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센

4차 산업 혁명에 따른 급격한 사회 변화에 과학자인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칼튼과기협

강명학(jkmg192)
포함 10명 캐나다, 오타와

브레인스토밍

4차 산업
- 양상이 달라짐
- 삶을 위협하는 방향도 있음
- 기계들로 인해 많은 직업들이 사라지고있음
- 규제가 없는 상태
- 인간의 존엄성,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사이드 이펙트를 알지 못하는 상황
- 그러므로 인류의 발전을 막아야하는가?
- 영화에도 나오듯 생명의 연장/클론/ 등에게 인간의 기본권을 주어야하는가
- 기술적인 면 이상으로 나아감 (그 전의 산업 혁명들과 방향이 다름)

개인과 사회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가
- 개인적으로 보다는 사회적으로 더 관심이 필요
- 영국 드라마, 블랙미러에서는 인류가 할 일들이 없어짐으로 인해 디스토피아가 펼쳐짐
- 인간과 기계의 위치가 달라짐
- 다른이들과 다름을 인정해서 개인주의가 생김

부의 축적이 과열됨
- 소득의 차이가 20배가 나면 안된다는 법률이 생긴 나라 또한 있음
- 자본주의가 실패 되고 있음

단순 노동 이외의 다른 패러다임이 필요
- 자본주의에서 벗어나는 중
- 어떤 사회적/경제적 모델이 필요한가?
- 1월드에서는 잉여자원이 많음
- 개인이 중심이 된 자본주의는 잘 못 되었다.
- 현재는 노동의대가로 돈을 버는데 나중에는 무엇으로 돈을 벌 것인가?
- 직업군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다른 직업군이 생겨나는 것이다.
- 다른 인력을 대체를 하는 이유는 트레이닝 커스트 등을 감당하기 보다는 기계로 대체를 하는게 낫고 그 인원을 다른 곳에 분포시켜야한다.
- 중간 클래스의 직업군이 없어지고 있다. → 문제 발생 → 컴퓨터로 모든 인력을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아닌 것이므로

음식물 쓰레기의 양이 많아짐
-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생산력은 엄청나졌으나~?
- 기계를 가지지 못한 이들은 경제적으로 약자가 될 수 있음
- 부의 양극화
- 사람들이 일을 하지않아도 어떠한 노력으로 인해 부가 잘 분포될 수 있게해야함

4차 산업 혁명이 나쁘기만 한것 인가?
– 좋은점:
개인이 찾고 싶었던 정보를 그 전에는 직접 키워드를 이용해 찾아야 했지만 이제는 빅데이타를 이용해 노력/시간 덜 들이고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음 – 기계가 analyze 해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줌

기타
- 이 전에 테크놀로지가 부족했을 때는 집집마다 문을 두드려 아침에 사람들을 깨워주는 직업군이 있었음 – 직업 군이 사라지기도 하고 새로 생기기도 함/education 이 필요하고 중요한 직업군들이 많이 생기고 있음
- 늘어날 직업군들은 tech 를 개발/관련된 것들 / education 중요
- 보더 라인이 필요함 / philosophical talk
- Hardship is also resource - we do need replacement / how much are we willing to put in?
- 인공지능, time machine, etc. / ultimate goal 이 무엇인가? / immortality?
- 기술들이 대체하고 있는데 사람들이 creativity 는 replace 가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 AI like 알파고, 수가 창의적이었기에 이세돌이 이길 수 있었음, creativity는 중요한 키가 될것 (4차 산업혁명 이후) 로봇들 또한 명령을 받기위해 배움이 필요/ creativity의 limit은 없는가?
- creativity로 과학적인 부분만 focus 한 자전거를 이긴 우승자 있었음(creativity beats science sometimes) speed도 훨씬 빨랐고, 규칙이 존재한다해도 언제나 그 걸 깰 수 있게하는 creativity 가 있음
- 사람이 왜 기술을 계속 발전시켜야하는가 라는 질문이 굉장히 인상적. 과학자로서 임해야하는 자세는, 4차 산업혁명은 우리에게 beneficial 하니까 꼭 tech related thought 가아닌 철학적은 방향도 생각해나가야 함
- 나중에 기계가 사람보다 더 발전해 나아간다면 두려울 수 있음(replacing body parts through tech) / using tech in beneficial way 중요
- 과학자/엔지니어로서 가면 갈 수록 직업군이줄어들기도 하지만 삶이 윤택해지기도하고 여가 생활이 늘어나고 있음. tech 발전이 큰 나라들이 오히려 늘어난 여가시간을 잘 이용치 못하고 수면의 질이 낮아짐

