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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nstmuseum Diselkraftwerk Cottbus (DKW Museum) 디젤크라프트베어크 미술관
디젤크라프트베어크 미술관 (dkw 미술관)은 코트부스의 Goethepark괴테 공원 근처데 위치하고 있으며, 독일 Brandenburg 브란덴부르크 주의 유일한 현대 미술관입니다. 산업시대의 발전소 건축물인 디젤크라프트베어크는 Werner Issel 베르너 이젤이 설계한 붉은 벽돌의 조적식
건축물로써, 불과 4년 만에 계획 및 건설을 모두 마친 후 1928년 가동을 시작하였었다고 합니다. 옛 발전소 건물을 미술관으로 그 용도를 변경하여 시간이 흘러 퇴물이 되어버린 산업시대의 산물을 철거하지 않고 그대로 다시 쓰고 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 건축물은 산업시대의 상징적인
건축물로서 역사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그 외관을 거의 그대로 유지 한 채 현대사회에서는 미술관으로서 새로운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내부공사를 조금씩 해 나갔습니다. 박물관 내부 구조는 기본적으로 옛 발전소의 기본 구조를 그대로 유지하려고 노력을 기본으로 하여 전시를 위한 공간을 확보
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였고, 이용자들의 편의 시설 및 부속실 들로 개조하였습니다.
건축물은 발전소의 기본 구성요소에 따른 공간 분리에 의해, 미술관으로 이용되는 지금도 크게 세 부문, 즉 Maschinenhaus 기계실, Schalthaus 조정실, Innenhof 중정 이었던
유리지붕이 덮인 사이공간으로 분리되어 각각 전시 프로그램 특성에 맞도록 다르게 이용되어지고 있습니다. 약 1,250m2의 전체 전시공간 재사용 및 재개발 계획은 베를린의 Anderhalten Architekten 안데더할텐 건축사무소에서 수행하였습니다.
원래는 분리된 두 건축물의
사이 공간을 유리 지붕을 덮음으로 분리 된 두 공간의 매개 공간으로서, 미술관 진입 중심 홀로서 새로 규정하였습니다. 이 공간은 평상시에는 진입 홀 이지만 주어진 행사에 따라서는 리셉션 공간, 전시 공간 또는 이벤트 공간으로 다양하고 유동적으로 이용되어 집니다. 통 유리로 되어 있어 과거 외부
공간 이었음일 나타내기도 하고 자연 채광을 받아들이기에 좋습니다. 일정기간 전시 공간으로 쓰여 질 때에는 자연광이 전시물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자연광을 차단시키는 설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건축물을 좀 더 가까이서 보면 벽돌 색깔이 조금씩 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는데, 비교적 밝은 색의 벽돌이 보이는 이유는 최근에 벽돌이 교체 되어진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눈에 띄게 검은 빛의 벽돌은 과거 불에 타버렸기 때문에 검게 그을린 흔적입니다. 이렇게 디젤크라프트베어크 건축물 자체가 경험 해 온 시간의 흔적을 가능하면 그대로 유지하려고 계획 및 유지
단계에서 끊임 없는 노력을 해 오고 있습니다.
1928년부터 사용된 옛 발전소 건물을 1977년부터 미술 전시관으로 탈바꿈 하여 이용한 지 40년이 된 지금, dkw 미술관은 코트부스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특징적인 건축물이 되었습니다.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려 생동감
넘치는 미술관을 목표로 1년에 14개 정도의 기획 전시를 하고, 모든 연령대와 다양한 관심사를 수용하기 위해 강연, 토론회, 콘서트, 작가와의 이야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되어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박물관 교육학적 활동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전시 컬렉션의 경우 처음에는
3가지 부분인 Bildende Kunst (Visual arts), Fotografie(Photography), Plakatkunst(Poster art) 미술, 사진, 포스터아트로 구분되어 시작 되었고, 현재 대략 3만 점에 달하는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확장된 전시 컬렉션은 20세기
초부터의 회화, 사진, 포스터 아트 외에도 드로잉, 판화, 아트 북 및 조각 작품까지 그 스펙트럼을 넓혀나갔습니다.
