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멕시코, ESG 택소노미 도입으로 도약을 앞두다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인 요소인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의 머릿글자를 딴 단어로, 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경제적 수익성 외 요소들을 고려하여 기업가치를 높여가는 경영활동 전반을 일컫는다. 최근 코로나 확산으로 만성적인 경제사회 불평등 문제 및 지역의 경제 위기, 보건위기를 겪는 과정에서 공공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대가 생기며 멕시코에서도 ESG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 글로벌 컨설팅기업 EY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멕시코 소비자의 87%가 특정 기업의 지속가능성이 구매를 결정하는 요인이라 응답했다. 또한 그들 중 76%가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라벨로 표시되어야 한다는데 동감했다. 이와 같은 소비자 인식 제고에 따라 기업들이 ESG 활동에 자원을 투입하기 시작하였고 ESG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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