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브라질 흑연·그래핀 산업 트렌드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020년 브라질 흑연 생산량, 매장량은 각각 세계 2위, 3위에 올랐다. 브라질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를 합친 것보다 2배 많은 흑연을 생산하고 있다. 미나스제라이스주가 브라질 흑연의 약 70%를 생산하며 바이아, 마토그로쑤 등에도 흑연 광산이 있다. 브라질 주요 흑연 회사로는 Extrativa Metalquimica, Nacional de Grafite가 있으며 최근 사우스스타(South Star)가 산타크루즈(Santa Cruz) 흑연광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흑연은 전지, 탄소부품, 윤활제, 분말금속, 원자로용 흑연포일, 고순도 내화벽돌 등의 원료로 들어간다. 최근 전기자동차용 이차전지 산업이 성장하면서 리튬 배터리 음극재 원료로 각광받고 있다. 리튬 이차전지 1개 생산을 위해서는 75~115킬로그램의 흑연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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