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제품 팔며 공부까지 시키는 중국 라이브커머스 동향


‘라이브커머스(Live Commerce)’란 실시간 동영상 방송으로 인플루언서(중국에선 왕홍으로 칭함, ??)가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는 소비자에게 더욱 직관적이고 생생한 구매경험을 제공하여 구매율을 높이는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이다.

중국의 라이브커머스는 2016년 경에 시작됐다. 2018년 중국 숏클립 동영상 및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잇달아 라이브방송을 통해 상품을 판매(直播??)하기 시작하였고 2019년에는 라이브커머스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특히 코로나19 발발 이후, 라이브방송 유입량이 급격하게 증가하였으며 각 지역 위성 방송의 스타도 라이브커머스에 합류해 거래 규모가 급격히 성장했다. 이 시기 라이브커머스는 소비자들의 구매를 촉진시켜 경제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중국 내 소비 및 유통시장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는 계기가 되었다. 현재 라이브커머스는 중국에서 보편적 마케팅 방식으로 자리잡았다. 우리 한국 기업이 중국 시장 진출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마케팅 방식 중 하나이며, 어떤 전략을 취할지 미리 방향을 정해두는 것이 필요하다.

리포트 평점  
해당 콘텐츠에 대한 회원님의 소중한 평가를 부탁드립니다.
0.0 (0개의 평가)
평가하기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