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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베트남 중부지역 경제 리뷰 및 2023년 전망


2022년은 베트남 경제에 있어서 회복과 성장의 토대를 다지는 시기였다. 2022년에는 코로나19로 깊은 침체의 늪에 빠졌던 2021년도와 달리 경제활동이 전면 정상화되었고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부양 노력 덕분에 베트남 경제가 다시 탄력적으로 반등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베트남 중부지역의 경제상황을 중심으로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2022년 중부지역의 평균 경제성장률은 8.57%로,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인 2018년 8.07%보다도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베트남 중부지역의 대표 도시인 다낭은 주력 산업인 관광 서비스업이 활기를 되찾으며 중부지역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2022년 경제성장률이 14.05%로 베트남 63개 성시 중에서도 3번째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꽝남성은 건설 및 서비스업 재개에 힘입어, 경제성장률이 2021년의 5%에서 2022년에는 11.2%로 크게 상승하였다. 다른 성시 대비 회복세가 더딘 꽝응아이성을 제외하면 중부지역은 전반적으로 코로나19 이전보다도 높은 성장세를 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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