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미국 주방용 소형 가전 시장 동향


시장규모 및 동향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2년 미국 주방용 소형가전 시장 규모는 94억8920만 달러로 전년 대비 0.2% 증가했으며, 지난 5년간 연평균 3.4% 성장했다. 2020년 발생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가정에서 직접 요리하는 소비자가 급증한 이후 집밥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어 가정용 소형 가전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
품목별로는 밥솥과 슬로우쿠커 등 포함한 다용도 조리기의 성장이 두드러진다.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밥솥의 지난해 밥솥 매출 규모는 109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3% 증가해 전체 주방용 소형 가전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유로모니터는 집밥 요리 인구가 늘면서 쉽게 조리하고, 효율성이 높은 주방 가전에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다용도 압력솥으로 큰 성공을 거둔 인스턴트팟은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제품보다 기능이 추가된 제품을 잇달아 출시했다. 최근 선보인 인스턴트팟 듀오 플러스는 압력, 슬로우쿠커, 밥솥, 스팀, 수비드, 요거트만들기, 케이크 만들기 등의 기능을 갖췄다.
리포트 평점  
해당 콘텐츠에 대한 회원님의 소중한 평가를 부탁드립니다.
0.0 (0개의 평가)
평가하기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