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센

Korean Oriented Science Engineering New technology Derived Another Years

MDDC

조한나(hannah85)
포함 10명 대한민국, 청주

브레인스토밍

4차 산업 혁명과 의료분야는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을까?
a. 인공지능이 의사를 대신한다.
b. 기성품이 아닌 환자 맞춤형 의료기기의 생산 시설
c. 생산 유연성이 최대화 된 맞춤형 로봇 중심 생산시설
d. 영화처럼 유전자정보와 의료정보를 데이터화하여 예상 질병을 통계적으로 뽑아 내는게 가능해질까?
e. 식물뿐만 아니라 동물, 인간에게도 유전자 변형이 시도 될 수도 있지 않을까?
f. 로봇 수술기 다빈치처럼 의사가 오퍼레이팅하지 않고 인공지능이 직접 수술하는 로봇 수술기
g. 정보의 한계가 없는 웨어링 디바이스의 발달로 의료 정보를 처리하고 분석
h. 타겟팅, 지속, 선별 등의 프로그램 가능한 스마트 의약품
i. 긴급물품 및 신속도가 필요한 의료용품 등의 자동화 드론을 통한 물류 이송
j. 센서 집약적인 통신 장비(스마트폰, 스마트 미러,등)을 통한 원격진료
k. 빅데이터를 이용한 관리 및 미래예측 시스템

- 현재 의료기기 분야도 이미 의사의 손을 거치는 것 대신 많은 수술기기들이 인공지능 화 되어가고 있어, 이젠 의술의 개념조차 테크니션의 개념으로 바뀌는 시대가 온 거 같아. 물론 기술의 발전은 좋은 것이지만, 윤리적인 문제는 없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할 거 같아.

추가적으로 현재 실현 가능한 프로젝트는 뭐가 있을까?
a. 대학병원 간호사 업무 과중으로 인한 인력손실이 큼 이직으로 인한 손해도 있음
업무로드를 줄이기 위해 환자들 맞춤형써비스 마냥 환자복이 필요하면 테블릿 PC 같은거에 환자복 터치하믄 환자복이 오고 소화제가 필요하면 터치한방에 약오더가 들어가고 잡무성 일들을 줄여줌으로 간호사들의 업무 로드를 줄여 줄 수있음 일명 진상환자들과 감정노동을 줄여주는 효과 있을 것으로 사료
b. 환자 맞춤형 정형외과 수술기기
환자의 엠알아이 정보를 기기에 넣으면 원하는 위치에 자동셋팅 후 미세조정 후 임플란트 시술을 함
정형외과 임플란트는 현재 의사의 감각과 손기술로 수술하고 있음
이는 의사의 수술로 오는 긴장감을 감소화 시켜 줄수있는 머신을 개발하여 C암에 의한 피폭도 줄일 수있고, 수술의 정밀도를 높여주며 환자의 신경손상 및 의료사고 예방에 도움을 줌

연구적 측면(생명과학)
- 4차 산업혁명을 통해 보다 심오하고 기계 시스템과 융합된 융합 생명과학이 대두되게 될 것. 생명과 인격의 기준이 모호해지며 윤리에 대한 확실한 기준이 바로 잡혀야 인간의 본성을 잃지 않고 산업을 발전시켜나갈 수 있을 것이다. 예전에 영화에서 보았던 것처럼, 인간과 기계가 융합할 수 있을 것이고, 사람의 건강상태를 실시간으로 진단해주는 혈액 속의 나노 로봇에서부터, 팔, 다리가 절단된 사람에게 팔과 다리가 되어 자신의 실제 팔과 전혀 다를 바 없이 느껴지는 로봇 신체까지 이를 생명과학적으로도 연구하게 될 것.
융합 뿐만이 아니라 보다 생명과학 본연의 측면으로 돌아가서 순수과학적으로 연구가 진행될 것이다. 학문의 융합도 중요하나, 현상에 가려 본질을 잃으면 안 된다. 생명과 인격은 인간 고유의 특성이지 결코 기계 스스로가 창조해 낼 수 없다. 앞으로 생활의 많은 편의는 기계의 자동화, 인공지능의 자동화로 대체되게 될 것이고 인간은 보다 고차원적인 연구에 투자하는 시간이 많아질 수 밖에 없을 것

● 기성품이 아닌 환자 맞춤형 의료기기의 생산 시설
● 생산 유연성이 최대화 된 맞춤형 로봇 중심 생산시설
● 로봇 수술기 다빈치처럼 의사가 오퍼레이팅하지 않고 인공지능이 직접 수술하는 로봇 수술기
● 정보의 한계가 없는 웨어링 디바이스의 발달로 의료 정보를 처리하고 분석
● 타겟팅, 지속, 선별 등의 프로그램 가능한 스마트 의약품
● 긴급물품 및 신속도가 필요한 의료용품 등의 자동화 드론을 통한 물류 이송
● 센서 집약적인 통신 장비(스마트폰, 스마트 미러,등)을 통한 원격진료
● 빅데이터를 이용한 관리 및 미래 예측 시스템
● 임플란트시술 미세조정
● 엔드유저(환자, 의사)를 고려한 인공지능 디지털 제품 개발

