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특성화대학과 원격수업 질 제고를 위한 간담회 개최

분야

과학기술과 인문사회,정보/통신

발행기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발행일

2020.09.18

URL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특성화대학과 원격수업 질 제고를 위한 간담회 개최

- 과학기술원 및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의 원격수업 추진성과
공유 및 질 관리 방안 모색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9월 17일(목) 과학기술원(한국과학기술원, 광주과학기술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울산과학기술원) 및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이하 UST’)와 이공계 분야 원격수업 질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대학 교육이 원격수업 위주로 진행됨에 따라 이공계 특화 교육을 실시하는 과학기술원과 UST(이하 ‘과기특성화대학’)의 원격수업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과기특성화대학은 지난 2020년 1학기부터 원격수업을 전면 실시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기관별 우수사례를 공유하였다.

 

 ㅇ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는 외국인 학생의 한국어 졸업요건 인정범위를 확대하는 등 학사정책을 탄력적으로 운영함과 동시에, 교원·학생별 맞춤형 원격수업 저작권 가이드라인을 제작·배포하여 원활한 강의운영 환경을 제공하였다.

 

 ㅇ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학생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거꾸로 학습(Flipped Learning)을 적용하여 학생들이 STAR-MOOC*에 탑재된 강의 영상을 예습하고, 본 강의에서는 질의응답과 토론에 집중할 수 있는 강의 운영 방식(김희삼 교수, 미시경제학)을 소개하였다.

    * 4대 과학기술원, UST, POSTECH 등 국내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의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개강좌 서비스(https://www.starmooc.kr)
 
 
                          
 ㅇ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원격수업 시설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강의녹화 자동화시스템 강의실, 셀프 스튜디오 등 DGIST가 운영 중인 약 30개의 원격수업 시설 소개하였고, 강의의 현장감을 높이기 위해 다각도로 카메라를 설치하고 칠판, 강의자료, 교수자 모습을 분할 화면으로 제공하여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인 강의 운영 사례(강효상 교수, 응용 미적분학 등)를 공유하였다.

리포트 평점  
해당 콘텐츠에 대한 회원님의 소중한 평가를 부탁드립니다.
0.0 (0개의 평가)
평가하기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