2017년 7월 1일 미술관 측은 Museum Junge Kunst Frankfurt (Oder) 프랑크푸르트 오더의젊은 미술관과 함께
Brandenburgisches Landesmuseum für moderne Kunst 브란덴브르크 주립 현대 미술관이라는 새로운 이름 하에 활동하고 있습니다.
Spreewald 슈프레 숲
슈프레 숲은 브란덴부르크 주의 남동쪽에 위치한 광대한 저지대로서, 이 지역 자체가 브란덴부르크 주에서 가장 잘 알려져 있고 인기 있는 여행 목표지 중에 하나입니다. 단순히 유명한 숲이라기 보다는 역사적이고 문화적인 경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과거 기원후 700-800년 경 동유럽에서
독일로 이주 해 온, 독일 내에서 유일하게 다른 언어를 쓰는 소수 민족으로 코트부스와 그 남쪽의 Niederlausitz 니덜라우짓츠에 걸쳐 살아왔던 서슬라브족의 일파인 Sorben 소르브인들의 정착지이자 문화권으로서 슈프레 숲과 그 주변지역은 특별한 매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 입니다.
물론
가장 큰 특징으로는 niedersorbisch 저소브르 어인 Spree라는 단어 자체가 Sümpfe 습지를 뜻 하듯이 강줄기를 중심으로 형성된 계곡 지형의 침식 및 충적 활동으로 형성 된 자연 경관입니다. 따라서 이 지역은 행정 관할권을 뛰어 넘어 의미 있는 자연 보전지역이자 생물 권
보호지역으로 "Biosphärenreservat Spreewald 비오스패렌레저밧 슈프레 숲" 이란 이름하에 보호받고 있습니다.
물론 가장 큰 특징으로는 niedersorbisch 저소브르 어인 Spree라는 단어 자체가 Sümpfe 습지를 뜻 하듯이 강줄기를 중심으로 형성된
계곡 지형의 침식 및 충적 활동으로 형성 된 자연 경관입니다. 따라서 이 지역은 행정 관할권을 뛰어 넘어 의미 있는 자연 보전지역이자 생물 권 보호지역으로 "Biosphärenreservat Spreewald 비오스패렌레저밧 슈프레 숲" 이란 이름하에 보호받고 있습니다.
이색
숙박 체험을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Campingfass 캠핑파스를 예약하는 방법이 있는데, 그램핑과 비슷한 형태로 전통적으로 오이지를 생산했던 거대한 Gurkenfass 오이지 숙성용 나무통을 개조하여 캠핑용으로 공간을 구성한 것으로 새로운 재미를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캠핑용 오이지통에서
부터 고급 미니 호텔까지 점 점 더 다양해 지고 있습니다.
