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센

뉴욕과 뉴저지 Hot Spot 을 소개합니다.

Weill Cornell Medicine

김태환(ssapssaebi)
포함 9명 미국, 뉴욕

현지인만 아는 Hot Spot

(저희 참석자들의 높은 지지도를 받은 명소는★로 표시하였습니다.)

  01. 박물관

01-1. 어퍼 이스트 뮤지엄 (Upper east) - 쿠퍼 휴이트 스미소니언 국립 디자인 미술관 Cooper-Hewitt

철강왕 카네기 저택. 가구 공예 디자인 전시. 정원이 아주 아름답습니다. 토요일은 저녁 9시까지 오픈

01-2. 어퍼 이스트 뮤지엄 (Upper east) - 구겐하임 미술관

토요일 저녁 5시 45분부터 7시45분까지 자율 기부 입장 & 8시까지 야간 개장. 특별전은 미리 체크하세요.

01-3. 어퍼 이스트 뮤지엄 (Upper east) - 노이에 갤러리 Neue Galerie ★

오스트리아, 독일 미술 전문 미술관. 어퍼 이스트에서 가장 아름다운 저택. 로더 가문 (에스티 로더)의 독일. 오스트리아 미술 컬렉션 다수, 독일 표현주의 및 클림트 작품 주요 소장처. 아델레 바우어 초상 전시. 까페 사바스키: 자허 토르테로 유명, 오스트리아 음식 전문. 아르누보 스타일 실내 장식. 전형적인 어퍼 이스트 분위기. 매달 첫주 금요일 저녁 6시-8시 무료관람, 화수 휴무. 오전 관람 추천.

01-4. 어퍼 이스트 뮤지엄 (Upper east) -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

백과사전류 미술관. 덴두르 사원 및 일본 미술실 리딩룸의 뷰가 매우 좋음. 옥상에 위치한 rooftop garden은 센트럴 파크를 360로 조망 가능. 맨하탄내 가장 좋은 전망대. (접근 다소 용이하지 않음. 연결 엘레베이터를 문의할 것) 루프탑 까페 샴페인 및 주류 판매. 입장료는 25센트부터 자율기부 입장 가능, 미술관 내 음악 프로그램 우수. 프로그램 웹 사이트 참조. 금토 저녁9시까지 개장. 연중 무휴. 야간 시간 이용 최적

01-5. 어퍼 이스트 뮤지엄 (Upper east) - 프릭 컬렉션 Frick Collection ★

맨하탄의 숨겨진 보석입니다. 철강왕 헨리 프릭의 유럽 회화 및 가구, 장식품 등 전시. 프릭 거주 당시 전시 순서 유지. 소규모이지만 가장 학술적 전시로 유명. 주요 소장품 렘브란트, 베르메르, 할스 등 Old master 중심. 르네상스 전시 예정. 특별전 오프닝 행사에 음악회 및 무료 설명회 다과 제공. 홈페이지 캘린더 참조. 라이브러리 투어 및 실내 음악회 예약 필수. 일요일 오전 11시에서 1시까지 자율 기부 입장.

01-6. 어퍼 웨스트 - 미국 자연사 박물관

박물관이 살아있다 촬영지. 관련 투어 있음. 인터넷 신청. 도네이션 입장 가능.

01-7. 미드타운 - MOMA ★

세계 최고가 미술품 기록. 뮤지엄 정문 맞은편의 기프트샵 방문 추천. 목.금 저녁 8시까지 개장.금요일 4시 이후 무료입장 가능. 현대카드 소지자 및 CJ 직원 무료 입장 가능.

01-8. 미드타운 - 모건 라이브러리&뮤지엄

JP모건 구자택. 모건이 수집한 희귀 장서와 악보, 동화책, 삽화 등 전시. 렌조 피아노가 개보수 증측에 참여. 모건 라이브러리와 스터디룸 관람 필수. 금요일 저녁 9시까지 개장. 금요일 저녁 7시에서 9시 무료입장. 모건 라이브러리와 스터디룸 화요일 3시-5시, 금요일 7시-9시, 일요일 4시-6시 무료 입장.

01-9. 미드타운 - 크리스티 경매장

록펠러 센터 앞에 위치한 최대 미술 경매장. 일반인 상시 입장 가능. 경매에 출품된 작품을 실제로 만져보거나 근거리에서 관람 가능. 경매 일정은 인터넷으로 체크 필수.

