간과 사랑에 빠지거나 기계가 유일하게 인간을 이길 수 없다고 생각했던 바둑에서 이세돌 9단을 이겼던 인공지능 Alpha Go 등이 그 예시. 앞으로 디지털 세계, 물리적 세계, 생물학적 세계의 경계가 허물어질 것.

생활의 측면
-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의 데이터를 수집 후에 앞으로 소비자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어떤 제품을 살지 미리 예측하여 소비자가 몰랐던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시를 해 줄 수 있다. 예를 들어, 얼마 전에 있던 실화인데 미국의 대형 마트가 고등학생 딸이 있는 집에 유아용품과 옷을 추천해주며 할인 쿠폰을 보내주었다고 한다. 딸의 아버지는 딸의 임신을 부추기는 거냐며 대형 마트에 항의를 했지만, 얼마 후에 딸의 임신소식을 듣게 되었는데, 대형 마트는 고객(딸)이 로션을 무향 로션으로 바꾸고 미네랄 영양제 등을 사면서 고객의 니즈에 맞는 제품을 추천해줄 수 있었던 것이다. 이처럼 쇼핑 뿐만 아니라 생활의 많은 측면이 고객 맞춤형으로 변하게 될 것이다.
-자동차는 바퀴 달린 컴퓨터가 될 것이다. 집 안과 같은 생활공간도 마찬가지겠지만, 자동차 내에서 기본적인 생활은 가능하게 전환이 될 것. 개개인의 체형에 맞는 개인맞춤형 의자, 쿠션, 그리고 개인의 취향을 분석하여, 혹은 그날의 날씨를 분석하여 적절한 음악이 나오고 향기를 뿜는 자동차가 될 것이며, 개인의 무드에 맞는 목적지를 추천해주는 인공지능을 가진 자동차가 만들어지게 될 것이다. 사람이 따로 운전할 필요도 없고, 자동차 내에 탑재되어있는 인공지능이 원하는 목적지를 자동으로 데려다 줄 것이다.
-원하는 물건을 이제 택배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무인 드론으로 주소만 입력을 하면 정확히 원하는 목적지에 원하는 물건을 전달하게 될 것. 뿐만이 아니라 무인 드론을 통해 산업재해나 자연재해에서 사람이 들어갈 수 없는 공간에 침투해 피해상황을 보고하거나, 행여 발견하지 못한 피해자는 없는지 탐색을 하게 될 것.
-3D 프린팅으로 못 만드는 물건이 없어질 것이며 심지어 집도 3D 프린팅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될 것. 뿐만 아니라 사람의 몸 속에 거부반응이 나타나지 않게끔 인공장기를 생산할 수 있게 되어지며 이를 시스템과 연결해 인공장기에 이상이 있고 없음을 실시간으로 보고받고 판단할 수 있게 될 것.

연구적 측면(생명과학)
- 4차 산업혁명을 통해 보다 심오하고 기계 시스템과 융합된 융합 생명과학이 대두되게 될 것. 생명과 인격의 기준이 모호해지며 윤리에 대한 확실한 기준이 바로 잡혀야 인간의 본성을 잃지 않고 산업을 발전시켜나갈 수 있을 것이다. 예전에 영화에서 보았던 것처럼, 인간과 기계가 융합할 수 있을 것이고, 사람의 건강상태를 실시간으로 진단해주는 혈액 속의 나노 로봇에서부터, 팔, 다리가 절단된 사람에게 팔과 다리가 되어 자신의 실제 팔과 전혀 다를 바 없이 느껴지는 로봇 신체까지 이를 생명과학적으로도 연구하게 될 것.
융합 뿐만이 아니라 보다 생명과학 본연의 측면으로 돌아가서 순수과학적으로 연구가 진행될 것이다. 학문의 융합도 중요하나, 현상에 가려 본질을 잃으면 안 된다. 생명과 인격은 인간 고유의 특성이지 결코 기계 스스로가 창조해 낼 수 없다. 앞으로 생활의 많은 편의는 기계의 자동화, 인공지능의 자동화로 대체되게 될 것이고 인간은 보다 고차원적인 연구에 투자하는 시간이 많아질 수 밖에 없을 것

직업적 측면
- 자동주행이 가능한 자동차가 등장하게 되니, 택시나 버스 등이 사라지게 될 것이다. 약사도 사라지게 될 것이고, 아주 먼 훗날에 로봇이 스스로 아주 정교한 수술까지 가능하게 될 때에는 의사 마저 사라지고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많이 사라질 것이다. 대신 이러한 많은 일들을 기계가 대신해주면서 사람은 고부가가치를 생산할 수 있는 일에 좀 더 시간을 투자할 것이고, 보다 자기계발과 여가시간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게 될 것. 수명도 크게 늘어날 것. 따라서 앞으로 생활체육이나 생활 스포츠 강사들은 더욱더 직업적으로 각광을 받고 대우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 교수들의 입지가 확대가 될 것. 로봇이 기초적인 지식을 가르칠 수는 있겠지만, 맨투맨으로 사람의 인격을 파악하고 이를 대처하는 능력은 4차 산업혁명으로 가도 한계가 있을 것이다. 사람을 가르치는 일은 오직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 사람이 뭐가 부족하고 무엇을 잘하는지 로봇이 파악을 해주고, 이를 트레이닝하고 교육을 시키는 일은 사람이 하게 될 것.

학문적 측면
- 인문학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 될 것이다. 인문학은 문,사,철로 사람이 만든 사람으로 행해지는 학문이기 때문에, 기계와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모호해지면 질수록 인간의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더욱 발전하게 될 것. 문은 소설, 사는 역사, 철은 철학으로 결코 인공지능이나 기계가 대신할 수 없는 영역이다. 사람이 더욱 갈증을 느끼게 될 것.

4차 산업혁명의 재산은 무조건 데이터가 될 것
- 즉 오랜 시간이 걸려 축적한 데이터가 없을 경우 인공지능, 기계의 지능화는 아무 쓸모가 없다. 그 말은 빠른 산업혁명을 이뤄 상대적으로 대이터가 부족한 우리나라의 경우 상대적으로 뒤쳐질 수 밖에 없다. 또한 데이터를 해킹 당하는 순간, 그 사람의 인생이 해킹 당하는, 기업체 자체가 해킹 당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가 있기 때문에 강력한 사이버 보안능력이 요구가 될 것.

언어적 측면
- 현재 만국공통어가 영어라고 하고 중국어로 바뀌어가고 있다라는 추세이지만, 자동 번역기가 등장하면서 보다 사람의 언어를 지능적으로, 뉘앙스를 해석하여 번역해줄 수 있을 것이기에 다른 나라의 사람과 소통하는데 큰 불편이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교육적 측면
- 단 한번의 입시로 평가 받는 교육제도가 사라지게 될 것. 아이맞춤형 교육이 등장할 것이다. 대한민국의 전형적인 1등 위주의 교육, 경쟁위주의 교육, 주입식 교육, 사교육의 팽배 등의 형태들이 자연적으로 도태되게 될 것. 앞으로 외우기만 해야 했던 형태의 많은 과목들이 사라질 것이며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것을 더 잘 할 수 있는지에 따라 여러 교육커리큘럼이 동시에 진행이 되며 다양성이 증대될 것.

연구적 측면(생명과학)

학문적 측면

4차 산업혁명의 재산은 무조건 데이터가 될 것

교육적 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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