Klosterkeller Restaurant 클로스터켈러 레스토랑
코트부스 학생들의 KOSEN Day 코젠데이의 모임 공간으로 결정한 Klosterkeller Restaurant 클로스터켈러 레스토랑은 "우리만이 아는 이 지역의 맛 집" 이라는 선택 주제에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장소라는 확신에 팀 선정 소식과 함께 고민 없이 바로 예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클로스터켈러는 한국어로 직역하였을 때 수도원 지하실이라는 뜻으로 장소의 역사성에 대해 깊은 인식을 갖고 있는 이름입니다. 1992년 6월 6일에 문을 열 당시에 이 레스토랑은 존재하게 될 장소의 역사적인 기억을 기반으로 이름을 선정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도시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수도원
광장은 코트부스라는 도시의 형성과 변화에 있어서 역사적으로 큰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이 곳은 13세기 후반 Franziskanerkloster 프란시스코 수도원의 위치로 역사 속에서 큰 역할을 했으며 종교개혁과 그 뒤에 따르는 수도원의 해체 이후 1537년경부터 수도원교회는 주변 지역 마을을
위한 개신교회로서 이용되어져 왔습니다. 아쉽게도 수도원 건물은 몇 단계를 거쳐 철거하게 되었고, 1852년 그 마지막 잔해마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그 후 오랜 시간에 걸친 주변경관 조성으로 현재의 Klosterplatz 수도원광장의 모습이 조성되었습니다. 이 광장의 경계를
결정하는 한쪽 부분은 600년 이상이 된 코트부스의 도시 성벽인데, 오늘 날 볼 수 있는 이 성벽은 20세기 초반까지 살아남의 잔해를 광범위하게 보수한 결과물입니다. 수도원지하실 레스토랑의 주소지인 Klosterplatz Nr. 5 수도원광장 5번지의 건축물은 기초만이 남아 있던 도시 성벽의
흔적 위에 세워졌고, 두 개의 원통형 궁륭이 직각으로 만나 만들어진 Kreuzgrat-Gewölbekeller 교차궁륭 지하실은 잘 보존되어 진 상태로 현재 이 레스토랑이 되었습니다.
브란덴부르크 공대에 소속 되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구성 회원이 건축학과, 도시계획과,
문화유산 보존 및 경영학과의 학생들로 성되어 있는 저희 팀에서는 이렇게 역사적인 장소들이 도시 내에서 어떻게 역할을 하고 있는지는 꼭 이번 모임의 주제가 아니어도 항상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관심사 입니다. 특히 역사적인 장소나 문화유산들이 박물관 화, 혹은 박재화 되어 관람 대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일상 생활 속에 녹아 들어 가까지 접하며 지낼 수 있다는 것은 매력적인 요소가 아닐 수가 없습니다. 이는 국가적인 차원에서의 보존 사업이 필요한 것도 아니며, 개개의 산물이 스스로 자생력을 가지고 앞으로도 살아남을 수 있다는 가능성 또한 내포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레스토랑을 직접 경영하시며 손닙 응대까지 하시는 사장님께서는 항상 수도사 복장을 차려 입으시고 손님을 맞이하시며 친절함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유지 해 주십니다. 코젠데이 인증 사진을 찍어 주실 때나 계산 후 자리를 뜰 때에도 우리 모임에 관한 관심과 호기심을 가져
주셨습니다.
이곳에서는 독일 전통적인 음식에서부터 현대화 된 음식까지 다양한 요리를 맛 볼 수 있습니다. 식용 꽃 장식을 통한 차림 새 또한 눈길을 끕니다. 계절에 따라 제철 재료에 맞는 특별 메뉴들을 준비하여 건강을 챙기기도 하며 단골들에게 기대감을 상승 시키기도 합니다.
여름철에는 특별히 가벼운 요리로 구성된 Sommerkarte 여름메뉴를 선보였고, 바람이 불고 낙엽으로 가을빛이 세상에 물 든 요즘에는 수도원지하실 접시 위에도 새로운 색이 나타나게끔 Kürbiskarte 호박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해마다 "Matinstag 마틴의 날" 다시
말해 Reformationstag 종교개혁일 에는 고전적인 스타일의 바삭 한 거위다리요리를 적채요리 곁들임, 쑷 소스 및 버터 크루통이 들어간 Martin Luther 마틴 루터의 본고장인 Thüringen 튜링엔 주 식의 감자볼을 함께 접시에 올린 특유의 메뉴를 어두운 회색 빛 하늘과
씁쓸하게 추운 가을 날씨에 맛 볼 수 있도록 해 줍니다.
