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인만 아는 Hot Spot
01. 뉴져지 중부에 위치한 조각공원
뉴저지 중부 헤밀턴 타운쉽에 위치한 조각 공원을 소개합니다. 넓고 확 트인 공원에 즐비한 조각들, 그냥 눈으로만 보는게 아니고 만져볼 수 있어 아이들과 둘러보기에 더없이 좋은 곳으로, 온 가족 모두가 산책하며 관람하고, 힐링할 수 있는 장소로 여겨집니다. 이곳은 세계적인 각종 예술 작품들을
실물 크기로 혹은 거대한 조각상으로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 미국 아티스트 Seward Johnson이 세운 곳입니다. 면적 42 에이커에 300개의 조각품들, 5곳의 실내 전시관이 있는 이곳을 다니다보면 평소 많이 낯익은 작품들이 많이 보일 것입니다. 그림으로만 존재하던 작품들이 자연과 어울어져
공원에 조각품으로 전시되어 있는 모습을 보면 반가움에 뛰어가서 보게 되는 본인을 발견하게 되실겁니다. 조각품들과 하나되어 사진도 찍고 함께하는 가족들과 이야기 하며 산책을 하다보면 어느새 한, 두 시간이 훌쩍 지나가니, 공원을 하루에 다 보기엔 무리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뉴저지에 가족이
있어 오시는 부모님들이나 아이와 함께 여행하시는 분들, 연인들에게 꼭 한번 가보시라고 강력 추천 드립니다. 미국에서 즐거운 추억 만드세요!!
주소 : 80 Sculptors Way, Hamilton Township, NJ 08619
홈페이지
: http://www.groundsforsculpture.org/Visit/Buy-Tickets
요금 정보 : 성인 $16, 6세이상 17세 $10, 5세 이하 무료
02. 뉴욕의 정동진 Montauk
도시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뉴욕 맨하탄 여행을 꿈 꿀 것이다. 뉴욕의 바쁘고 정신 없는 모습, 스카이스크래퍼, 뮤지엄 , 뮤지컬, 맛집 여행등 뉴욕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하고 무엇을 할까 고민 중이라면, 롱아일랜드의 끝자락에 위치한 뉴욕에서 가장 해가 먼저 뜨는 곳,
배낚시, 요트 여행으로 유명한 몬탁 비치로의 여행도 괜찮을 듯 싶다. 우리나라의 정동진처럼 뉴욕 뉴저지에 사는 사람들이 새해에 일출을 보기 위해 가는 곳이기도 하다. 하루 정도 넓고 확 트인 미 동부 대서양 바다를 보면서 좋은 공기를 마시다 보면 마음의 정화,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차로는 맨하탄이나 뉴저지에서 두 시간 반정도 소요된다. 몬탁 비치 라이트 하우스로 경로를 정하고 가다 보면, 몬탁 시내, 해변을 지나 등대 하우스가 있는 곳에 도착한다. 그곳에 올라 내려다 보는 광경과 바다 바람을 경험해보면 다시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것이다. 특별히, 맨하탄의
펜스테이션에서 출발하는 기차를 타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기차는 시즌별 혹은 요일 별로 스케줄이 다르니 타임 테이블을 확인 후 탑승하기를 권하고, 탑승 후 Jamaica Station에서 환승을 해야 한다 (http://web.mta.info/lirr/Timetable/).
주소
: 2000 NY-27, Montauk, NY 11954
홈페이지 :https://montauklighthouse.com/info/directions/
요금 정보 :성인 $11, 5세 이하 $4 (등대하우스 입장료)
03. Fort Lee Historic Park
포트리 히스토리 파크는 뉴저지와 뉴욕 멘하탄을 잇는 조지 워싱턴 브릿지와 밑으로 흐르는 허드슨강을 가까이 볼 수 있는 장소이다. 역사적 배경은 17세기 미국 건국 초기에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전투를 벌인 역사적인 장소이다. 강을 경계로 영국군과 대항하기 위해 대포를 설치하고
영국군과 대치한 역사적인 장소이다. 전투 당시 사용한 대포와 무기 창고 등이 보전되어 있다.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허드슨강가의 멘하탄전경을 볼 수 있는 것 또한 이곳의 볼거리다.
주소 : Hudson Terrace, Fort Lee, NJ 07024
홈페이지 :http://www.njpalisades.org/fortlee.html
요금 정보 :무료 (주차비: $3)
04. Conservatory Garden in Central Park
센트럴파크 북쪽에있어서 한적하고 평화로워요. 유럽처럼 예쁘게 정원을 가꾸어서 뉴욕이지만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어요.
주소 :402 5th Ave, New York, NY 10029
05. The Highline
오래된 철도 길을 공원처럼 꾸며서 휴식 공간으로 변해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에요
주소 :507 West 21st Street, New York, NY 10029
06. Highline Galleries
Highline밑에있는 갤리리들은 공짜로 들어갈 수 있어요. 지금 뜨는 뉴아티스트 작품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신선하고 독특해요. 그 중에 Gagosian 그리고 Allouche Gallery 를 가장 추천해요.
주소 :980 Madison Ave, New
York, NY 10075
07. Neue Galerie
뉴욕에 “museum mile”에 거리에 있지만, 다른 큰 박물관과 보다 컬렉션이 적지만 정리가 잘되어있어요
주소 :1048 5th Ave, New York, NY 10028
08. Guggenheim
유명한 건축가인 Frank Lloyd Wright 이 디자인한 박물관이에요. 많은 사람들은 밑에서부터 위로 가지만, 엘리베이터를 타고 위층에서 내려오면서 작품들을 즐기면, Guggenheim의 특이한 디자인을 즐길 수 있어요.