01-10. 첼시 - 휘트니 미술관

미국 미술 컬렉션 중심. 맨하탄 서쪽 조망의 최적 장소. 하이라인과 이어져 있고 첼시 마켓과 함께 관람하기 용이. 목. 금. 토요일 저녁 10시까지 개장.

01-11. 맨하탄 북부 - 클로이스터(Cloisters) ★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분관. 중세미술 전문 미술관. 유럽 수도원을 옮겨와 재건축. 록팰러 기증. 수도원 정원 및 허드슨 강 조망 장소가 관람 포인트. 결혼식 장소로 각광. 주변 지역은 다소 위험할 수 있으니 정문까지 택시 이용 권장. 역시 입장료 25센트부터 자율기부. 당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입장권 소지시 무료.

01-12. 퀸즈 - MOMA PS1

학교 건물 재활용한 전시공간. 현재 활동 작가들 작품 위주 전시. MOMA 티켓 소지시 무료 (한달 이내)

01-13. 소호 - 뉴 뮤지엄(New Museum)

영구 소장품이 없는 미술관으로 시작. 특별전 및 대여 전시 위주로 가다가 최근 소장품 구입 시작. MOMA와 함께 현대 미술의 가장 중요 미술관. 난간이 유리로 된 스카이룸. 스카이룸, 테라스 토.일에만 개방. 월.화 휴무. 목요일 저녁7시 -9시 무료입장.

01-14. 브룩클린 - 브룩클린 미술관

미국 7대 백과사전류 미술관. 소장품 수준은 매우 뛰어나나 재정난 및 여러가지 문제로 전시 상태 및 운영 다소 불안정. 근동 미술이나 여성주의 미술, 코스튬 소장품 뛰어남. Judy Chicago 의 The dinner 설치되어 있음. 월.화 휴관, 목요일 저녁 10시까지. 매월 첫째 토요일 저녁5시-11시 무료.(Target Saturdays)

01-15. 롱아일랜드 - Old Westbury Garden

앤드류 카네기 동업자 핍스 가문의 저택. 미국의 10대 맨션중 하나. 영국식 저택과 정원으로 유명하며 미국 내 시대극의 영국 배경 단골 촬영지. 영화 러브스토리, Cruel intention 및 Age of Innocence 촬영. 현재 영국식 저택은 박물관, 정원 대중 공개. 엔티크 오토쇼 행사 다수. 롱아일랜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장소. 피크닉 최적. Bank of America 카드 소유시 입장 무료.

  02. 레스토랑

02-1. 피터 루거스 스테이크 하우스 Peter Luger Steak House ★

브룩클린 그레잇 넥 두 군데 지점이 있음. 뉴욕 스테이크 하우스의 대명사. 2인용 포터 하우스 스테이크(티본스테이크) 가장 인기 메뉴+사이드로 베이컨 강추. 토마토나 샐러드 절대 비추. 주말 예약은 한달 전 '전화' 예약 권장.

02-2. Shake shack

대니 마이어가 취미로 만든 햄버거 체인. 이후 본업으로 변경 후 현재 지점 다수. 지붕이 없는 메디슨 스퀘어 파크 지점에서는 과거처럼 다소 기다릴 가능성 있음. 브룩클린 브릿지 구경갔다 그리말디 피자의 줄에 놀란 사람들은 쉑쉑이나 자끄 토레스로 이동 바람. 쉬룸버거 추천. 커스터드 크림은 그냥 밀크 쉐이크.

02-3. JG Melon

Upper East Side에 있는 햄버거 집입니다. 74가 3번 애비뉴에 위치하고 있으며 편한 바 스타일의 햄버거 집. Shake Shack 버거가 식상하시다면 한 번 가볼 만한 버거집.

02-4. Gaonnuri (가온누리)

긴 여행에 한식이 생각난다면, 한인타운에 가온누리도 가볼 만 함. 1250 Broadway, New York, NY 10001. 깔끔한 내부 인터리어와 음식들이 좋음. 특히 창가 자리는 엠파이어 빌딩을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어 좋음.