● 사람이 왜 기술을 계속 발전시켜야 하는가 라는 질문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 과학자로써 임해야 하는 자세는, 4차 산업혁명은 우리에게 beneficial 하니까 꼭 tech related thought 가 아닌 철학적은 방향도 생각해나가야 함
● 인공지능, time machine, etc. - ultimate goal 이 무엇인가? - immortality? 기술들이 대체하고 있는데 사람들이 creativity 는 replace 가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 2000년대 초반에 비해 (특히 산업디자인은) creativity 에 focus를 두고 generate하는 방법을 연구하는데에 집중하고 있음 – 다양한 design/creativity generating process 들을 발전시켜나감 – pre –existing objects들을 combine하기만 한 것들에서 벗어나 out of box thinking 을 발전시켜야함 – innovative thinking is important

스토리텔링

가상현실

ㅇㅇㅇ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CUA 뉴스 데스크 ㅇㅇㅇ입니다. 최근에 소개된 가상현실에 대해 들어보셨는지요? 장비를 착용하면 잠에 듦과 동시에 정신은 가상현실에서 원하는 것을 하거나 가고 싶었던 곳을 방문하는 등의 개인의 판타지를 가능케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장비가 시장에 나오기 전부터 악용될 우려가 있다는 전제로 많은 반대가 있었는데요, 시판된지 세달이 지난 지금 그 우려가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가상 현실을 최초로 도입한 V회사에서 가상 현실에 대한 통제를 잃었다는 소문이 무성하게 나오고 있는 가운데 가상현실이 악용되는 사례로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먼저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사이버 존엄사에 대해 집중 취재를 하였습니다. 현장에 있는 ㅁㅁㅁ기자에게 연결해보겠습니다. ㅁㅁㅁ기자!

ㅁㅁㅁ기자: 네, ㅁㅁㅁ기자입니다. 지금 저는 사이버 존엄사로 현실로 돌아오지 않는 사람들을 모아 놓은 병실에 와있습니다. 여기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유서를 남긴 채 가상현실로 떠나서 돌아오지 않은 신체가 다행이 아사하기 전에 발견되어 이 곳에서 수액을 맞으며 “보관”되어 있습니다. 지금 이 곳에 보관되어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아수라장인 상태이며 많은 병원들에서 이러한 사람들을 받지 않으려고 정부에서 임시로 정한 할당량 이상의 신체는 모두 거부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지금 이 상황에 대한 몇 가지 질문을 하기 위해 ㄹㄹㄹ의사님을 모셨습니다. ㄹㄹㄹ의사님, 지금 현재 병원에 있는 사이버 존엄사 신체는 얼마나 되며, 현재까지 가상현실에서 현실로 돌아온 사람이 얼마나 있었습니까?

ㄹㄹㄹ의사: 지금 저희 병원은 170명의 신체를 보관 중에 있습니다. 원래 정부에서 정한 할당 신체는 150명인데, 병원에 입원 중이던 환자분들도 가끔 있고 해서… 최근 이주 사이에 10명 정도가 현실로 돌아오셨는데 일주일 안에 다시 가상현실로 가버린 분이 7명이었어요.

ㅁㅁㅁ기자: 원래 이 장비에 대해서 강제로 착용을 해제하면 보통 잠에서 깬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런 현상들이 발생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ㄹㄹㄹ의사: 이런 문제가 초기에 발생할 때는 다량의 수면제 복용과 함께 사이버 존엄사를 행하신 분들이 많았는데 최근에는 장비를 불법적으로 개조를 시켜서 강제로 착용을 해제하면 영구적인 정신적인 장애를 초라하거나 쇼크 상태로 뇌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ㅁㅁㅁ기자: 사이버 존엄사를 행한 신체에 대해서 장기 기증 같은 방법도 얘기가 나오는 상태인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ㄹㄹㄹ의사: 사실상 사이버 존엄사를 행한 신체는 그냥 잠이든 상태입니다. 그래서 식물인간이나 뇌사 상태인 환자들과는 다른 상황입니다. 그 분들이 자기 의지로 현실로 돌아오고 싶다면 언제든지 올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아직 사이버 존엄사에 대한 법률도 제대로 되지 않았으며 여러 시민 단체의 반발 역시 많기 때문에 아직 아무도 섣불리 그 주제에 대해 얘기를 꺼내지 않고 있습니다.

