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독일, 전고체 배터리 R&D 역량 강화를 위한 클러스터 사업

분야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발행기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발행일

2022.01.04

URL


□ 독일 연방교육부는 2018년부터 추진된 전고체 배터리 역량 클러스터 사업인 를 최근 2차 사업으로 확대 및 연장하기로 결정*(’22.1)

* Cluster of Competence of Solid-state Batteries

 

º 전고체 배터리는 현재 기술 환경에서 활용 가능하며 유망한 차세대 배터리의 기술 중 하나로 고체 형태이지만 액체 전해질이 갖는 특성을 유지 가능하여, 높은 에너지 밀도를 제공 가능

 

- 또한 화재 발생 위험을 완전해 배제하지 못하는 현재 배터리 기술과 달리 고체 전해질의 불연성으로 높은 안정성 가짐

 

- 실용화 관점에서도 기존 리튬 이온 배터리 대비 높은 저장 용량, 짧은 충전시간, 향상된 안정성을 제공하는 미래 배터리 소재로 각광받고 있으나, 상용화 연구가 필요한 상황

 

- FestBatt는 미래 배터리 컨셉에 맞는 고체 전해질의 제조, 품질?공정 최적화, 업스케일링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필요한 학제 간 연구를 추진

 

º FestBatt 2차 사업에 투입된 예산은 2,300만 유로로, 1차 사업기간 총 예산 1,600만 유로대비 약 44% 증가한 규모

 

- 산업 및 응용 중심 기관에서 새로운 재료를 평가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는 것이 주된 목표이며, 적절한 고체 전해질 개발, 생산 공정 최적화, 배터리 기능 향상 및 잠재 소재 발굴 등으로 구분

 

 

 

- 독일 전역의 12개 연구소, 21개 연구 그룹이 참여 중이며 민간 기업도 파트너십 형태로 참여

 

º FestBatt 역량 클러스터는 소재 관련 3개 플랫폼, 방법론 관련 2개 플랫폼, 1개 코디네이션(지원) 프로젝트로 구분

 

- (소재 연구 플랫폼) 전고체 전지 기반 재료의 확장, 성능 향상, 개별 및 재료 특성별 소재 문제 해결

 

- (방법론 플랫폼) 특정 고체 전해질의 합성 및 업스케일링을 가정한 이론 연구, 응용 문제 해결을 위해 소재 특성화 등

 

 

 

- (코디네이션) 클러스터 참가 기관 간 네트워킹, 플랫폼 간 연구 성과 및 상용화를 염두에 둔 지식 이전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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