02-5. 단지 (Danji)

마쉐코 김훈이의 미슐랭 원스타 한식당이었음. 현재 원스타 상실. 주 고객은 현지인. 가끔 이반카 트럼프를 비롯 셀렙이 출연한다는 소문. 가격대비 양이 적고 반찬도 따로 사야하나 미국인 친구를 데려가거나 양이 적으나 맛있는 거 아님 안먹는 사람, 한식 세계화의 현장을 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 한국에서 막 도착한 사람에게 비추. 막걸리 등 전통주 이용한 칵테일 음료 추천. 술만 더 간단히 먹고 싶은 사람은 한잔 Hanjan으로. 1인 1 안주 주문 원칙 심야 영업

02-6. Benoit Bistro

알랭 뒤카스의 철수 이후 현재 뉴욕 유일 뒤카스 업장. 클래식 프렌치 밥집 컨셉. 다소 캐주얼. 가격은 안캐주얼. 주의. 수플레가 매우 훌륭. 뉴욕의 프렌치 디저트에 분노한 사람들을 위한 장소. 일요일 디저트 부페 찬스. +가성비 최고. 주말 MOMA 관람 전이나 후에 당보충으로 유용.

02-7. 장 조지 Jean-Georges/ 장조지 누가텐 ★

뉴욕 대표적 프렌치 파인 다이닝. 한국인에게도 매우 잘 알려진.높은 완성도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의 파인 다이닝. 가격대비 만족도 뛰어남. 센트럴 팍 서남쪽 코너 접근성 좋음. 파인 다이닝 장 조지와 캐주얼 계열 장조지 누가텐은 같은 장소, 입구 공유. 누가텐에서는 쁘띠 푸르로 마슈멜로우 제공 안 함. 두 군데 모두 한달 전 예약 필수. 10분 이상 도착 지연시 예약 취소 유의.

02-8. 부숑 Bouchon+ Bouchon Bakery

토마스 캘러의 캐주얼 업장. 타임 워너 빌딩과 록펠러 센터 중심에 지점. 합리적 가격. 푸드 네트워크 선정 뉴욕 최고의 키쉬. 간단하게 샌드위치로 점심해결하기 좋은 장소. 베이커리에서는 TKO (Thomas Keller Oreo) Oh Oh 등이 유명

02-9. Per Se

콜럼버스 써클에 위치한 미슐랭 3스타 프렌치 파인 다이닝 업장. 토마스 캘러의 나파밸리 French Laundry와 동시 운영. 근래 부진하다는 지적이 있으나 대부분 미국을 대표하는 파인 다이닝 업장으로 평가. 예산이 충분하고 기념할 만한 일이 있을때 고려할 레스토랑.

02-10. Eleven Madison Park

뉴욕 대표 프렌치 파인 다이닝 업장. 미슐랭 3스타. 가격대비 만족도는 per se 보다 높다는 평이 있음. 역시 예산 충분하고 기념할만한 날에 추천.

02-11. Petrossian 페트로씨앙

파리에서 시작한 러시아식 프렌치 레스토랑. 러시아 캐비어 세계에 알린 장소.미드 타운에 위치. 러시아식 캐비어, 프와그라, 연어 등을 구입할 수 있는 부티크와 레스토랑이 함께 있음. 프랑스식 디저트나 바게트도 판매. 맨하탄내 최고 수준. 아침식사나 브런치가 추천. 카네기 홀과 근접 공연전 식사 장소로도 적합.

02-12. 베니에로스 Veniero's

100년이 넘은 이탈리아 이민자가 운영하는 뉴욕 대표 페이스트리샵. 이탈리아식 리코타 치즈 케잌, 뉴욕식 치즈 케잌, 카놀리 추천. 한국의 100년의 기업 다큐멘터리 방영. 바로 옆 이탈리아 이민자들을 위한 그로서리도 있음. (Russo's) 부라타 치즈, 관찰레, baked ricotta 등 일반 그로서리에서 구하기 힘든 이탈리안 식재료 구입가능.

02-13. 매그놀리아 Magnolia

관광객이 주로 찾는 뉴욕 대표 컵케이크. 당도 매우 높아 동양인에게 다소 부적합. 레드벨벳이나 바나나 푸딩 추천. 맨하탄 곳곳에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 찾을 필요 없음. 록펠러 센터점이 접근성 좋음.