ㅁㅁㅁ기자: 네, 알겠습니다. 오늘 인터뷰 감사합니다. 현재 이 병원에는 보름이 넘게 가상현실로 도피를 하였다가 이틀 전에 돌아온 환자가 있다고 하는데 부득이하게도 본인의 거부가 완강하여 인터뷰를 하지 못했습니다.

ㅇㅇㅇ앵커: 지금 그 환자의 상태는 어떤가요? 지금도 병원에 있습니까?

ㅁㅁㅁ기자: 현재 환자의 상태는 많이 불안정한 상태라고 합니다. 아직 현실과 가상현실에 대한 구분이 모호하며 두려움에 떨며 소리를 지르는 경우가 많고, 혼잣말을 많이 하며 가끔 제정신이 들 때는 계속 장비를 요구하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지금 현재 독방에 격리되어 감시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상, ㅁㅁㅁ였습니다.

ㅇㅇㅇ앵커: 가상 현실 장비를 제일 처음 시판한 V회사에서 장비를 처음 소개할 때 썼던 단어를 기억하십니까? 그들은 인류의 최종적인 목표로 영생을 말하며, 가상 현실이 영생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영생을 가능케 한다는 장비가 실제로 많은 사람을 죽음에 가까운 상태에 이르게 만들고 있습니다. 마치 신의 권능에 도전했다는 이유로 벌이라도 내리듯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지만 어떻게 해결할 마땅한 방법이 하나도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에도 많은 사람들이 가상 현실로 접속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기술로 이루고자 하는 최종적인 목표는 무엇일까요? 기술에 대한 과학적인 접근보다는 철학적인 접근이 더 절실해 보이는 현실입니다. 이상 ㅇㅇㅇ였습니다.

만남후기

  • 최한빈

    어느곳에서 어떤 이유로 제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이야기 할 겨를이 있었겠나. 코센 덕분에 미처 생각치 않았던 4차 혁명에 대해 토론하고 많은 이야기를 듣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끝없는 혁명을 추구하는 인간의 욕심에 다시한번 놀라고 엔지니어링을 공부하는 학생으로써 제 4차혁명으로 인해 생길 나쁜 상황들을 방지할 기술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낀다.

  • 김선주

    저희들에게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맛있는 저녁을 먹고, 흥미로운 주제에 대해 토론을 할 수 있었습니다.

  • 서준원

    재미있었던 만남이었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합니다.

  • 허문경

    맛있고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 이승환

    여러 전공자들과 한 가지 주제에 대해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어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 금기환

    평소에 생각도 안하고 있었던 주제에 대해 여러 사람들과 얘기를 할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 여승환

    나 말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많이 들을 수 있어 유익했던 것 같다.

  • 한기웅

    하루가 다르게 발달해가는 과학기술에 대해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어 좋았다. 4차 산업혁명에 거론되는 기술에 대해 보수적인 의견을 가지고있었지만 토론을 통해서 다른 관점에서의 생각을 듣고 난 후 과학기술 발달의 이면을 볼 수 있었다. 빠르게 바뀌는 추세에 발맞춰 움직일 수 있도록 내 전문분야에서의 지식을 더욱 더 빠르고 유연하게 받아들일 자세를 갖추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 4차 산업혁명을 단순히 기술의 발전에 의해 생기는 현상이라기 보다 과학기술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이공과 계열에 전문인력들이 이뤄낸 산물이라고 여겨여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이전의 산업혁명과는 다른점을 감안하여 기술개발을 이공과의 측면에서만 볼 것이 아니라, 경제, 사회, 정치적 관점에서도 바라볼수 있는 안목을 길러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이성현

    코센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 꼭 주세요!!

  • 변인규

    다함께 밥을 먹으며 미래에 대해 얘기를 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