만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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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부스에 오게 된 지 어느덧 4년이 되었고, 곧 졸업과 함께 다른 도시로 떠나려 하니 이 곳 사람들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이 머리에 스쳐 지나갔습니다. 안타까운 점은 처음 왔을 때 다섯 명 남짓하던 한국 유학생이 이제 열명을 넘어섰지만 시간이 갈 수록 오히려 교류는 더 줄어들어만 갔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존에 있던 사람, 새로운 사람을 한 자리에 모아 최대한 지나가는 인연의 끝자락을 잡고 싶었고, 이와 같은 의미 가득한 만남을 장려하는 코센데이라는 이름 하에 한 상에 모여 앉기를 계획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 자리가 하루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예전보다 서로 더 돕고 생각하며 고무적인 활동을 늘려 나갈 수 있는 전환점이 되었으면 싶었습니다. 기대 했던 만큼 좋은 시간이었고, 무겁지 않은 주제로 서로 더 적극적으로 이야기 나누며 웃음 가득 보낼 수 있는 시간이었으니.. 꼭 코센데이 취지에 맞는 탄탄한 네트워크가 연장 선 상에서 펼쳐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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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나 관심사가 달라도 얼굴 한번 보고 이야기 하며 공감대를 만들어갈 수 있는 자리였다고 생각합니다. 코센, 그리고 시간 내어 봉사한 민지씨에게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적극 이런 기회 활용하여 즐거운 일 괴로운 일도 나누고 공부와 연구의 영역을 넓힐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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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스케줄로 인해 평소에 접촉하지 못했던 한인 분들을 만나 뵙게 되어서 반가웠습니다. 이런 모임이 없었다면 서로 잘 알지 못했을 텐데 모임을 통해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서로 분야에 대해서 알게 되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좋은 기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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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지역 다양한 분야의 분들을 만나 얘기 나눌 수 있었던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앞으로의 인연에 발판이 되어준 것 같은 날이었습니다! 또, 코센데이라는 이벤트를 통해 독일만이 아닌, 그 동안은 잘 몰랐던 우리 지역에 대해서도 더 많은 관심을 두고 이야기 나눌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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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센데이는 움...오랜만에 다같이 모여서 서로 이야기도 하고, 또 새로운 분들도 알게 돼서 너무 좋았어요. 코센데이 덕분에 몰랐던 지역 맛 집도 알게 되었고, 서로 여러 정보도 알려주면서 유익한 시간을 가졌어요! 다들 각지의 목표를 가지고 왔으니, 모두 힘내서 서로 의지도 하면서 목표를 이루면 좋겠어요! 이런 좋은 기회를 준 코쎈, 감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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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부스는 작은 도시이기 때문에 한국인이 많이 거주 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들 학업과 각자의 사정으로 인해서 다같이 모이는 자리는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코센데이라는 이벤트를 통해 다같이 모여 각자의 학업에 대해, 외국생활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무척이나 뜻 깊은 하루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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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한국유학생들끼리 다같이 모여서 주어진 주제로 얘기를 나눴던 것 같습니다. 평소 우리지역 (Cottbus)에 대해 얘기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던 지라 코센데이에 참가함으로써 다양한 의견과 생각들을 공유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습니다. 조금은 특별한 분위기를 가진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식사와 맥주, 그리고 사람들과의 나누었던 담소는 잊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고, 코센에서 개최하는 워크숍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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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 과학이 융성한 독일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자 하는 예비 과학자 분들과 함께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큰 행운이었습니다. 각자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교환하며 상호 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 더할 나위 없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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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인들과 타지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뻤고 현재 살고 있는 곳이지만 이 지역에서 잘 몰랐던 곳을 알 수 있었던 뜻 깊고 좋은 기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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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센데이를 통해 짧게나마 각자가 살고 있는 '코트부스'를 좀 더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고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준 코젠과 함께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도록 모임을 준비해 주신 민지 언니, 맛 집과 볼거리들을 추천해 주신 참석자 모두에게 감사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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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센이라는 단체를 알아서 뜻 깊었고, 나와 같은 상황에 있는 분들을 알게 되었던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모임에서 알게 된 좋은 장소들을 코트부스 떠나기 전에 꼭 들려볼 생각 입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