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덴마크의 해상풍력발전, 미래 신재생에너지 동력으로 인정


□ 해상풍력발전이란?

ㅇ 해상풍력발전의 정의
- 해상풍력은 대기의 바람을 이용해 바람으로 날개를 회전시켜 전력을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로 발전설비를 육지에서 떨어진 해상에 설치하는 것을 의미한다. 바다에 설치하기 때문에 수심과 해수의 빠르기에 큰 영향을 받았으나 최근에는 타워같은 발전설비를 바닷속 지반과 연결하지 않고 부유식 공법으로 설비한 해상풍력발전도 상용화에 성공하는 등 다양한 공법들이 나타나고 있다.
- 해상풍력발전이 신재생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해상에 설치되어 육상풍력발전과 다르게 소음공해를 유발한다는 지역주민과 환경단체의 반대에 조금은 자유로울 수 있다는 것과 덴마크 기업들 주도로 오랫동안 기술발전을 통해 최근에는 타워 하나의 발전용량이 9MW가 시범운영되고 있는 등 전력발전단가가 계속해서 낮아진다는 점이 있다.

□ 덴마크의 해상풍력

ㅇ 덴마크가 해상풍력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1973년 오일쇼크 때문으로 당시 국가의 에너지원을 99% 수입해오던 덴마크는 원유 가격의 폭등으로 거리에 차량이 운행되지 않을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고 이때부터 국가 중장기 에너지계획을 세우게 된다. 이후 덴마크는 1985년 원전 가동을 중단하면서 본격적인 신재생에너지 국가로 기틀을 잡고 2012년 에너지협약을 체결하면서 2030년까지 사용에너지의 55%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한다는 계획을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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