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日 특허청, 탄소중립기술 구분표(GXTI) 수립


2020년 10월, 일본 정부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제로를 실현하는 ‘탄소 중립(Carbon Neutral)’을 목표로 선언했다. 앞서 언급한 ‘배출 제로’는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온실가스 배출량에서 식림, 삼림 관리 등에 의한 온실가스 흡수량을 뺀 합계치가 실질적으로 0에 수렴하는 것을 의미한다.

전 세계 120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크게 두 가지 공통의 장기 목표를 수립했다. 첫 번째 목표는 금세기까지 18세기 산업혁명 대비 평균 기온 상승을 2℃보다 충분히 낮게 유지함과 더불어 1.5℃로 억제하는 노력을 추구할 것(2℃ 목표), 두 번째 목표는 인위적인 온실가스 발생원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량과 흡수원에 의한 제거량 사이 균형을 금세기 후반까지 달성하는 것이다. 세계 각국은 이 두 가지 장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기후 위기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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