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영국, 철강 세이프가드 2024년 6월까지 2년 연장 조치


영국 국제통상부 앤-마리 트레블리안 장관은 6월 29일(수) 공개된 성명을 통해 15개 철강 품목군에 대한 세이프가드 조치를 2022년 7월 1일부로 2년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결정은 최근 영국 무역구제국(Trade Remedy Authority, 약어 TRA)에서 지난 6월 23일 발표한 철강 세이프가드 재검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TRA는 동 보고서를 통해 철강세이프가드 연장 및 일부 품목에 대한 쿼터 상향 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영국 정부의 철강 세이프가드는 일부 개발도상국을 제외한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예외없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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