02-14. 레이디 엠 Lady M ★

크레페 케익이 유명합니다. 클래식/녹차 크레페 케익 둘다 추천. 맨하탄에 몇군데 지점이 있으며 너무 달지 않은 케익맛이 일품입니다.

02-15. Despana Fine Foods and Tapas Cafe

스페인 음식 전문 타파스 까페 겸 식재료상. 스페인산 초리조나 세라노 햄, 피키요 페퍼 등 전문 타파스 바에 납품하는 식재료 구입처. 샌드위치 카운터에서 판매하는 타파스나 샌드위치류 추천.

02-16. Zabb Elee

미슐랭 원스타 태국 음식점. 이산 지역 음식 전문. 가격 저렴. 맨하탄 내 한 곳과 퀸즈에 지점.

02-17. 사라베스 Sarabeth's

대표적인 브런치 플레이스. 맨하탄 다수 지점 보유. 누구나 다 가본 장소를 가보고 싶은 사람에게 권장. 일반 그로서리에 사라베스 잼을 판매. 선물용으로 좋음. (한국 판매가 35,000원, 미국내 판매가는 7-8불 이하) 첼시 마켓에서 저렴하게 비스켓이나 스콘을 맛보는 것도 나쁘지 않음.

02-18. Egg

브룩클린 윌리엄스 버그에 위치한 브런치 전문 레스토랑. 농장에서 직접 공수한 계란과 유기농 식재료로 만든 매우 심플한 브런치 제공. 오후 5시까지만 운영. 대기 시간이 매우 길기 때문에 주말 브런치 타임에는 다소 피하는 것이 좋을듯. 예약불가.

02-19. BlueBottle Coffee ★

샌프란시스코 출신 커피샵. 브룩클린 매장이 가장 공간이 독특하고 분위기 있음. 뉴올리언즈 아이스 커피 추천.

02-20. Todd English Food Hall at Plaza Hotel

한국의 백화점 지하처럼 다양한 음식점과 베이커리, 고메샵을 모아 놓은 곳. 다니엘 블루드의 Epicerie Boulud 는 프렌치 디저트나 샌드위치로 가볍게 점심하기에 좋음. 스텀타운이나 레이디엠, 메종 뒤 쇼콜라, Kusumi tea 등 다양한 업장 입점. 최근 가장 주목받는 관광 명소.

02-21. Eataly ★

이탈리아에서 온 고메 식재료상+ 음식점. 음식으로 이탈리아를 여행하는 컨셉으로 이탈리아제 화장품, 주방도구부터 해산물, 고기 특수 부위, 젤라또까지 판매하는 샵. 마리오 바탈리가 참여하여 이탈리아 파스타 코너가 가격대비 뛰어남. 파스타 생면이나 San marzano 토마토, 올리브 오일, 파스타 등 이탈리아 음식에 필요한 최고의 식재료들이 집합. 특히 치즈 섹션과 살라미 섹션이 뛰어남. 현재 뉴욕의 대표적 관광 명소라 주말에는 가지 않기를 권장함. 비싸지 않으면서 가볍게 구경과 점심을 해결할 수 있음. 일반인을 위한 요리 강좌나 이탈리아 와인 강좌등이 개설된La Scuola di Eataly 는 예약 필수. 프로그램 확인 요망. 예약은 레스토랑 홈페이지나 opentable.com에서 가능.

  03. 그 밖의 명소

03-1. 서점 - Strand Book store ★

뉴욕 대표 중고 서점, 현재 절판된 모든 책을 구할 수 있는 서점. 특히 메트로폴리탄이나 구겐하임, MOMA의 전시회 카탈로그는 대부분 중고로 전시회별 연도별로 정리되어 있음.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장소.

03-2. 백화점 - Bergdorf Goodman ★

미국 최고의 갑부들을 위한 백화점. 건물자체가 샌트럴 파크 동남쪽 코너에 위치하며 남성 매장 빌딩과 여성 매장 빌딩이 나뉘어진 초기 백화점 구조를 가지고 있음. 꼭대기에 BG레스토랑 위치. 가장 고급스러운 물건을 고르고자 할 때 쇼핑하기 좋은 장소. 건물 자체도 구경할만 함.

