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잡아야 할 토끼가 많다, 파나마 에너지-전력 정책


2021년 기준 파나마의 총발전설비용량은 3,951MW로 수력이 발전설비용량의 45.8%, 화력이 36.1%, 태양광이 11.3%, 풍력이 6.8%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발전량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는 수력의 비중이 훨씬 높아진다. 2021년 기준 발전량은 11,439GWh이며 수력이 71.3%, 화력이 19.0%, 태양광이 5.1%, 풍력이 4.6%로 특히 태양광 발전 설비의 실제 가동률이 상대적으로 낮음을 알 수 있다. (주: 정부통계에도 경우에 따라 수력을 재생에너지로 분류하기도 함) 국가 에너지 정책을 총괄하는 국가에너지처(Secretaria Nacional de Energia)는 2050년까지 전체 발전설비용량(Power Capacity installed)의 30%를 태양광 및 풍력 위주의 재생에너지원으로 대체한다는 목표를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화력발전에 있어 천연가스(LNG)의 비중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 한편, 이런 노력을 통한 탄소저감 목표는 2022-2030 기간동안 1천만 CO2 감축 (BAU 대비 11.5% 감축), 2022-2050 기간동안 6천만 CO2 감축 (BAU 대비 24% 감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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