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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오염 데이터를 수집하는 이동식 실험실

대기 오염 데이터를 수집하는 이동식 실험실
 
토론토 대학교의 응용과학 및 공학부의 연구진이 발명한 이동식 모바일 실험실 UrbanScanner가 대기 오염에 대한 세부적이고 실시간 측정을 가능케 한다고 합니다. UrbanScanner는 첨단 기술을 장비한 차량인데요, 360도 시각 카메라, 빛 감지 및 거리 측정 레이더 시스템, GPS 트랜스폰더, 초음파 풍속계, 온도계, 습도계, 미립자 물질 및 특정 오염 물질에 대한 센서가 장착되어 있고, 대기 오염을 매초 측정할 수 있으며 위치 정보 수집 기능을 통해 대기 오염 데이터를 지도에 오버레이 할 수 있습니다. 차량 지붕의 플랫폼은 데이터를 클라우드 서버로 스트리밍하며, 실시간 대기 오염 측정이 러시아워, 계절적 변동 등 시간 경과에 따라 어떤 패턴으로 변하는지 보여줄 수 있다고 합니다. UrbanScanner는 토론토와 토론토 인근 지역에서 대기 질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으며 수집된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는 달마다 250,000개 이상의 데이터 포인트를 추가하며 대기 오염의 세부적인 측정을 가능케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