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헝가리 배터리 시장동향


헝가리는 유럽의 '배터리 공장'이다. 2021년 유럽에서 생산된 2차전지 중 약 42%에 해당되는 28GWh가 헝가리에서 생산됐다. 완성차 제조업체인 BMW, Mercedes-Benz, Audi, Suziki, Opel 등의 생산 시설이 헝가리에 위치해있다는 점이 2차전지 제조 업체가 동유럽을 생산 거점으로 삼는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S&P Global Market Intelligence에 따르면 2021년 헝가리의 2차전지 생산규모는 28GWh로 중국과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수준이다. 유럽 내에서는 폴란드, 독일, 스웨덴, 영국, 프랑스 등이 2차전지를 생산하고 있으나 2021년 기준 5개국의 생산 규모는 약 39GWh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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