03-3. 첼시 마켓 Chelsea Market

과거 나비스코의 공장이었던 건물을 개조하여 만든 음식에 관한 모든 것을 담은 공간. Food network 방송국이 위치해 있으며 여러 Food show 들이 촬영되는 장소. 현재는 관광객에 너무 많이 와서 상업화 되었으나 이탈리안 그로서리나 조리 도구 판매상, 스파이스샵등은 여전히 둘러볼만 함. 첼시마켓내에 위치한 해산물 가게 (lobster place)에서 삶아진 랍스터를 골라먹을 수 있음. 옆에 하이라인, 휘트니 미술관과 함께 구경하기 좋음. 한국의 CJ food hall이첼시마켓을 본뜬 곳임.

03-4. 그로서리 Fairway Market

뉴욕 최고의 그로서리. 저렴한 가격과 동시에 높은 퀄리티의 식재료판매. 특히 치즈나 올리브 오일, 발사믹 식초등은 이탙리아 및 스페인 그리스 등지에서 수입한 수백가지의 종류를 자랑. 다양한 지역의 훈제 연어 섹션과 직접 손으로 말아 주는 모짜렐라 치즈를 구입하고 싶으면 반드시 들러야 할 곳. 가격이 매우 합리적이며 인터넷으로 이메일을 등록시 할인 쿠폰이 수시로 오기 때문에 장보기에 매우 좋은 장소. 점심에 로스트 치킨이나 샌드위치, 치즈 등을 구입해서 간단히 해결할 때 필요한 곳.

03-5. Whole foods market (타임워너 빌딩 지점)

전국 단위 그로서리. Organic 음식들은 주로 판매하는 곳이지만 타임워너 빌딩 지하에 있는 매장은 뉴욕시내에 위치한 다양한 샵들이 납품한 상품 구입 가능. (빵 아이스크림 디저트 등) 그램 단위로 판매하는 푸드 코트 음식은 매우 다양, 퀄리티도 훌륭. 특히 치킨이 맛있기로 유명함. 구입한 음식을 가지고 샌트럴 파크에서 피크닉을 하기에 최적.

03-6. High Line ★

도심 재생 프로젝트로 과거 철길을 공원으로 변모시킴. 첼시 마켓 바로 옆에 위치. 맨하탄 서쪽의 강변을 조망할 수 있는 장소. 하이 라인의 시작부터 끝까지 모두 걸어보기를 권장(도보로 25-40분)

03-7. Brooklyn Heights+ Brooklyn Heights Promenade 브룩클린 하이츠와 산책로 ★★

로어 맨하탄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 뉴욕 최고의 야경 자랑. 바로 아래에 브룩클린 브릿지 파크와 브룩클린 브릿지가 위치함. 공원내에서 맨하탄 배경으로 화보 촬영을 많이 하며 실제로 뉴욕 배경의 사진을 찍기 가장 좋은 장소임. 근처 덤보에 Jaque Torres 초콜렛샵이나 Almondine bakery, Grimaldi's Pizza, shake shack 등 맛집이 몰려 있음(도보 1분 거리) 최근에historic site로 지정되어있던 Fulton Ferry landing건물이 비교적 최근에 리노베이션 되면서 또 다른 분위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층에 생긴 식당들의 야외 테이블은 편안한 소파에 앉아서 집에서 대접받는 느낌으로 맨하탄 전경을 보면서 식사할수있어서 좋습니다. 너무 럭셔리하거나 그런 분위기라기보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캐주얼하면서도 편안합니다. 또한 최근에 맨하탄에서 바로 가는 수상택시가 생겨서 $2.75의 저렴한 비용으로 배를타고 한층더 여행의 느낌을 느끼면서 갈수있으니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고 있는듯합니다.

03-8. 윌리엄스버그 Williamsburg ★

뉴욕에서 가장 트랜디한 젊은층이 선호하는 지역. 최근 어퍼 웨스트를 능가하는 하이라이즈들이 다수 지어짐. 실험적 음식점이나 바, 커피샵 등이 몰려 있으며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Brooklyn Brewery 만으로도 방문할 가치가 있음.( 공장 내부 투어는 예약 필수. 인터넷 참조) Mast Brother chocolate 역시 작업장 내부 투어 프로그램 있음. North Williamsburg ferry 선착장 부근 야경 뛰어남.

