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센

4차 산업혁명(로봇과 인공지능)이 이루어진 세상

ACE CLUB

신현철(arenanet)
포함 7명 대한민국, 대전

브레인스토밍

4차 산업혁명(로봇): 기계공학과 전자제어공학의 융합을 통한 신규 로봇사업분야 발굴을 목표로 다양한 방면의 연구를 진행

터미네이터의 재림: 국방분야에서 인명 살상 로봇의 위험성. 인공지능이 피아 식별을 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될까

무인차 도래 시기: 전기차 그 다음은 무인차. 미래차는 운전보다 이동수단에 가까워질 것. 자동차 소유 필요 없어지고 일반 승용차종의 판매 대수 급감.

개인용 비행체: 쿼드 로터등 소형 드론이 대형화 되어 개인 탑승용 장비로 진화

윤리적 문제: 인공지능을 부여하여 인간과 동일한 외모를 지닌 로봇은 어떻게 다루어야 할까

일자리의 변화: 약사, 회계사, 운전사 등 단순 반복성 직업이 로봇으로 대체되며 직접 민주주의의 보급으로 정치인 없어짐

3D프린터의 보급: 누구나 손쉽게 자기에 맞는 물건을 제작할 수 있을 것. 예를 들어 옷을 맞춤형으로 직접 제작하거나 가구를 몸에 맞게 생산.

가사 노동 감소: 요리 로봇, 청소 로봇이 생활을 도와줌. 1인 가구의 증가와 더불어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

빈부격차의 증가: 단순 노무직이 대체 됨에 따라(택배 드론, 맥도날드 햄버거 만드는 로봇) 하류층의 소득은 갈수록 줄어들고 기업에게 부가 집중될 것. 자본주의 시장을 유지함과 동시에 빈부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큰 정부가 필요

A.I.의 특이점은 언제 올까?: 인간이 AI을 만드는 속도보다 AI가 다른 AI을 만드는 속도가 빨라진다면? 인간의 지능을 초월한 인공지능이 탄생하고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똑똑해진다면 과연 인류는 어떤 운명에 처할까

빅데이터 시대: 정보가 곧 권력이다. 전세계 모든 정보를 쥐고 있는 구글의 힘. 구글링을 통해 선거결과도 예측할 수 있다는 강연 내용

무인차 시대의 도래

스토리텔링

2030년 11월 11일 기사

국내 마지막 유인차 운전사, 결국 운전면허 취소 처분
금일 경찰청은 국내 마지막 운전면허권자 A씨(45세)의 면허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A씨는 국내 마지막 운전수로써 의미가 있었으나 어제 새벽 운전 중 사고 원인이 졸음운전으로 밝혀져 더 이상 사람이 운전하는 자동차는 국내 도로에서 주행할 수 없게 되었다. 이는 처음 무인자동차가 전국 도로에 허용된 지 정확히 10년만의 일로, 지난 10년간 무인 자율주행 시스템은 우리의 삶을 크게 바꿔 놓았다. 무인차가 처음 전격 허용된 이후로 무인 시스템은 단 한 건의 사고도 내지 않았으며, 안전성이 높이 평가 받아 국민 전자 투표 결과 원칙적으로 유인차는 도로에서 불허되었다. 더 이상 사람이 운전하는 모습을 도로 상에서 볼 수 없게 되면서 더 이상 자동차 사고는 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있으나, 한편으로는 우리의 삶이 기계에 너무 의존적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화물연대, 전국택시노조 주말 광화문 광장서 기습 시위
일자리를 잃은 이들의 마지막 발악일까? 화물연대와 전국 택시 노동조합은 토요일 오후 기습 시위를 벌였다. 약5년여에 걸친 이들의 투쟁도 결국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단 한번이라도 운전을 해 본 경험이 있는 이라면 도로 위에서 사람이 운전하는 대형 트레일러나 버스, 택시등이 얼마나 위험하게 운전했는지 기억할 것이다. 직접 민주주의로 인해 정치인조차 없는 지금 이들이 기댈 곳은 재투표뿐이나 이들을 바라보는 대다수 국민의 시선은 싸늘하기만 하다.

대전 유성구에 10번째 무인차 대기시설 설립
오늘 유성구는 늘어나는 무인차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신규 무인차 대기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2인 미만 가구가 전체 가구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직접 차량을 보유하는 가정이 급감하며 생긴 결과다. 한때는 고급 외제 승용차가 부의 상징이었던 때도 있었으나 이제는 누구나 당일 타고 싶은 자동차를 차종별로 호출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유인차가 원칙적으로 불허됨에 따라 무인 자율 주행 시스템을 단독 가구에서 유지하기 어려워졌다. 이번에 설립되는 대기시설은 지하 1층부터 5층까지 약 2000대 규모를 수용할 수 있어 단독 시설로는 국내에서 다섯 손가락안에 드는 규모이다. 국내 굴지의 완성차 기업 H사도 이 같은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유인차가 불허되고 무인차를 보유하는 가정이 줄어들면서 H사의 차량 판매 대수는 급감하였으며 늘어나는 무인 시스템 라이센스 비용으로 인해 회사 사정이 어려워져 많은 생산 시설이 가동을 중지한 상태다.

만남후기

  • 신현철

    좋은 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받아 코센 회원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 보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과학기술직으로 종사하는 회원들과 교류하며 긍정적인 시너지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민현

    각자의 분야에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의 모습을 그리면서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 김수환

    다양한 업종에서 근무하는 친구들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더욱 풍성한 의견 나눔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다음 번에도 이런 기회가 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박종희

    각자의 전문분야에서 얻은 경험을 나누고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생각을 자극하고 모임이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 박하은

    대학원생, 직장인 각 분야의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공유하며 평소에 갇혀있던 생각을 깰 수 있는 계기였다. 융합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 이윤우

    다양한 정보를 편하게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Kosen Day 덕분에 좋은 추억도 갖게 된 것 같아 좋았습니다!

  • 이정우

    평소에 만나기 힘든 각 분야의 사람과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한 분야에 있다 보면 생각이 막히기 마련인데 다시 유연해질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 정성구

    오랜만에 모인 친구들. 코센 데이로 인해 즐거운 시간이었다. 고마워요 코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