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일본, 사이버 보안 의식 행동 강화 프로그램 공표


□ 일본 정부는 「Cybersecurity for All~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사이버 보안」을 실현하기 위해 산?학?민?관의 보급 활동에 관한 대응 지침을 기술한 「사이버 보안 의식?행동 강화 프로그램」 공표(’22.10)



ㅇ 디지털화 추진에 따른 사이버 공격이 교묘해지고 복잡해짐에 따라 국민 개개인이 스스로 사이버 보안 대책을 파악할 필요성 증대

- ‘사이버 보안 전략’(’21.9)을 작성하였으나 코로나19 확산 등 사회경제 정세의 변화에 따른 원격 작업 및 온라인 교육 등 모든 국민의 디지털 기술 활용과 사이버 공간 참여가 가속화된 상황을 반영하여 개정판 공표



가. 대상에 따른 구체적 대응 방안



(1) 중장년층? 실업자



ㅇ 사이버 보안에 관한 의식 제고 및 지식 확대 등 관련 대책

-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활용 지원추진사업」에서 보안 콘텐츠 정비, 전국에서 실시 중인 「인터넷 안전 교실」을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추진 등

- 인터넷 이용 시 의문 및 불안감을 느꼈을 때 편하게 상담할 수 있는 상담창구에 대한 홍보 강화*

* IPA 정보보안 안심 상담 창구, 각 지자체 경찰본부, 경찰서 등의 상담 전화 #9110 등



(2) 아동 및 가정



ㅇ 인터넷 활용에 필요한 정보윤리 및 지식을 강화, 보조하는 정책

- 초중고의 정보보안 관련 교육 강화

- 학생, 보호자,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 강좌 제공과 지자체 경찰의 사이버 방범 자원봉사 활동 촉진



(3) 중소기업 및 조직



ㅇ 사이버 보안대책을 마련하는 자원이 한정된 조직 등에 대한 지원

- 「사이버 보안 경영 가이드라인」 개정과 중소기업 및 조직의 사이버 보안 대책을 지원하는 사이버 보안 지원 서비스 보급

- 산업계 주도의 공급망 사이버 보안 컨소시엄(SC3)을 통한 공급망 대책 추진



나. 주체별 연계강화



(1) 지역에 의한 지원



ㅇ 각 지역 및 업종별로 서로 자율적으로 지원하는 환경 및 시스템 구축

- 지역의 사이버 보안커뮤니티 구축 추진*

* 지역 SECUNITY(Security+Community), 지자체 경찰이 구축하는 협의회 등

- 지역 및 산업계가 신뢰 가능한 상담창구 집약 및 가시화



(2) 콘텐츠 정비 및 공통화



ㅇ 각 주체가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정비하여 국민의 편의성 향상

- 각 주체의 사이버 보안 보급 활동을 집약하여 NISC 사이버 보안 포털사이트에 게재

- 인터넷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핸드북 및 사이버 보안 관계 법령, Q&A 핸드북 등 각 지침서 정비



(3) 정보 제공



ㅇ SNS 등 정보 발신 도구의 기능 및 역할 명확화를 통한 효과적인 정보 제공

- SNS 공식 계정 및 웹사이트에 사이버 보안 관련 정보의 지속적 발신

- 각 정책의 보급과 인지도 향상을 목적으로 한 세미나 등 개최



(4) 집중적 보급



ㅇ 각 주체가 시행하는 각종 대응을 효과적으로 홍보하여 국민 의식 제고

- ‘사이버 보안 월간’과 같이 콘텐츠 내실화를 위한 대응, 각종 보급 주체와의 제휴?협동을 통한 인지도 향상 대응 요망

- 전 국민이 시행해야 할 기본적 사이버 보안대책으로서 ‘사이버 보안 대책 9개 항’ 활용



ㅇ 각종 가이드라인 및 상담창구가 정비되어 국민이 적절한 정보를 참조하고, 불명확한 점은 상담 가능한 체제 정비



ㅇ 직장인에서 아동, 중장년층, 중소기업 조직에서 가정으로 세대와 소속을 초월하여 적절한 보안대책 전파



ㅇ 각 주체가 서로 협력하여 모든 국민과 조직이 최소한의 사이버 보안 대책 실시

리포트 평점  
해당 콘텐츠에 대한 회원님의 소중한 평가를 부탁드립니다.
0.0 (0개의 평가)
평가하기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