주소 :1071 5th Ave,
New York, NY 10128
09. The Meatball Shop
여기에선 미트볼요리들이 맛있고 쉽게 즐길 수 있는 미국음식점이에요. 여기에서 만든 아이스크림 쌘드위치는 꼭 먹어봐요!!
주소 :1462 2nd Ave, New York, NY 10075
10. Maggie’s Place
미국에 야구 시합할 때 사람들이 많이 몰리고 pubfare가 맜있는 곳이에요. 여기 spinach dip을 정말 잘해요.
주소 :21 E 47th St, New York, NY 10017
11. The Plaza Hotel Food Courts
Plaza Hotel 밑으로 가면 다양한 먹거리를 푸드 코트 형식으로 즐길 수 있어요.
주소 :768 5th Ave, New York, NY 10019
12. Sugar Factory
달달한 칵테일이 얼굴만한 잔에 들어 있어서 유명해진 음식점이에요.
주소 : 1991 Broadway, New York, NY 10023
13. Speedy Romeo
맨하탄에 있는 부르크린 피자 느낌을 살려서 부르크린까지 안 가도 되는 피자에요.
주소 :63 Clinton St, New York, NY 10002
자유롭게 재정적, 인적 자원에 대한 제한 없이 KOSEN에 바라는 점
바램 1 :
아이들이 크고 연로하신 부모님께서 집을 이사하신 후로는 한국에 갈 때 마다 머물 곳이 없어서 부담이 큽니다. KOSEN에서 일주일에서 이주일 정도 한국에서 체류하는 과학자들을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집을 렌트해 준다면 어떨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정부의 지원금으로 아파트 한 동 정도를 구입해
두고, 체류하는 과학자들이 체류 기간 동안 유지비를 내면서 체류할 수 있게 해준 다면 정말 부담 없이 한국에 방문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너무 큰 바램일까요?
바램 2 :
미국에서 PI로 있으면서 느끼는 것이 연구비에 대한 부담감이 늘 있습니다. KOSEN 또는 정부 차원에서 외국에 있는 한인 과학자들에게도 연구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저처럼 외국에서 경력을 이어가려는 한인 과학자들을 종종 만나는데, 다들 연구비 때문에 고민이 많아
보였습니다. 이럴 때 고국으로부터 지원을 받는 다면, 그 감사함 때문에 외국에서 연구하는 한인 과학자의 재능을 그대로 유실하지 않고, 결과적으로는 고국에 이익이 되는 연구를 할 것 같습니다. KOSEN에서 외국에 있는 연구자가 지원할 수 있는 연구비를 하나 만들어주세요
바램 3 :
외국에서 연구자로 살아남기가 어려운 이유 중 하나가 언어 때문인 것 같습니다. 실험하는 것만 해도 시간이 모자란 데, 원어민과 그들의 모국어로 경쟁해야 하니 여간 어려운게 아닙니다. 특히 논문이나 연구비 쓰는 것이 큰 어려움인데 코센에서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예를 들어서 영어로
논문이라 연구비 쓰는 강좌를 열어준 다면 좋겠지만, 공간적인 제약이 있으니, 웹싸이트를 이용해서 작성한 글을 올리면 전문가들이 교정해주거나 조언해주는 식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의 위촉 전문가의 영역을 좀 더 늘려서 멘투멘 레슨 같은 것을 온라인에서 해준다면, 코센을
통해 훨씬 역량 있는 연구자가 많이 만들어질 꺼라 확신합니다.
바램
4 :
KOSEN 홈페이지가 너무 느려서 들어갈 때마다 답답해요. 팝업 창도 너무 많고요. 좀 더 쉽고 빠르게 홈페이지를 개선해 주시면 안되나요?
만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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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서 두 번째 “맛있는 식사, 유쾌한 상상’ 프로그램에 수혜를 받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이런 계기를 통해서 평상시 교류가 어려운 주변의 한국인 과학자들과의 만남과 연구분야에 대한 정보 공유 등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KOSENDAY 의 지원으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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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코센데이라고 하는 것에 익숙치 않았었던 저로서는 단지 식사한끼 같이하자는 심정으로 시작했던 것이 솔직한 속내였었습니다. 그렇지만 여러 과학자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니 다들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어서 위안이 되었고, 몇 가지 실험적인 것들에 대한 팁도 얻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솔직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을 종종 가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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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참여한 코센데이인데 먼 타지에서 한국 연구자끼리 친목을 도모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주어진 주제를 두고 이야기 하다 보니 서로 가지고 있던 생각을 들을 수 있어서 토론도 친목을 다지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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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EN DAY를 통해 한국 과학자들이 함께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다질 수 있어서 매우 감사했습니다. 주변 포닥 과학자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최근에는 한국에 돌아가기 보다 외국에 남아서 경력을 이어가기를 원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KOSEN의 이러한 지원은 한국인 커뮤니티를 공고하게 유지할 수 있는 근간이 될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고국을 잊지 않고 세계 속에서 한국인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마음가짐을 갖게 하는데 초석이 되는 것 같습니다. 지속적으로 이런 지원 프로그램이 이어져서, 비록 외국에 살아도 한국을 위해 사는 과학자들이 세계 곳곳에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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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KOSEN DAY를 통해 주변 한국 과학자들을 만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이번에는 주제도 가벼워서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KOSEN DAY를 추진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너무 무거운 주제보다는 가벼운 주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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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한국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주변 한국에서 오신 분들의 소개로 코센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한국 과학자분들을 만나서 한국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재미있고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