03-9. Conservatory Garden

센트럴 파크 안에 있는 정원으로 5th ave와 105th street에 위치합니다.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에서 약 20 블럭 위에 위치합니다. 상대적으로 관광객에게는 잘 알려져있지 않으나 결혼식도 자주 열리는 매우 아름다운 정원입니다.

유용한 앱

A. Transit

길 찾는 앱. 가장 정확하고 빠른 방법을 알려줍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지하철인 뉴욕 지하철, 그만큼 딜레이도 많고 주말/휴일 운행 노선변경도 많기 때문에 미리 앱으로 현재 교통상황을 확인하고 움직이는것이 좋습니다. JFK공항에서부터 오는 Airtrain부터 지하철, 버스, 택시 이용시 가격과 시간을 아주 정확하게 알려주고 현재 정류장에 통과하는 지하철/버스 정보도 볼수 있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B. Lyft, Uber, Gett, Juno

택시 앱, 옐로우 캡에 비해 훨씬 저렴하고 편리합니다. 첫 사용시에는 인터넷이나 지인에게 referral code를 받아서 사용하면 더욱더 저렴하게 사용가능합니다.

C. Yelp

근처 레스토랑들의 리뷰를 검색하고 싶을때 가장 편한 앱. 리뷰 갯수가 많고 스타갯수가 높은 편이라면 믿을만합니다.

D. Broadway Lottery

그날 당일 또는 앞으로 몇일간의 뮤지컬 티켓을 추첨을 통해 30-40불 정도의 비용으로 최대 2장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만남후기

  • 박성호

    좋은 모임이었습니다. 뉴욕이란 곳에서 동문 선후배들을 만나니, 옛날의 색과 우리의 모습이 어울어져 있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코센의 지원에 다시 한 번 고맙습니다

  • 박선미

    동문이란 언제 어느 곳에 만나게 되더라도 편하고 즐겁게 이야기를 할 수 있게 해주는 매개체 같네요. 오랜만에 유쾌하게 수다 떨고, 의견을 나눌 수 있었던 기회였어요.

  • 홍승희

    코센 덕분에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뉴욕의 볼거리와 관광명소에 대해서도 얘기하고, 과학자로서, 같은 분야에 종사한 동료로서, 정보도 공유하고 삶에 대한 얘기도 두런두런 나눌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세웅

    이번 코센 모임을 통해, 뉴욕의 숨겨져있던 명소와 그 의미를 알았고, 요즘 과학계의 동향도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유은영

    같은 과학자들이지만 늘 새로운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서 이야기하는건 즐겁네요. 다른 분야의 연구이야기자체뿐만 아니라 각자의 연구환경들에 대해서 듣는것도 흥미롭습니다. 이번 모임에는 뉴욕의 맛있는 먹거리, 가볼만한 곳에 대해서도 서로 공유할수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 김준현

    이번 모임을 통해, 그 동안 잘 알지 못했던 과학자들과의 교류를 할 수 있었고, 잘 알지 못하는 분야의 내용을 많이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 홍민기

    우선 이런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해준 코센과 모임 장소를 제공해 주시고 저녁까지 준비해 주신 김태환 홍승희 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바이오메디컬 사이언스 분야 내에서도 각기 다른 주제를 가지고 연구를 하는 분들과 만나 연구 말고도 다른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이었습니다. 의미 있으면서도 즐거운 시간이었고, 이런 자리를 다시 가질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 김한상

    박사님들과의 소중한 대화와 교류의 시간. 어려운 유학생활에 가뭄의 단비와 같은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시간을 마련해주신 KOSEN 과 김태환 홍승희 박사님, 감사합니다!

  • 김태환

    우선 기회를 주신 코센과 담당자 박성은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신청만 하면 다 되는 줄 알고 있다가 안되는 신청자도 있다는 말을 전해 듣고 되지 않더라도 너무 실망하지 말자고 생각했습니다. 담당자분께 선정되었다는 메일을 받고 아마 다양한 기관에서 참석자들이 모이기 때문에 선정이 되었을거라 예상을 해봤습니다. 재미있게 서로의 일상에 대한 대화도 나눌수 있었고 특히 이번 코센모임의 주제인 “우리가 사는 곳을 소개합니다!”는 크게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서로 몰랐던 곳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눌수 있었기 때문에 좋은 정보도 많이 얻고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대화를 나눌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코센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