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中 동북 농업 중심지 지린성, 스마트팜 활성화에 박차


중국에서 “스마트팜(스마트농업, 智慧??)”은 전통 농, 축, 수산물 경작 방식에 IT기술이 접목된 형태를 통칭하는데, 최근 지린성 정부는 높아지는 도시화율과 고령화, 농촌 노동력 감소 등 문제의 해결방안으로 적극적인 스마트 농업 육성 정책을 광범위하게 추진하고 있다. 중국의 도시화율은 건국초기인 1940년대 10.6%에서 2020년대에는 63.8% 까지 높아졌고, 도시화와 노동력 부족 등 복합적인 사회 문제에 대응해 혁신 IT 기술 활용한 스마트팜이 최적의 해결방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중상정보망(中商情??)에 따르면 중국의 농업 총 생산액은 2017년 약 9,072억달러에서, 2021년 약 12,240억 달러로 연평균 약 8.7% 증가했다. 하지만, 아직 중국의 스마트팜은 초보 기술 도입단계로 중국 스마트팜 시장규모는 2017년 약 63억달러(약 7조 5,600억원)에서 2021년 약 107억달러(약 12조 8,400억원)로 연평균 약 17.4%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성장 중에 있다. 그럼에도, 중국 농업 총 생산규모 대비 현장 적용률은 2021년 기준 약 0.9%로 아주 미미한 수준에 머물러 있어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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