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말레이시아 22-03호] 2022년 말레이시아 방송시장 현황


021년 말레이시아 TV 가시청 범위는 전체 가구의 99%에 이르고 있으며 2019년 10월에는아날로그 방송 송출을 중단하고 디지털 방송으로 전환을 완료함. 유료채널 시장은 전체 TV 시청 가구의83.2%에 달하고 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OTT 가입자가 많이 늘어나면서 코드커팅 현상이나타나고 있어 유료채널 수신료 및 전체 가입자 수가 정점을 지나 조금씩 줄어드는 단계로 진입. 말레이시아 방송산업은 미디어 재벌 미디어프리마와 아스트로의 영향력이 매우 크게 나타나고 있음. 미디어프리마는 지상파 TV 인기 채널(TV3, TV9, NTV7, 8TV)을 보유하고 있어 연간 기준 35%에 달하는 시청률을 확보하고 있으며 아스트로는 유료TV 채널에서 독점적인 시장 지위를 가지고 있음. 양 사모두 콘텐츠 프로덕션, 방송 채널, 음반제작사, 탤런트 매니지먼트 등 관련 사업을 수직계열화하면서방송 미디어 산업 전반에 큰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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