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바다의 테슬라'를 꿈꾸는 일본의 에너지 스타트업 '파워X'


올해 8월 일본을 대표하는 대형 종합상사인 미쓰비시 상사와 이토추 상사, 미쓰이 물산 등이 새로운 투자처로서 에너지 스타트업 ‘PowerX Inc.(이하 파워X)’를 선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파워X는 세계 최초로 '전기 운반선' 개발에 나선 스타트업이다. 전기 운반선은 해상 풍력 발전으로 생산한 전력을 해저 케이블이 아닌 컨테이너형 축전지에 모아 육지에 운반하는 선박을 말한다. 파워 X는 배로 전기를 옮긴다는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인정받아 종합상사 이외에도 미쓰비시 UFJ 은행, J-POWER, 이마바리 조선 등 일본의 쟁쟁한 대기업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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