스토리텔링

스마트워치를 통한 VIRTUAL CONTROL

자정이 넘긴 시간 스마트워치가 잠들어 있는 박정훈씨를 깨우고 있다. 어제 과음을 해 일어나지 못하는 박정훈씨를 깨우기 위해 워치는 생체신호를 분석하여 깨어 있는 신호가 될 때까지 전기자극 강도를 높여간다. 드디어 박정훈씨가 깜짝 놀라 일어났다. 일어나 보니 알림창에 “5번 로봇 오류 발생”이라는 메시지가 떠 있다. 급하게 나갈 채비를 하고 생산시설로 가기 위해 차에 올라 시동을 걸지만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어제 밤에 마신 술이 아직 깨지 않아 스마트 차량에서 측정된 혈중 알코올농도가 기준치 이상이기 때문이다. 급한 상황이지만 어쩔 수 없어 자동운전 모드를 작동시키기 위하여 차량에 지문인식으로 자동 운전 승인을 한다. 안전속도로 운행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시간이 조금 더 걸려 한시간 정도 시간이 소요된다는 멘트를 확인하고, 스마트워치를 통해 24시간 진료 상담 가능한 의사와 상담하여 급한 사정으로 취기를 인위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처방전을 받는다. 그리고 차량 내 비치되어 있는 스마트 알약에 처방전을 다운로드한다. 다운로드를 완료한 스마트 알약은 직접 프로그램 된 타겟이 간에 직접 작용하여 해독작용을 강화한다. 차량이 생산시설 주차장에 도착하자 스마트워치가 또 다시 박정훈씨를 깨운다. 이번엔 알람 소리만으로 깨어난다. 술기운이 사라진 것을 느끼며 생산시설로 들어간다. 생산시설 입구에서 보호구 확인 및 혈중알콜농도 등의 안전체크사항을 스마트워치를 통해 게이트에 업로드하자 문이 열린다. 재택근무가 주인 박정훈씨는 이번이 벌써 한달에 두번 째 출근이다. 대부분의 생산은 딥러닝을 통해 유연제작 로봇들이 제작하고 있기 때문이다. 박정훈씨는 로봇을 가르치는 역할을 한다. 상황실에 가보니 3일 전에 들어온 5번 로봇이 “error code: ManBoong002”라는 에러 메시지로 정지되어있다. 아침 6시에 소아의 수술이 예약되어있어 소아 개인 맞춤형 수술 도구를 긴급 생산 중이었다. 긴급한 상황이기 때문에 박정훈 씨는 로봇 중 제일 노련한 1번 로봇의 경험 공유를 통해 5번 로봇의 경험을 임시로 향상시킨다. 시스템을 재부팅하자 다시 의료기기 생산이 재개된다. 박정훈씨는 안도의 한숨을 쉬며 제작 완료시간을 확인한다. 시간이 지체 되어 5시30분에 소독 및 포장이 완료된다는 메시지가 보인다. 긴급한 상황이기 때문에 “메디컬 드론 로지스틱”에 긴급배송을 신청한다. 포장이 완료된 맞춤형 수술도구를 드론 배송함에 싣자 드론이 하늘로 날아올라 사라진다. 동시에 스마트워치에 드론 네트워크 지도가 뜨며, 고속 드론으로 배송 물품이 갈아 타는 것을 확인 시켜준다. 그리고 곧 담당 의사로부터 수취 확인이 완료되었음을 확인한다. 얼마 뒤 박정훈씨는 뉴스기사를 읽고 흐뭇하게 웃는다.
“알파고-다빈치, 맞춤형 초소형 수술도구를 통해 수술 성공!!

만남후기

  • 조한나

    아날로그와 디지털 시대를 거쳐 이제는 이제는 상상이 현실이 되는 시대이다. 특히 의료업계와 디지털 및 빅데이터 만남은 특별하다.

  • 박정훈

    회의를 통해 소설 속 주인공이 되어서 영광입니다. 상상이 좀 과한듯하지만 언젠가는 이루어질 것이라 믿습니다.

  • 서동기

    항상 현실적인 업무에 치여 살던 직원들끼리 유쾌한 상상을 할 수 있어 좋았고, 맛있는 식사를 함께 할 수 있어 더더욱 행복한 이벤트였습니다. 좀 더 이런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이승아

    기술이 발전하면서 새로운 기회를 얻는 일은 점차 쉬어지는 거 같다. 앞으로 더 많은 상상들이 가시화 될 거 같아 한편으로 기대되고 한편으로 두렵다.

  • 강은실

    4차 산업혁명은 여러 가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신기술로 미개척 시장의 잠재력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할 거 같다.

  • 방현진

    모든 기술과 산업은 융합될 수 있다. 앞으로 10년이 기대된다. 그에 맞춰 이공계열 과학자들의 역할 또한 확대되는 거 같다.

  • 박병준

    어떻게 보면 허무맹랑한 상상이지만, 불과 몇 년 전만해도 상상하지 못하는 것들이 현재 가능해지고 당연한 것처럼 여겨지고 있다. 그럼 상상을 마음껏 할 수 있는 기회였고 마치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었습니다.

  • 안진우

    4차 산업혁명- 신 기술- 신 기술을 가장 먼저 이용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그 다음 단계를 준비하는 잠재력이 필요한거 같다. 한국 과학자들이 이에 크게 이바지 하기 바란다.

  • 정재영

    기술적 통찰력, 은둔형 천재가 순간의 직관에 따라 얻는 영감 정도가 아닌 – 체계적인 단계를 거친 결과물이 나오는 시대인거 같다- 발전 할 것인가 – 멈출 것인가는 우리 모두의 과제인 듯-

  • 김동국

    이제 상상에서 현실로- 넘쳐나는 기회와 기술을 어떻게 활용해 나가느냐가 혁신을 주도해 나가는 과학자들의 가장 큰 과제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