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는 세계 GDP의 약 6.5%(2019년 기준)를 차지하고 세계 인구의 약 8.4%(2020년 기준) 를 차지하는 거대 시장이다. 중남미의 GDP는 2019년 기준 5조 7,340억 달러로 세계은행의 7 개 지역 중 동아시아? 태평양(26조9,250억 달러)과 북미(23조 1,770억 달러), 유럽? 중앙아시아 (22조 7,930억 달러) 다음이며 중동? 북아프리카(3조 6,500억 달러)와 남아시아(3조 5,920억 달러), 사하라이남 아프리카(1조 7,670억 달러)보다 큰 규모를 보인다. 개별 국가 GDP 규모로 는 브라질이 1조 8,398억 달러로 세계 9위를, 멕시코가 1조 2,689억 달러로 세계 15위를, 아 르헨티나가 4,454억 달러로 세계 27위를 기록했다.1) 중남미의 인구는 2020년 기준 6.54억 명 으로 아시아(46.41억 명)와 아프리카(13.41억 명), 유럽(7.48억 명)에 이어 세계 4위의 규모로 1950년(1.69억 명) 대비 약 4배 증가했으며 2050년에는 7.62억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중남미는 과거 높은 경제성장률에 이어 최근 교육 수준 향상으로 인한 실질임금 인상에 따라 중 산층이 2008년 3,330만 가구(전체의 22.9%)에서 2018년 4,600만 가구(전체의 25.8%)로 증가했다. 또한 2018년 기준 중남미 중산층의 가처분 소득 저축률은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 인6.4%로 나타나 높은 소비성향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가격경쟁력 외 품질이나 디자인 등 글로 벌 소비 트렌드 추구 경향의 증가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자원 의존도가 큰 중남미 경제 는 세계 경제 성장 둔화와 미? 중 무역 분쟁 장기화에 따른 원자재 수요 감소 및 가격 하락에 따라 2014년 이후 2% 이하의 낮은 경제성장률을 보였고 코로나 영향으로 2020년 –8~-9%의 마이 너스 성장이 전망되나 2021년에는 코로나19 관련 규제의 완화와 경기부양에 따라 투자와 소비 심리가 회복되어 3.6% 경제성장률이 전망되고 있다. 특히 멕시코의 경우 역내 생산 비율을 확대 하는 원산지 규정 등을 담은 USMCA(United States-Mexico-Canada Agreement, 미국? 멕시코? 캐나다 협정)의 출범(2020.7.1. 발효)과 중국의 생산 및 수급 차질에 따라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생산거점으로 부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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